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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7 22:16
네거티브도 캠프에서 하는 거지, 후보가 함부로 하진 못하죠..
토론회에서 제기하는 것도 아니고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네거티브 하는 것은 더더욱 무리수이고.. 진짜 단일화 발표일까요?
17/04/27 22:17
으잉 사퇴? 설마요..
돈은 많으니까 선거비에 연연하지 않을수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또 불가능해 보이지도 않고.. 정말 사퇴라면 분위기 묘해질지도..
17/04/27 22:17
안철수 후보 내일 일정
[Web발신] * 4월28일 (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일정] 20:00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김미경 교수 일정] 06:40 군산 새벽시장(구 역전시장) 방문 / 전북 군산시 동수송4길 12 10:00 원불교 대각개교절 경축식 /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501) 11:30 익산 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 / 전북 익산시 동서로 103 13:20 전주 한옥마을 인사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64-1 14:40 스마트팜 시찰(농업회사법인 로즈밸리) / 전북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 961 16:00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방문 / 전북 정읍시 입신길 181 17:30 제54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 전북 부안 스포츠파크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933)
17/04/27 22: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864657
이거 아닐까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긴급 붙인 느낌인데 말이죠.
17/04/27 22:25
맞습니다. 캠프 사이트 가니깐 일정 나와있네요.
[10:00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관한 구상발표 / 당사 브리핑룸] 긴급은 아마 저 사람이 그냥 붙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17/04/27 22:20
지금 안철수가 3당 단일화 제안을 하면 탄핵 때 쌓아 놓았던 명분을 다 날리게 되는데 과연 할지...
바른정당과 단일화는 그리 큰 위력이 없고요.
17/04/27 22:21
진짜 사퇴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안철수 후보는 윈나우로 뒤가 없다는 듯이 달렸는데 여기서 사퇴하면 농담처럼 돌던 안크나이트 설 진지하게 주장해도 될 것 같습니다...
17/04/27 22:22
쉐도우 캐비닛 발표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김종인 영입 발표 소리도 있고..
근데 전부 다 '긴급'이란 타이틀을 붙일 건수는 아닌데...
17/04/27 22:26
아뇨 사퇴를 바라는건 아닙니다. 지난 대선때도 단일화 과정에서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니까 냅다 사퇴한게 떠올라서 사퇴 얘기를 꺼낸거죠.
17/04/27 22:24
개헌+임기단축..둘 중 하나거나..아니면 둘다거나..
근데 지금 시점에서 저렇게 기술 걸어보다 어그러지면 다 데미지로 돌아올텐데....
17/04/27 22:26
어떻게보면 이젠 유세, 토론, 정책 어떤말을 해도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 않으니까
긴급이라고 해줘야 좀 관심을 가질 정도로 다른후보들에 비해 파워가 약해졌단 소리인지도 모르겠네요.
17/04/27 22:47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2710594574528
안 후보가 개헌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해 임기단축 카드를 빼든다면 개헌을 지지하고 있는 중도·보수 표심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권교체가 점차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다음 대통령의 임기가 5년이 아니라 3년이라면 보수 진영에서 안 후보를 지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7/04/27 22:57
이거겠네요 개헌 불가 스스로 물리기
아마 3년만 하고 나가겠다 이거일듯 합니다 여기에 반문합종연횡 외치고 단일화 꺼내들듯 당장 자한당 가기 어려운 유승민계 흡수 및 홍준표와의 단일화 승부수 띄울듯 응할진 모르겠지만요
17/04/27 22:54
어머니가 갑자기 홍준표 사퇴하고 안철수로 모인다며?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뉴스에는 없어요~ 잘못 들으셨을 거예요. 그죠?
17/04/27 22:55
바른당이라면 모를까, 자한당하고 손잡는 순간 호남에서 안철수는 박살납니다. 그리고 지금 국당소속 의원들 목도 남아나질 않을겁니다. 지금 자한당 의원인 이정현이나 정운천은 말이 호남지역이지 서로 경상-충청에 지리적으로 비교적 가까운 외곽지역이기때문에 겨우 당선된거지...호남 내륙으로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적대감이 하늘을 치솟죠. 당장 518때 가족친구가 누구 총칼에 죽었는데...거기에 쭉 518에 시비걸던 정당도 어디고 말이죠. 그리고 문캠 입장에서는 3당 혹은 2당 합당의 경우 공격할만한 꺼리 만들어주는 겁니다. 당장 바른정당 유승민도 박근혜 비서출신으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에 전혀 자유롭지 못하는데 여기에 자한당 까지 합류한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88년 3당 야합도 여전히 잊지 못하는데 여기에 박근혜 부역자들이 낀다면...이걸 안철수가 판단 못한다면 그냥 정치 안했어야죠. 당장 현 광주시장인 윤장현도 광주시민들한테 엄청나게 폭격받는 현실인데요 뭐. 일 못한다고...
17/04/2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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