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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1 14:46
"커피도 자기 손으로 못 구매하고 아래 사람 시키다니. 빼액~~~~"
움짤 보니 직접 만든 커피는 아닌듯 한데 청와대 영내에 프랜차이즈 점이 있나보네요. 크크. 설마 영외까지 나와서 구매? 청와대에 있는 직원들 꽤 많아서 지점 한두개쯤은 있을듯 합니다.
17/05/11 14:47
저 당연한거를 몇년을 기다렸는지 생각하면 또 속에 천불이 나지만
지금은 어두운 과거는 잠시 잊고 다가올 희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이 뽕 맛이 최대한 오래가길 바랍니다.
17/05/11 18:39
안 됩니다.
헌법 제128조 ①헌법개정은 국회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된다. ②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효력이 없다. 개헌을 두 번 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실현가능성이 없습니다. 먼저 제128조 제2항을 삭제하는 개헌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중임변경 개헌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짓을 했다가는 1단계에서부터 대부분의 정치인과 법조인들의 저항을 받을 겁니다.
17/05/11 14:54
https://www.facebook.com/steelroot/photos/a.352320831545875.1073741828.352244914886800/1183881601723123/?type=1&theater
안희정 페이스북 커버사진 교체 대통령 문재인 : 남자가 술먹고 뽀뽀하는 남자, 남자가 옷 벗기려는 남자
17/05/11 15:22
불편하다는 댓글도 몇 있군요.
그렇게 모든 사안을 다 의도를 가지고 해석하는건 좀 과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 불편함...저는 그게 좀 불편하네요.
17/05/11 15:28
설마 하는 마음에 댓글 좀 훑어보니까 프로필 사진에 무지개 단 사람들이 어흠 엣헴 하고 있었군요
홍석천이 자기 희화하 하면서 대중성 확보해놨는데 저쪽 애들은 여전히 엄진근 하고 있네요
17/05/11 15:39
어제 저녁 먹으면서 뉴스를 보는데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표현에 저도 모르게 배시시 하고 있더라는.. 어색하면서도 뿌듯한 그런 감정
이제 취임한지 이틀 됐는데 진짜 문뽕에 흠뻑 취하네요
17/05/11 15:50
어제 2012년 그날 이후로 처음 뉴스 봤습니다.
심지어 최순실 사태때도 안봤어요. 기사만 봤죠. 왜냐면 박그네 까는 뉴스에도 그 얼굴은 나오니까요. 어제 와이프가 뉴스를 다본다고 대통령이 바뀌긴 바뀐것 같다고 놀라더군요. 한동안 문뽕에 빠져 살고 싶습니다. 지난 9년 특히 4년 보상받아야죠.
17/05/11 17:39
메뉴도 통일 안돼있네요.
커피한잔 묵자. 머물래? 난 아메리카노 뜨거운거.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 저도요. 저는 라떼요. 저는 아메리카노 뜨거운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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