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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a 본방에서 못다한 이야기- PD수첩 리와인드(파일럿)


1150(2018/04/10)- 한반도, 대전환의 순간

곧 있으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이 곧 다가옵니다.
그런데 제가 자주듣는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싫다가 지난 4월 10일에 방송된 PD수첩방영분의 뒷이야기 내용으로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떄 이미 북한은 박근혜 정부와 대화를 할려고했다는 것.
북한은 개성공단에서 일한 14년간의 경험치로 인해 장마당,쩐주(자본가)의 탄생같은 초보적인 자본주의를 경험해서 개방의 필요를 느꼈다는것.
탈북자들중에 탈북유학(한국으로 유학하기 위해 브로커를 이용해서 탈북자로 내려오는거)으로 내려오는 사람이 있다는것.
한국과 일본의 보수매체는 20년전 북한의 모습만 미디어에 노출시키고 있다는 것.

이외에도 뭐랄까,그동안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선동하던 소위 북한전문가들의 게시물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나옵니다.
한번 청취를 권합니다.

ps.만약에 박근혜씨가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열리게 하는 치적을 쌓았다면은 탄핵은 힘들었지도 몰랐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