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게시물의 해수부 해명과 함께 이번 SBS 세월호 인양기사건은 치킨런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 8시뉴스에서 어떻게 해명하느냐에 따라 반향이 크게 생길텐데요.

1) 우리 취재내용은 사실이지만 취재원 보호차원에서 취재원 공개는 불가하다.

2) 취재원이 해수부 사람이 아니다.
네, 이건 빼도박도 못하고 조작방송이자 선거개입이죠.

설마지만 2)의 경우라면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사법조치를 꼭 해야겠지만, 문후보가 사과와 해명방송 정도로 퉁 칠 수 있을거라 SBS관련자측이 생각할 거 같아 답답해지네요. 역시 만만한 문후보 지지자로서 답답하네요.
이런 선거에서 보수-라고 쓰지만 수구라 읽어주세요-계열 후보가 여유있는 1위 상황인데 야당성향의 언론이 비슷한 사고를 칠 생각을 과연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후~~~! 100프로 사법적 보복(?)이 있을걸 알기에 생각조차 하지 않겠죠.

*** 안 그래도 SBS보도국에 일베들 있다해서 말 많은데 하여튼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