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8 14:38:30
Name 짱구
Link #1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118374?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86%A0%EB%A1%A0
Subject [일반] 오늘 토론 대본 떴네요
문: 유승민 후보님. 이번에 트럼프가 한국에게 사-아드 비용 1조원 받아내겠다고 한거 보셨습니까? 아직도 찬성하십니까?

유: 문후보님이 기본적으로 사실관계를 약간 잘못 아시는 것 같은데, 그걸 짚기 전에 제 기본 견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우리 돈을 써서라도 사드 추가 도입해야 된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만큼 사드가 필요하다고 본 사람이구요. 전 다른 분들처럼 표 가지고 한다 안한다 장난치지 않았습니다. (문: 하하.)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사드가 필요하다, 그 입장이 확실한 만큼 그렇게 크게 바뀌었다고 전 보지 않구요..

문: 아니 그럼 10억 달러 내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유: 아니, 문후보님.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부터 다시 읽어보세요. 한국이 돈을 내야 하는게 적절한 처사다, 그렇게 말 한 뒤에 사드 시스템이 10억 달러짜리라고 말한거죠. 정확히 10억을 내야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그건- 기사를 안 읽으신것처럼 보입니다.

문: 트럼프 대통령이 별 의미없이 그게 10억짜리라고 했게씀니까? 다 한국의 지불액을 염두해두고 한 말인거지요-.

유: 문후보님. 기사 안 읽으셨지요?

문: 읽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확실히-

유: 아니,아니, 문후보님. 이번에 인터뷰, 로이터와의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건 사드 뿐만이 아닙니다. 사드와 한미 FTA죠. 한미 FTA를 목적으로 사드 비용을 말한겁니다.

문: 그럼 유후보님은 만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10억 달라로 못박으면 그대로 내실겁니까?

유: 트럼프 대통령이 그걸 그대로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만일 그렇게 말한다면 그게 적절한 금액인지 살펴보고 외교적 협상을 해야죠. 문후보님이 영어 싫어하시니 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KMAD도 1조원 가량인데, 사드를 1조원 갖고 그대로 가져오는 일은 피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봅니다.

문: 그럼 제가 말하는 것처럼 차기 정부에서 협상하겠다,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유: 문후보님이 계속 그렇게 전략적 모호성이라고 하면서 차기정부 차기정부만 말을 하시는데, 그건 전략성 없는 모호성이죠. 문후보님은- 지금까지 찬성이다 반대다 확실히 하지 않고 계시고 안후보님은 계속 말만 바꾸면서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기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기본적인 입장과 골자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걸 토대로 이루어지는 협상이지, 문후보님은 내용없는 모호성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골자는 한미 FTA입니다. 이거, 재협상 자신 있으십니까?

문: 네 자신있슴미다. 제 캠프에 모이신 경제 교수님분들, 경제 참모들, 이 분들이 내각을 꾸려가면서, 국민에게 최적의 해결책이 무엇이냐, 이 점을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유: 문후보님, 잠깐만요 문후보님. 아니 그런데 공무원 재원  하나 제대로 말 못하신 분이 어떻게 그렇게 큰 경제 협정 협상을 하십니까?

문: 하하. 그 이야기는 이미 제가 다 해명을 했지 않습니까. 유 후보님 캠프에서 내놓은 7급 7호봉 5천만원 넘게 받는다 이것도 결국 틀린걸로 나왔잖아요.

유: 저희 캠프에서 말한건 정부의 관점에서 한명 한명에게 얼마나 드는지를 계산한 것이고요. 그걸 받는 사람 입장에서만 계산해서는 안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부를 꾸려나갈때 경제 정책적인 면에서 고려를 해야하는 것이지, 마치 유권자들만 들으라는 것 처럼 그냥 '이만큼 일자리 늘려서 삼천만원 삼천 오백만원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그게 대애통령으로서 내세울 공약입니까?

문: 아니 그건 유후보님 캼프에서 잘못 계산하신걸 저한테 계속 덮어씌우시면 어떻게 합니까? 계속 이렇게 같은 이야기만 하면서 시간 낭비하실겁니까? 이전 토론에서도-

사회자: 자 두분 시간 끝났습니다.







------------------------------------------------------------------------------


오늘 토론 주제는 경제분야이지만

1조원이라는 떡밥이 던져진만큼 사드문제는 아마 무조건 나올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 대본처럼 될 가능성이 상당하겠지요, 허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17/04/28 14:41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회 잘 보고 갑니다 크크
사막여우
17/04/28 14:41
수정 아이콘
유승민 부분은 무슨 음성지원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말투의 포인트를 잘 잡으신듯
너랑나랑은
17/04/28 14:42
수정 아이콘
보다 못한 심상정 :
아니 유후보님, 제가 유후보님 되게 합리적, 개혁적 보수다 이래가지고 유후보님 아주 좋게 봤는데, 어째 안보 얘기만 나오면 홍준표 후보랑 아주 똑같아지십니까?

그래서 1조 들여서 싸드배치하면 우리 국민 안전이 확보되는겁니까? 싸드가 그렇게 효용성이 있는겁니까? 전문가들조차 의견이 분분해요

지금 박근혜 정부, 국회 동의도 안받고 환경영향평가 절차 다 무시하고 싸드 배치 강행해서 지금 나온 결과가 뭡니까?
중국에는 경제보복 당해서 우리 서민 경제 파탄나고, 한미동행 강화라도 됐나 보니까 미국은 우리한테 안보장사한거 아닙니까 지금?

네??!!


저희학교 대학커뮤니티에서 본건데 공감되더군요
17/04/28 14:50
수정 아이콘
'한번 말씀을 좀 해보세요' 가 빠졌네요
순뎅순뎅
17/04/28 15:24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 말하려고 하면 자르기도 하죠 흐흐
아시안체어샷
17/04/28 15:35
수정 아이콘
그리고선 토론 끝나기전에 "굳세어라 유승민!"
호박8개
17/04/28 14:42
수정 아이콘
읽으니,... 암 걸리겠네요.
Janzisuka
17/04/28 14:42
수정 아이콘
아 덕분에 토론 안보고 겜을 할수 있겠어요 크크
순수한사랑
17/04/28 14:42
수정 아이콘
아니 음성지원기능있습니까?
17/04/28 14:4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이 핵심이죠 크크크
랜슬롯
17/04/28 14:44
수정 아이콘
이 글과는 별개로 전 진짜 사드가 북한이 핵을 날렸을때 격추시킬 수 있는 MD같은 시스템이라면 백만번도 넘게 찬성했을겁니다, 그런데 아니잖아요. 그런 물건도 아닌데 왜 외교적으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면서 굳이 그걸 우리가 써야할까요
Korea_Republic
17/04/28 14: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음성지원 절로 되는군요
어리버리
17/04/28 14:47
수정 아이콘
기사만 보고 원문을 지금 봤는데 조금 의미가 애매하긴 하네요.
http://in.reuters.com/article/usa-trump-southkorea-idINKBN17U0B2
Trump said the Terminal High-Altitude Area Defense (THAAD) missile system now being deployed in South Korea to defend against a potential missile attack from North Korea would cost about $1 billion and questioned why the United States was paying for it.
"I informed South Korea it would be appropriate if they paid. It's a billion-dollar system,"
---
"난 한국 정부에게 비용을 지불해줫으면 좋겠다고 [통보했다]. 그건 10억달러 시스템이다"
10억 달러를 지불하라고 한건지 적당히 지불하라고 한건지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용 지불에 대해서 얘기한건 맞네요.
유유히
17/04/28 14:47
수정 아이콘
지금 사드 배치 저희 당을 다 설득했습니다 당론 바뀐 걸로 봐도 됩니다아. 후보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아.
방향성
17/04/28 14:58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절대반대/당론 반대에서 본인찬성/당론반대로 다시 본인차성/당론 사실상찬성 으로 변경하느라 체면많이 구겼는데 다시 돈으로 입장이 바뀌면 난처하겠죠.
표절작곡가
17/04/28 14:49
수정 아이콘
저기 제발 제목에 소리 주의 좀~~~ㅜㅜ

갑자기 문,유 목소리가 크게 들려서 깜짝 놀랬자나요~~!
덴드로븀
17/04/28 14:51
수정 아이콘
토론 안봐도 되겠네요. 크크크크
17/04/28 14:51
수정 아이콘
이건 예고편이 아니라 10분 미리보기 수준이네요 허허
17/04/28 14:54
수정 아이콘
텍스트에서 소리가 나오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28 14:54
수정 아이콘
아 다 봤다 맘 놓고 크라임씬을 즐겨주십시오
D.레오
17/04/28 14:58
수정 아이콘
사드 배치해봐야 수도권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데..
진실이 어떤건가요??
수도권이 털리면 사드아래지역이 사드때문에 완벽히 막힌다고 해봐야 지는 전쟁인데
17/04/28 15:02
수정 아이콘
유승민 후보가 토론회때 말했던말을 인용해보겠습니다. 기억에 의존한거라 약간 차이가 있을수는 있습니다.
'네. 수도권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사드를 구매해서라도 추가배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르웰린수습생
17/04/28 15: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승민은 사드 2~3개 포대를 추가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추가 배치는 2조 원 규모로 쌩으로 구입하는 겁니다. ㅡ.ㅡ;;
덴드로븀
17/04/28 15:14
수정 아이콘
THH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요격반경 : 200Km
요격고도 : 40Km ~ 150Km

문제는 북한이 정말 미사일을 수도권으로 쏜다면 저 고도까지 올라가는 대형 미사일을 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일겁니다. 소형미사일을 여러군데 쏴서 혼란을 유도하는게 더 이득일테니... 물론 북한이 제대로 미쳐서 ICBM 급 핵미사일을 쏘는거라면 방어 가능성이 없진않지만
고작 몇백km 쏘자고 그 큰 미사일을 수도권을 타겟으로 정해서 쏘면 이게 제대로 오겠느냐...? 부터 고민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크크크
그리고 성주-서울 직선거리가 200Km 쯤인데... 요격거리가 200Km 면...어쩌겠다는걸까요? 물론 최후수단으로서의 방어무기긴 해서 이런게 다 의미없긴 합니다.
블리츠크랭크
17/04/28 16:01
수정 아이콘
성주 배치하는 사드는 수도권 방어용으로는 말씀하신거 처럼 적합하지않고, 후방 방어용이라고 봐야할겁니다. 지금 사드를 배치해서 얻을수있는 이득이 무수단 같은 중장거리 미사일을 고각으로 발사하여(이때 낙하속도가 10마하) 현재 방어체계인 PAC-3 (한계속도 5마하) 의 방어선을 확실하게 뚫을수 있는 것에 대하여 사드 (한계속도 14마하)를 통해서 방어하고자 하는거지요.

수도권에 떨어질 미사일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대안이 PAC-3 정도 밖에 없고 사드의 위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D.레오
17/04/28 20:00
수정 아이콘
제가봐도 차피 ICBM급 방어를 위한 레이더체계라면
부산까진 그런 미사일을 쏠 필요조차 없어보이는데 굳이 사드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블리츠크랭크
17/04/28 15:58
수정 아이콘
전쟁국면을 생각했을때, 북한군이 진격을 생각한다면 수도권에 핵을 쏴서 스스로의 진격을 막는 행위를 할 리가 없죠. 후방의 보급을 위한 항만시설 같은 곳을 노리면 모를까..
래쉬가드
17/04/28 16:47
수정 아이콘
국방과학연구소 다니는 친구가
막기는 막는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군
17/04/28 18:12
수정 아이콘
미국은 이 무기가 '종말'방어 체계라고 말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상당한 의구심이 있다... 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은 종말 단계 무기에 요격 고도 제한이 있다는 것 부터가 이상하구요. 현재 사드를 배치한 나라를 보면 미국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중,러를 상대하는 1선 지역입니다.(동유럽, 한국등)

제 사견으로는 물론 종말 단계 방어도 가능하지만, 초기 단계 방어도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북한과 너무 가까워서 고도제한이 치명적인 한국에 부득불 사드를 배치해야 된다면... 솔직히 한국이나 미국 언론에서는 쉬쉬하고 있지만 확률 높다고 봐야됩니다.


PS. 그리고 만약 초기단계방어가 가능하다면, 우리는 우리 돈 내고, 우리가 땅도 내고, 중국에게 경제제제도 받아가면서, 덤으로 미국에게 고맙다는 말도 못 들어가면서 미국을 지켜주고 있는 겁니다. 허허허
ArcanumToss
17/04/28 15:04
수정 아이콘
들린다 들려... @.@;
17/04/28 15:06
수정 아이콘
녹화방송하는거를 현장에서 녹취해서 본방하기 전에 스포일러 하면 안돼요!
겁나빠른거북이
17/04/28 15:06
수정 아이콘
다 봤으니까 오버워치 리그나 봐야겠네요. 크크
바닷내음
17/04/28 15:09
수정 아이콘
토론 미리보기 기능 참 좋네요.
다봤으니 불금이라 놀러가야겠어요 크크크
르웰린수습생
17/04/28 15:10
수정 아이콘
이거 이거 공직 선거법 위반 소지 없나요? 흐흐흐
사악군
17/04/28 15: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말투특징 정말 잘 잡으셨네요. 생생합니다.
토니토니쵸파
17/04/28 15:35
수정 아이콘
전 오늘 심후보가 과연 동성애를 엄벌하겠다는 홍후보를 공격할건지 궁금합니다.
지금,당장을 외치는 동성애단체의 지지를 받은 심후보가 대놓고 차별,엄벌을 외치는 홍후보를 그냥 놔둘까하는거죠.
문제는 저번토론때 강간모의범으로 몰면서 심후보는 홍후보와 토론을 안하겠다고 선언했다는겁니다. 자신의 선언을 깨야하는 상황인거죠. 어떤 선택을 하든 공격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놓여져있습니다.

1.자신의 선언을 깨고 홍후보를 공격함 -> 강간모의를 당한 여성보다 동성애를 더 옹호하는거냐? (물론 가치의 경중을 따질수 없는 두사안에 대해 이런식으로 공격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겁니다만 누군가 할 수 있겠죠.)

2. 동성애 관련하여 홍후보를 공격안함 -> 지지받고 뭐하는거냐? 지금당장이란 외침이 들리지 않느냐?
남광주보라
17/04/28 15:35
수정 아이콘
유승민 목소리가 진짜로 들렸습니다.
도르래
17/04/28 16:51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있는데 발음 하나하나까지 똑같이 들리니 정말 신기합니다. 흐흐.
파란무테
17/04/28 17:02
수정 아이콘
키야~
유승민 똑똑하네요. 헛똑똑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59 [일반] 민주종편TV 문재인맵 스타크래프트 최강자전 김광진 VS 이동학 [40] JUFAFA6652 17/04/28 6652
3258 [일반] 보수 기독교가 보내는 문자 [63] kurt7246 17/04/28 7246
3257 [일반] [팩트체크] 공무원 비중(한국 7.6% vs OECD 21.4%) [36] Red_alert12317 17/04/28 12317
3256 [일반] 인터넷 커뮤니티 순회에 나서고 있는 문재인 [70] pioren8869 17/04/28 8869
3255 [일반] 바른정당 탈당 1호, 이은재 탈당설 AS [40] z232516226 17/04/28 6226
3254 [일반] (펌)국민의당 김영환, "'여론조사 맞지 않는 선거' 가능성 높다" [39] 자전거도둑6696 17/04/28 6696
3253 [일반] 오늘 생일인데 SNS에서 두들겨맞고 있는 모 의원 [13] 주자유5968 17/04/28 5968
3252 [일반] ‘권양숙 9촌’ 지목당한 고용정보원 직원 “사실 아냐” [18] Ahri4861 17/04/28 4861
3251 [일반] 2016년 미국 정치광고 10개 [3] minyuhee2508 17/04/28 2508
3249 [일반] 구글신 '홍준표가 주장하는 동남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인걸로' [34] Alan_Baxter6848 17/04/28 6848
3248 [일반] 루팡 중에 글 이곳저곳 뒤져보다 발견한 재밌는 정의당 썰. [42] 마징가Z6792 17/04/28 6792
3247 [일반] 사드는 점점 문재인 스탠스가 옳은걸로 드러나네요 [31] 냥냥슈퍼7571 17/04/28 7571
3246 [일반] 오늘 토론 대본 떴네요 [39] 짱구8327 17/04/28 8327
3245 [일반] ??? : 10억 달러는 너무 많소 [12] 오즈s6961 17/04/28 6961
3244 [일반] 썰전에서 재밌게 본 장면. [75] ArcanumToss8695 17/04/28 8695
3243 [일반] 조선일보 창고 대방출 [55] galaxy8260 17/04/28 8260
3240 [일반] 문재인의 청년 1인 가구 정책 [42] 써니는순규순규해5448 17/04/28 5448
3239 [일반] 트럼프 인터뷰, 한국에 사드 비용 10억달러, 한미FTA 재협상 or 종료 [137] z232519842 17/04/28 9842
3238 [일반] 지지율 침체 유승민에 바른정당 의원들 "단일화 수용하라" 압박…劉 "안 도울거면 흔들지나 말라" [55] 아라가키유이5999 17/04/28 5999
3237 [일반] 안철수 후보 긴급 기자회견 요약. txt [124] 아라가키11264 17/04/28 11264
3236 [일반] [게임]문재인맵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스타 대결: 김광진 vs 이동학 [19] 황약사4631 17/04/28 4631
3234 [일반] 한국 갤럽 문-40, 안-24, 홍-12, 심-7, 유-4 [108] 어리버리8976 17/04/28 8976
3233 [일반] 리서치뷰 문재인 45.5%, 안철수 23.7%, 홍준표 15.3% [100] 로빈8939 17/04/28 89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