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5/11 21:30:20
Name 냥냥슈퍼
File #1 1494502728131.jpg (384.8 KB), Download : 6
Subject [일반] 오늘 청와대 인선에 대한 각3당의 반응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세당중 바른정당만 반응이 정상적이네요.
임종석과도 가장 화기애애하게 맞이하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511_0014887912&cID=10303&pID=10300

그리고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말하길

"문 대통령께서 후보시절에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얘기할 때 왜 저런 말을 하나, 으레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취임 직후부터 인사 발표 나는 것을 보니까 과연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어제 대통령께도 말씀 드렸는데 도울 일은 적극적으로 저희가 돕겠다"

라는데 어쩌면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좋은 파트너는 국민의당도 정의당도 아닌 바른정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자유한국당은 애시당초 말이 안통하고 국민의당은 흐지부지 사라지거나 흡수될거라고 생각하고 정의당은 아래 트윗을 보면 영아니라 그나마 가장 합리적으로 말이 될건 바른정당이라고 생각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1 21:32
수정 아이콘
서로 립서비스라고 할지라도 저렇게 좋게좋게 가는 것 보면 민주당과 바른정당이 가장 건강한 경쟁체제를 구축할 것 같습니다.
LightBringer
17/05/11 21:33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자신들의 세가 굳혀질때까지 당분간 더민주와 협력해가면서 살아남으려는 전략을 택한 것 같아요. 유승민 혼자서만 취임식에 나와준 것도 그렇고.
정유미
17/05/11 21:33
수정 아이콘
그놈에 계파 계파 진짜.. 틀어막고 싶다
그것은알기싫다
17/05/11 21:33
수정 아이콘
계속 서울대 법전원에서 교수하던 사람더러 무슨 계파정치..크크크
주승용이 저얘길 하니 더웃기네요
㈜스틸야드
17/05/11 21:33
수정 아이콘
운동권 대부 김문수(자유당, 무직) : ???
르웰린수습생
17/05/11 21:36
수정 아이콘
탈당파인 주승용 입장에서는 혁신위원이었던 조국이 밉다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정작 총선 전 민주당 내홍과 전혀 관련이 없는 법학자 출신 자당의 이상돈은 조국에 대해서 꽤 호평하더군요.
17/05/11 21:36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각을 세우면 호남지지자들의 역풍을 처맞고 내년 지선을 기점으로 정치적 입지가 완전 사라질거예요. 국민의당이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의 위성정당이 되어선 안되겠지만, 대선때 하던거처럼 하다간 끝이 뻔합니다. 자한당의 정치적 입지를 제한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당이 제발이지 좀 현명하게 처신했으면 싶네요. 전 국민의당이 정치적 도구로서 꽤 필요한 정당이라고 보는데 하는짓이 진짜 여간 아닙니다.
갈길이멀다
17/05/11 23:35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호남홀대론에 빠져서 국민의당과 안철수를 지지하던 50대 후반 지인이 계시는데, 이번에 호남출신 총리와 비서실장 임명되는 거 보고 얼굴이 웃음꽃이 피셨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만큼 준비가 잘 되어 있고, 한 자리에 4-5명의 후보를 놓고 고민할 정도로 인재풀도 넓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아직도 호남홀대론 믿고 까불다간 저 인간들 전부다 퇴출될 겁니다. 도대체 능력이 얼마나 없으면 차별화 전략이 문재인 패권주의 하나 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애초에 국회의원을 하는 목적자체가 글러먹은 놈들이에요.
bemanner
17/05/11 21:3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인사수석에는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가 임명됐다.

먼저 문재인 정부가 민정수석을 비검찰 출신에서 발탁한 것은 검찰개혁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평가한다. 조국 민정수석은 끊임 없이 검찰개혁을 주장했던 법학자이기도 하다. '검찰의 막강한 권력 남용은 없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힌 것처럼, 조국 수석의 임명이 정의로운 검찰로 가는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

문재인 정부가 조현옥 교수를 인사수석으로 임명한 것 또한 '성평등' 내각을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이 인사를 계기로 유리 천장을 없애고 여성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확대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남녀 동수 내각도 곧 실현되길 기대한다.

이번 인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일맥상통하는 인사라고 평가한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임명된 수석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

-------------------

■ 문재인 대통령의 황교안 총리·박승춘 보훈처장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박근혜 정권의 비정상이 하나하나 정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 정부의 2인자로서 마지막까지 퇴행적 행보를 보였다. 차기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 마땅한 사드를 졸속적으로 배치하고, 세월호의 진실을 규명할 청와대 문건을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하는 등 권한대행의 권한을 넘어서는 권력을 남용했다. 인수위가 없는 상황에서 과도적인 동거가 필요하더라도 황교안 총리를 그대로 두는 것은 더 나은 개혁정부로 가는 길에 어울리지 않았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사표 수리는 말할 것도 없다. 벌써 자리를 비우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었다. 이명박 정부부터 민주화 운동을 폄하,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금지 등 부적절한 행보를 지속해왔던 인사가 하루라도 새정부의 보훈 업무를 책임지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박승춘 보훈처장의 사임과 더불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로 결정한 것 또한 환영한다.

박근혜 정부 아래에서 벌어진 비정상은 인사에 머물러 있지 않다. 굴욕적 한일 위안부 합의, 국정교과서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가득했던 수많은 비정상들이 점차적으로 정상화되길 바란다.

■ 문재인 대통령 각국 정상과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와 오늘 미국 트럼프 대통령,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 아베 총리 등과 통화를 나눴다.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만큼 인접한 주요국가 정상들과 조속하게 소통을 하는 것은 필요한 행보라고 평가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핵문제를 중심으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정상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는 사드·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사단을 파견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는 과거사문제에 대해 역사를 직시하라면서,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2015년말 이뤄졌던 위안부 합의를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굴욕적으로 끌려다닌 한일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판단한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북핵과 사드 배치 문제를 현명하고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변국과의 긴밀한 협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미중러일 강대국 사이의 균형외교로 한반도 평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

밑에쪽 지역선대위원장 SNS와는 다르게 정의당 공식 논평은 민의를 잘 담은 거 같군요.
소독용 에탄올
17/05/11 21:39
수정 아이콘
주먹구구식 운영의 진수를 보여주는거죠.
손바닥 만한 당에서 공식입장과 따로노는 양반이 어그로를 이리 끄는데 빠른견제가 안된다는건 곤란한 일이기도 하니까요...
bemanner
17/05/11 21:40
수정 아이콘
회의 없는 징계야 말로 주먹구구식 운영이 아닌가 싶네요.
소독용 에탄올
17/05/11 21:43
수정 아이콘
당장 필요한게 징계가 아니니까요.

공식논평에서 벗어나는 트인낭이라도 일단 멈추게 해야....
bemanner
17/05/11 21:49
수정 아이콘
멈췄으면 좋겠고 글은 쓰겠지만 징계 외에 강제력이 있나 싶네요.
민주당에서 지역선대위원장보다 높으신 몇몇 의원이 뻘소리 발사해도 아주 심각한 건 아니면 정례행사로 받아들이듯이 뭐.. 욕이나 해야지 어쩝니까.
루키즈
17/05/11 22:56
수정 아이콘
걔네들 마인드라면 당차원에서 말린다면
아 맞는말했는데 위에서 권위로 찍어누른다 빼애애액! 하면서 더 설칩니다.
花樣年華
17/05/11 21:41
수정 아이콘
공식논평마저 미쳐 날뛰면 그야말로 유4정당이죠;;;

사실 아래 지역선대위원장의 저런 멘트는 알아서 걸러지는 게 건강한 정당입니다.
송영길이 헛소리 하자 여기저기 난리나고 바로 사과 들어가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정당에 헛소리 하는 인간이 설마 없겠습니까. 대신 헛소리 하면 견제를 받아야해요.
그런데 정의당의 문제는 그럴 기미가 거의 없다는 거죠.
당원이 못 말린다는 댓글도 보이던데 그거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의당이 자랑하는 게 진성당원인데 말 안들으면 진성당원이 무슨 소용입니까.
Liberation
17/05/11 21:50
수정 아이콘
댓글 쓴 사람입니다. 당원들이 앞다투어 사과해도 꿈쩍도 안 한다는 뜻으로 쓴 거에요...
17/05/11 21:50
수정 아이콘
어떤 커뮤니티 보니까 정의당 당원게시판에서 응원받고 있다는 댓글이 있던데 진짜 사실이 아닐거라 믿고 싶네요 -_-
bemanner
17/05/11 22:01
수정 아이콘
가서 보니까
'사표론에 정의당이 피해본 건 사실이나 표현이 과하다'
'정의당이 민주당에 힘실어줘야한다, 징계 필요하다'
'(홍준표와 문재인이 근접했다는) 사표론 썼는데 실제 투표결과와 달랐으니 민주당 잘못 맞지 않냐, 맞는말했다'

가 갈리는데 비율은 2:3:1? 2:2:1? 한 그정도 비율인 거 같네요. 일단 제 생각은 첫 문장 두 번째 문장 합친 것입니다.
당한 건 당한 거고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 잘하고 정의당도 잘 따라가는게 좋은 거겠죠.
17/05/11 22: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당원게시판이라는걸 감안하면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분위기네요.
bemanner
17/05/11 21:51
수정 아이콘
표현의 문제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하는데 저사람도 표현이 지나치네요. 수준 낮은 사람들은 좀 나갔으면 합니다.
왜 첫 문단 마지막 문단 같은 걸 쓰는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후.
세종머앟괴꺼솟
17/05/11 21:38
수정 아이콘
어쩌면이 아니고 확실하게 바른정당이 최고의 파트너죠. 그냥 절대적으로 당 퀄리티를 따져도 민주당 다음이 바른정당 그 이하는 처참한 수준이고, 정치적 환경과 정황을 따져도 양당의 이해관계는 상당히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공동의 적 자유당) 윈윈으로 가는 길입니다. 정책 상성도 좋은데 바른정당은 대체로 개혁, 경제개선에 있어서 민주당과 협치가 가능한 수준이고 안보관에서 대립되기 때문에 상호보완/견제 측면에서도 최상입니다. 인물을 따져도 현재 비민주당에서는 유승민 미만 잡으로 보이고요. 다행히도 양쪽에서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국정 진행 상황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17/05/11 21:41
수정 아이콘
크 보수당이 색깔론을 버리다니.. 6.8프로 뽕에 취한다
17/05/11 21:46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젊은 수도권 표심을 잡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선 마지막에 가서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 것이죠. 늦은감은 있고 자유한국당에 언젠가 먹히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응원은 합니다. 민주당도 본격적 연대를 하고 총선 대선 패배를 하고 나서야 연대는 답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죠. 그 답도 안철수와 국민의 당이라는 변수의 존재 덕분에 이루어졌구요. 바른정당도 마찬가지로 19대 대선에 보수층에 끝까지 매달리고 나서야 자기자신들은 그 포지션을 가져갈 수 없다는 걸 깨달았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얼마나 실적을 내느냐가 변수가 되겠죠. 실적을 못내고 자칭 보수세력, 언론권력의 물결에 휘말리면 어게인 참여정부고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에 흡수가 될 것이고. 반대로 실적을 내면 예전에 민주당 계열 정부가 잘 되면 진보세력이 힘을 얻었던 것 마냥 오히려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탄핵에 참여했던 인원들입니다. 쇄신 쇼라도 벌인 정당이고요. 바른정당이 그대로 무너지고 흡수당하면 가슴이 아플 것 같네요.
자유한국당은 자기 텃밭이라고 생각하는 대구, 경북, 노년층 표심을 향해 포지셔닝하구요. 그냥 이대로 점점 힘 빠지면서 대구경북의 자민련 처럼 있다가 사라지면 좋겠어요.
국민의당은 노답인데. 반문정서를 업고 양강구도까지 가봤던 뽕이 안 빠진 것 같네요. 저 사람들 길이 저건 아닌 것 같은데. 최소한의 정치적 스포츠맨십도 없네요;
17/05/11 22:3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그래도 구 새누리 쪽에서 그나마 국민의 눈치를 보고 동조하는 쇼or행동을 했던 바른정당이라서, 꼭 끝까지 살아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자한당처럼 대다수의 국민이 촛불을 들든 시위를 하든, 나라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자신들을 뽑아주는 소수 지지자한테만 매달리는 놈들은 국회에서 보고싶지 않네요.
Jon Snow
17/05/12 08:05
수정 아이콘
아주아주 공감되네요.
선게에서 똑같은 놈들이라고 욕하는 댓글보면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같은 이유로 국당도 응원했는데 얘들은 절레절레..
열역학제2법칙
17/05/11 21:49
수정 아이콘
하긴 국민의당도 안철수 빼면 한나라당과 함께 해온 구태정치세력이긴 하네요
주관적객관충
17/05/11 21:50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분당전 기존 본인들 지지층 새누리 지지층을 너무 과대평가 한 탓에 지금 고생하고 있지만...우리나라 국민들을 한번 믿어보세요 어렵고 힘들어도 정의를 향해 굳건히 나아간다면 분명 인정해 줍니다
호우기
17/05/11 21:54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자유당을 이겨야 자신들이 살아남아서 민주당에 협력하는게 좋은 선택이죠
달콤한삼류인생
17/05/11 21:57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자유한국당의 지분을 뺏어와야 하는데 지금 민주당과 발걸음을 맞춰줘야 되죠.
17/05/11 22:01
수정 아이콘
원웨이형 지금이야 저런 태도 때문에 진거라고 태클을 걸어

(원조나 다름없는 분이란건 잠시 기억에서 접어두겠습니다)
요르문간드
17/05/11 22: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본인들 앞가림 하기도 바쁜 정당들입니다. 일반적인 대선과 달리 보궐대선이라서, 딱히 정부 견제할 시간도 없죠.
YanJiShuKa
17/05/12 00:39
수정 아이콘
버틴다면 드립니다.
개망이
17/05/11 22:0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분들 크크 바른정당이 커야 된다 커야 된다 말로만 하지 마시고 비례라도 가끔 한 표 주세요ㅜㅜ 바른정당이 살아야 자한당이 망하지 않겠습니까ㅜㅜ
아싸리리이
17/05/11 22:09
수정 아이콘
정말 웃기게도 이대로 3년만 가면 정의쪽으로 가던 비례가 바른으로 갈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요즘 꼬라지 보면...
바스테트
17/05/11 22:1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진지하게 3년뒤 비례는 바른정당 줄까 생각중입니다 진짜로요
17/05/11 22:18
수정 아이콘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상당수가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민주당은 온건보수와 온건진보가 혼재된 정당이라고 봐서...
비례 정의당 찍어주는 것처럼 바른정당 찍을 사람 꽤 있을것 같아요
모조나무
17/05/11 22:22
수정 아이콘
전 리버럴쪽이라 안타깝게도 표는 못드리지만 진심으로 정의당보단 바른정당을 응원하고 싶네요.
㈜스틸야드
17/05/11 22:26
수정 아이콘
그때까지 살아있고 정의당보다 정상적으로 굴러가면 정의당으로 가던 표가 그쪽으로 좀 갈수도 있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7/05/11 22:3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자로써 바른정당 응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민주당의 대응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유일한 정당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편이 되달라는건 아니에요 문재인 정부 민주당 의 행보의 반대편에서 상식적인 경쟁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 기준에 현 여권이 문제 있다면 표심이 넘어갈 가까운 순위가 바른정당이기도 하고요
변태인게어때
17/05/11 22:58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까지 버틸 수가 있어야 말이죠....
위원장
17/05/11 23:14
수정 아이콘
다음총선 살아남으면 정의당 가던 표가 어느정도 움직이라 봅니다.
LightBringer
17/05/11 23:16
수정 아이콘
일단 3년 뒤에도 정당이 살아있어야...
세종머앟괴꺼솟
17/05/11 23:31
수정 아이콘
저는 하는 거 봐서 줄 생각 있어요 아직 신뢰는 전혀 없어서
17/05/12 00:10
수정 아이콘
버티면 진짜 드립니다
vlncentz
17/05/12 05:29
수정 아이콘
내년 지선에서는 바른정당을 좀 뽑아줄 생각입니다. 근데 저희 지역구에 출마를 하시려나...
신승훈
17/05/11 22:24
수정 아이콘
주승용 아저씨..내년 전남도지사 선거 나오려면 입단속이랑 개인정비 잘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Fanatic[Jin]
17/05/11 23:35
수정 아이콘
장인어른!!기회입니다!!
17/05/12 00:57
수정 아이콘
아니 핵무새가 이걸?
Paul Pogba
17/05/12 01:47
수정 아이콘
과거 지역감정조장 구태정치의 산물.....

호남 적폐 구 민주 들이 뭉친 국민의당(일부는 억울하겠지만)
영남 적폐 구새누리 들이 뭉친 자한당

전자는 더민주가 대체해갈 것 같고
후자를 바른정당이 대체해가려면 바른정당은 지금부터 정신 똑바로 차리고 포지셔닝 잘해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28 [일반] 의문의 스노우볼(feat 나경원) + 장제원? [149] 길갈15968 17/05/12 15968
3827 [일반]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행적 [57] Lv312807 17/05/12 12807
3826 [일반] 2011년, 검찰 앞에서 1인 시위하던 사람 [17] 마파두부27421 17/05/12 27421
3825 [일반] DC 바른정당갤러리에 대한 이준석의 반응 [35] 아지메11714 17/05/12 11714
3824 [일반] [유우머] 이니 취뽀 기념 음원 출시 / 스브스뉴스 [6] 5144 17/05/12 5144
3823 [일반] 17대 대선 vs 19대 대선 비교 [23] 냥냥슈퍼7908 17/05/12 7908
3822 [일반] 더 많은 선택권을 위하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환영합니다. [61] 고통은없나7323 17/05/12 7323
3821 [일반] 저번 대선과 이번 대선에서의 문재인의 차이점 (feat.강용석) [15] 서동북남7524 17/05/12 7524
3820 [일반] 교육부장관 내정을 앞두고. [31] 파스칼7163 17/05/12 7163
3819 [일반] 주승용, 바른정당과 통합 검토중. [78] 마징가Z8499 17/05/12 8499
3818 [일반] 대통령 최측근 노영민 전 의원 주중대사 내정 [18] 트와이스 나연7587 17/05/12 7587
3817 [일반] 바른정당 탈당파 일괄복당 [32] 그러지말자8548 17/05/12 8548
3816 [일반] 중앙일보의 여론 조작?과 뒷수습? [168] ArcanumToss14841 17/05/12 14841
3815 [일반] 유시민이 진보 어용 지식인이 되겠다고 한 이유 [106] 냥냥슈퍼13640 17/05/12 13640
3814 [일반] 정책적 지향성에 대한 이야기. [12] 세이젤4001 17/05/12 4001
3813 [일반] 검증대에 선 정의당 - 정당과 아마추어리즘에 대하여 [54] SaiNT8654 17/05/12 8654
3812 [일반] 지상파 3사 19대 대선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영상 (+종편/YTN 포함) [32] Alan_Baxter9522 17/05/12 9522
3811 [일반] 문재인대통령 4개국 특사 [29] 순수한사랑9119 17/05/12 9119
3810 [일반] 조국, 母 세금 체납에 사과… [592] 아리아22641 17/05/11 22641
3808 [일반] 오늘 청와대 인선에 대한 각3당의 반응 [50] 냥냥슈퍼11896 17/05/11 11896
3807 [일반] 임종석 "文, 바른정당과 협치원해"…주호영 "적극 돕겠다" [45] 카카롯뜨8760 17/05/11 8760
3806 [일반] 나라꼴 정~~말 잘 돌아갑니다. [24] 유벤투스10165 17/05/11 10165
3805 [일반] "'심상정 사표론' 사과 안하면 문재인 몰락" 저주글 논란 [108] 로빈12284 17/05/11 122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