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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28 23:32:54
Name 밥도둑
Subject [일반] 김종인, 개혁공동정부 앞세워 安·洪·劉 '3자 단일화' 시동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8/0200000000AKR20170428087751001.HTML

지금 5자구도 하에서는 뭘 해도 문재인을 꺽는 그림이 안나오죠.
안철수도 지금 엄청 답답할겁니다. 본인이야 말로 이걸 모를 수가 없을테니깐요.

안철수가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개혁공동정부 앞세워서 별 실속도 없는 기자회견 했던것도 그렇고,
결국 김종인은 이럴려고 영입했겠지요.

아니나 다를까 바로 안홍유 단일화 시동거는군요.
'개혁공동정부' 라는 명분으로 빅텐트(?) 를 칠 생각인것 같습니다.

차라리 요즘으로서는 단일화 해서 양자 구도로 과반 넘겨서 이겨버리고,
그냥 다 한꺼번에 치워버렸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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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
17/04/28 23:34
수정 아이콘
3자 단일화하면 심상정 멸망 시나리오인데요... 솔직히 전 단일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길 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7/04/29 05:38
수정 아이콘
뭐 그동안 그렇게 표 많이 받은 것도 아니고 단일화 한적도 많아서요
정의당 노회찬, 심상정은 쭉 그렇게 잘 버텨왔으니까요
초량동전설
17/04/29 10:19
수정 아이콘
펠릭스님이 요새 심상정이 인기가 올라가는 이유가 1,2등 격차가 꽤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셔서 심상정 멸망 시나리오 라고 하신 것 같아요

저도 일견 동의하는게 제 주위에서문재인이 당선될 것 같으면 심상정, 위태위태하면 문재인 찍을 것이라고 하는 분들을 몇몇 봐서요
정유미
17/04/28 23:35
수정 아이콘
안철수로 단일화 하면 자유당에서 받아들일 리가 없고.. 레드준표로 하자니 그럴 거면 국민의당 존재 자체가 사라질 판이고...
바스테트
17/04/28 23:37
수정 아이콘
그게 제일 큰 문제죠
안철수 단일화는 자유당과 홍준표의 상황을 고려하면 절대로 받아들일 수도 없고 뭣보다 상승세인 현 시점에서 미쳤다고 넙쭉 내줄리도 없고
바른정당이야 어떻게든 넙죽 내민다해도 유승민은 절대로 반대하겠죠 정치생명이 걸린 상황인데

안철수 입장에서도 국회의원직까지 내던졌는데 다른 사람을 추대한다?말이 안되죠
바스테트
17/04/28 23:35
수정 아이콘
낄낄낄
역시나 뭐 저럴려고 부른거였죠
순뎅순뎅
17/04/28 23:36
수정 아이콘
단일화를 홍이 받아들일리가....

그렇다고 안이 받아들일리가...

그리고 김종인이 뭐 한다고 하면 뭔가 신뢰도가....
밥도둑
17/04/28 23:37
수정 아이콘
할려면 차라리 지난주쯤 했어야 하는데, (안철수 가치가 최고점 이었을때쯤)
지금은 오히려 안철수가 바닥을 모르고 곤두박질 중이고 홍준표가 치고 올라오는지라...

홍준표가 쉽게 단일화를 해 줄리가...크크
17/04/28 23:36
수정 아이콘
유-홍은 어차피 같은 집안 사람들이었으니 단일화해도 그렇다 치고, 안과 저 둘이 단일화를 하면 득이 많을까요. 실이 많을까요.
안과 유-홍이 단일화를 하면 안에게 있던 호남표의 절반은 더민주로 갈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뭐 그 전에 셋이 단일화가 불가능하겠지만서도요.
바스테트
17/04/28 23:39
수정 아이콘
표를 생각하는 건 둘째치고
홍과 안은 합치는 게 너무 힘들죠..
자유당 입장에선 15%를 넘을 기세로 있는데 미쳤다고 단일화 양보를 할리가 없고 홍준표 입장에서도 정치생명 작살날 뻔한거 어떻게 이렇게 끌고왔고 또 대권을 설사 내준다해도 대선만 치루고나면 뒤가 충분한 사람이 대선 안치루고 뒤가 없어지는 상황을 만들리가..

이건 안철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게 안으로 단일화하는 거면 모를까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기엔 잃을 게 너무 많죠
17/04/29 00:14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당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대선주자로 나온 셋은 결코 포기할 수 없죠. 포기하는 순간 앞으로의 모든 길이 사라지니까요.
F.Nietzsche
17/04/29 00:02
수정 아이콘
호남의 표가 그렇게 합리적이고 명분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애초에 호남이 안철수를 딱히 지지할 이유가 없어요. 그럼에도 호남쪽 인사들이 국민의당에 있다는 이유로 문재인 대신 안철수를 지지하고 있죠.
안-유-홍 단일화를 하더라도 호남을 따로 챙기는 당이 없는 한 박지원 등이 포함된 단일화된 안철수를 지지할 것이라 봅니다.
17/04/29 00:12
수정 아이콘
호남이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는게 아니라;;
반문정서가 강한 사람들도 많겠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건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이야기한것과 마찬가지 의미입니다. 홍-안 단일화가 될리도 없지만 홍으로 된다고 쳐도 호남의 많은 표는 다른 곳으로 빠지면 빠졌지 홍으로는 절대 안가죠.
호남이 안철수 및 국민의당을 지지했던 것은 안철수 개인에 대한 신뢰도 있겠지만 20대 총선때는 정치혐오-새누리도 싫고 민주당도 싫다-의 효과가 컸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대로 안으로 단일화했다고 안에게 홍을 지지했던 tk,pk표가 다 갈리도 없구요. 유승민이나 조원진,남재준으로 빠지면 빠졌지..
시노부
17/04/29 01:02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호남승리가 많았지만 경북지역의 새누리 후보들의 승리에 비하면 %가 애매하죠...
호남이 국당 버릴 가능성도 열려있습니다
심지어 김대중대통령의 아들이 입증한 전통성 도 무시못한다고봅니다.
그리고 호남지역에서 민주당 패배는 사실상
김종인의 실착이 더컸죠..
근데 김종인이 지금 국당에 있으니....
독수리가아니라닭
17/04/28 23:36
수정 아이콘
'개혁'이라는 이름을 달고 홍준표라니 웃기지도 않네요.
17/04/28 23:36
수정 아이콘
안과 홍은 아무래도 지역구도 때문에 어렵습니다. 각자의 지지기반이 각 지역의 최고 강성들인데 그들이 아무리 반문연대라고 해도 서로를 용납할지 모르겠습니다.
17/04/28 23:37
수정 아이콘
유는 몰라도 안, 홍 둘중 하나가 양보를 한다라...
17/04/28 23:38
수정 아이콘
시간이 있나? (...)
자전거도둑
17/04/28 23:41
수정 아이콘
모멘텀을 만들긴할것같은데... 이대로 끝날리는 없죠
르웰린수습생
17/04/28 23:42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괜히 국민이 단일화 해주실 거로 믿는다고 얘기하고 다녔던 게 아니죠.
인위적인 정치공학적 단일화의 결과는 문재인 필승입니다.
바스테트
17/04/28 23:48
수정 아이콘
그쵸
조갑제가 그토록 주장하던 안철수 단일화론도 결국엔 인위적인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홍준표가 물러나야하는 거였는데..
(주구장창 주장했다가 본인 팬보이들에게까지 욕을 먹었..)
이미 시간도 너무 없는데다 걸어놓은 판돈(?)이 너무 많아서 뒤로 물리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왔고
이제와서 어떤식으로 단일화를 하든 좋은 그림이 나올 수가 없..
Korea_Republic
17/04/28 23:42
수정 아이콘
안-홍 둘의 지지율 더 빠지겠는데요 크크크
journeyman
17/04/28 23:42
수정 아이콘
이런 얘기 나오는 것 자체가 안철수 후보한테 마이너스일거 같은데...
17/04/28 23:45
수정 아이콘
이야 화이팅입니다
바스테트
17/04/28 23:46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안철수에게 단일화로 양보하기 힘든 이유
1. 돈, 홍준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당도 문제
2. 혹시나 대통령되면 개초대박인거고 안되더라도 대선 완주만 하면 원내 제2당의 당권을 부여잡을 미래가 있는데 미쳤다고 그 두가지의 가능성 모두를 걷어차는 짓을?

안철수가 홍준표에게 단일화로 양보하기 힘든 이유
1. 아무리 하락세라고 해도 일단 당장은 지지율2위
2. 국회의원직을 이미 걷어차버림 (당장은)미래가 없(어보임)
3. 안철수 본인만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당도 문제 호남이 아니라 PK였으면 얼씨구나 좋다고 안철수 버리고 단일화하자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 당 자체가 호남당인 이상 힘듬
17/04/28 23:53
수정 아이콘
단일화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개싸움이 뭔지 볼 수 있을 듯 크크 물론 어느 쪽으로 단일화 하든지 나머지 한쪽은 절대로 불복할 겁니다.
은솔율
17/04/28 23:53
수정 아이콘
음..이거보단 김대중-김영삼 단일화가 더 쉬웠을지도..
치토스
17/04/29 01:40
수정 아이콘
그럼 아마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이런 당들은 역사에 없었겠죠..크크
17/04/28 23:54
수정 아이콘
단일화라... 홍준표가 10%미만일때면 어찌 걸어볼만도 할텐데 지금은 과연...
그리고 기반 지지층이 서로를 절대 받아들일수 없을텐데 후보들끼리 단일화 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문재인후보를 싫어하는것 보다 지지기반층이 서로를 싫어하는게 더 강하지 않나요?
김종인이 입당도 안하고 지원이란게 결국 사활을 걸기보단 한번 운을 띄어보고 아니면 말겠다라는 느낌이네요.
자판기냉커피
17/04/28 23:57
수정 아이콘
그래요 한번 해보세요
끝까지 추해져야 다시는 못나타나지....
거믄별
17/04/28 23:59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10%도 못 넘을 상황이라면 선거비용을 50%라도 해결해준다는 딜로 어찌 단일화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미 홍준표는 15%를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단일화를 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거기다 지금 이 추세를 이어가면 안철수를 뛰어넘을지도 모릅니다.
아쉬울게 없는 홍준표와 자유당이 단일화카드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죠.
받아들인다면 홍준표로 단일화한다는 상황이어야 받아들이죠.
그런데 이러면 안철수가 단일화를 반대할 겁니다.
17/04/29 12:12
수정 아이콘
곽노현 케이스가 있어서 물러나는 대신 선거비 일부 부담해주는건 선거법에 걸릴겁니다.
뭐 그게 법적으로 문제없다손 쳐도 이젠 홍준표 입장에선 전액 다 보전해줄테니까 나로 단일화해주지 않을래? 라는 제안 받을 이유가 없어졌다는게 문제죠. 이미 지더라도 제1야당의 당권이 거의 눈앞에 다가왔고 이를 바탕으로 본인이 다시 나오건 정권탈취에 역할을 할 영수가 되건 선택지가 무지 넓어졌는데요.
17/04/29 00:09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홍준표 만나서 단일화 하는 모습은 안그려지니 김종인이 나서나 보군요 크크크
내일은
17/04/29 00:14
수정 아이콘
늦었죠.
아직 선거에 각당에서 큰 돈 안들어간 상황에서
안철수가 국회의원직을 홍준표가 도지사를 유지하고 있을 때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각당이 이미 선거에 물린 돈이 있지만 어쨌든 안이나 홍 모두 전액 보전이 가능해보이는데 지금 단일화 하면 진쪽은 후보가 안되는 정도가 아니라 선거비용 보전 못받으면 당이 망함.
안철수나 홍준표나 공식직함를 던진지라 단일화에서 지면 정치인도 못됨. 차라리 어쨌든 본선 완주하면 최종적으로 얻어낸 표로 거물행세가 가능하지만 단일화에서 밀리면 밀린 사람이 됨.

늦어도 너무 늦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러는건 문재인이 정말 미운가 봅니다. 문재인을 그렇게 미워해서 당선을 저지하고 싶으면 단일화고 뭐고 그냥 셋이 모여 누가 문재인을 가장 미워하는가를 겨뤄 가장 미워하는 순으로 사퇴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문재인 당선을 저지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겨뤄 진정성 높은 후보가 사퇴해서 진정성을 증명하면 됩니다. 이렇게 합리적인 방법이 있는데 뭐 저렇게 어렵게들 사는지
17/04/29 00:1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양당이 지금 쏟아부은 돈이 얼만데 단일화가 될리가...크크
루크레티아
17/04/29 00:19
수정 아이콘
이걸 안철수가 실행한 거라면 셀프 빅엿도 정도껏 먹어야죠...
compromise
17/04/29 00: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종인 전 의원이 그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가 의심스럽군요.
한길순례자
17/04/29 00:24
수정 아이콘
좋네요. 이거 꼭 되길 바랍니다.
하와이
17/04/29 00:28
수정 아이콘
별것도 아닌걸로 기자회견 하길래 뭔가 했더니만.. 이런 내막이 있었네요.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단일화하고 내 밑으로 들어와라... 란 거네요. 그걸 김종인을 이용하는 것 뿐.
그러나 자한당이 미쳤다고 할리가 없죠.
그냥 안철수가 꽤나 다급하구나 싶은 정도의 느낌 밖에 없습니다.
어리버리
17/04/29 00:30
수정 아이콘
일요일에 투표지 인쇄 들어갑니다. 토요일에 사퇴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되죠. 하루만에 할 수 있을까요? 크크
밥도둑
17/04/29 00:33
수정 아이콘
와 그러고 보니 내일 하루 남은거네요.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물리적 시간이 정말 부족하긴 한듯.
어리버리
17/04/29 00:32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지금까지 300억은 훨 넘게 썼을텐데 그 비용은 어쩔까요? 크크. 한쪽이 GG치는 순간 그 당은 금전적으로도 개박살 나는거죠.
자판기냉커피
17/04/29 00:3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본인입으로 단일화는 없다고 해놓고
이런거 하고있으면 참....
소와소나무
17/04/29 00:3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율 급상승할때 이런 움직임이 있었다면 불안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쌩큐죠. 애초에 김종인으로 저 상황을 어찌 해볼라 하는 그 자체가 웃기네요.
덴드로븀
17/04/29 00:52
수정 아이콘
??? : 내밑으로 들어오쇼. 꼬우면 말고~ ^^ 난 아쉬울거 음따. 아 참. 상왕 데리고 오나?
??? / ??? : 부들부들
엔조 골로미
17/04/29 00:58
수정 아이콘
김종인씨는 민주당에 남아있다가 지금의 박영선의원 포지션정도 취했으면 못해도 경제부총리는 따논 당상이었을거 같은데 참 ...
아점화한틱
17/04/29 08: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릇이 아니었다고 봅니다
17/04/29 01:15
수정 아이콘
철수형 한때나마 당신을 지지했단 1인으로써 제발 이런거 하지마요..더 망가지는거 보는게 힘드네요..
어차피 안크나이트하기로한거 그냥 아예 싸그리 불태워 버리기로 한건지.....
아무리 그래도 돼지발정제랑 연대는 진짜 평생에 오점으로 남을거야 형 정신차려..ㅠㅠ
이녜스타
17/04/29 01:36
수정 아이콘
운만 일단 띄어놓고.....쫄리는 놈이 밑으로 들어가는걸 바라는 거겠죠?
박지원이나 김종인은 그렇다 쳐도 안철수는 진짜 문재인이 싫은가 봅니다 심하게 열등감 느끼는거 같아요
진산월(陳山月)
17/04/29 01:37
수정 아이콘
당분간 개그프로그램은 안봐도 되겠네요. 허허참~
마바라
17/04/29 03:00
수정 아이콘
김종인에 대한 평가는 얼마나 거품이었는지..

골든타임은 삼두정치로 날려먹고
이제와서 안철수 손잡고 단일화라니..
유부초밥
17/04/29 03:25
수정 아이콘
할배 쉬세요 그냥
껀후이
17/04/29 05:09
수정 아이콘
참나...얼마전까지만 해도 새누리당-민주당(+문재인) 모두까기 시전하면서 정치 편하게 해먹다가 다급해지니까 단일화 논의라...이런 정치 신물나게 봐왔는데 이걸 새정치를 논하는 안철수가 하네요 크크 세상은 요지경이예요 진짜
StayAway
17/04/29 05:32
수정 아이콘
인제 슬슬 김종민으로 보이네요..
영원한초보
17/04/29 05:42
수정 아이콘
이런 말 할거 뻔한 김종인을 받아준 안철수나
이런 거 성사될리 없는 데 주장하는 김종인이나

나 와 정치성은 달라도 최소한 합리적 판단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내 눈이 삐었었지...
Korea_Republic
17/04/29 07:12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하면 셋다 세트로 날려버릴 수 있으니 더 좋은거 아닌지요
어묵사랑
17/04/29 07:41
수정 아이콘
돈이 가장 큰 문제죠. 15프로 나와서 보전만 받을 수 있으면 절대 단일화 못합니다
Hindkill
17/04/29 08:25
수정 아이콘
굳세어라 김종인
17/04/29 08:56
수정 아이콘
이런 얕은 수를 쓰려는게 보이니 게임 터진게 실감나네요 크크..
언어물리
17/04/29 09:02
수정 아이콘
열심히 사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김종인
파랑니
17/04/29 09: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결선투표제가 도입되었으면 이런 걱정이 필요없었을텐데...
해나루
17/04/29 09:27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문재인이 정말 싫은가 봅니다. 문재인을 꼭 이기고 싶은거 같아요.
그냥 권력 다 나눠줘도 되니까 이번 대선만 이기게 해줘... 의 느낌인데요. 너무 늦은거 아닌지 ...
이건 다음 대선을 생각해도 마이너스 이미지죠. 졌지만 잘 싸웠다... 이런거 할 생각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문재인과 붙은 이번 대선에서 꼭 이겨야겠어... 라는 생각인듯
히오스
17/04/29 09:44
수정 아이콘
왕자병과 승부욕 둘 다 느껴졌습니다.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두번이나 진다 생각하면 분하겠죠.
상계동 신선
17/04/29 12:0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만' 강했던 사람은 503호로 충분합니다..
히오스
17/04/29 09:42
수정 아이콘
지지율 비벼지다가 더블스코어로 내려갔을 때 마음이 어땠을런지..
안철수는 내가 이렇게 까지 헤야하나 싶은 마음도 들겠네요 .
대선 후 후유증이 심할듯요
17/04/29 10:39
수정 아이콘
상왕 박지원, 태상왕 김종인 인겁니까.
독수리의습격
17/04/29 10:55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그냥 단일화도 아니고 나를 추대해서 단일화 해라라고 하겠죠. 잃을게 없는 싸움을 하고 싶을테니까.
근데 그걸 안철수 유승민이 받겠습니까?
-안군-
17/04/29 11:2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쏟아부은게 있어서 이젠 안돼죠. 할려면 후보등록 이전에 움직였어야지...
17/04/29 19:30
수정 아이콘
김종인씨는 어떻게든 남아서 버텼어야...
탈당 때 본인의 값이 다 드러나버렸죠...
Multivitamin
17/04/29 23:27
수정 아이콘
어...음... 김종인씨 나이도 많으신데 고생하시네요. 건강챙기세요. 달리 드릴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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