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저번 토론에대해서 극찬했는데 오늘 토론은 반대로 최악이네요. 동성애 발언은 지지율에 별 영향은없을것 같지만, 심상정후보 의 스탠스가 훨씬 나았을거라보는데 워딩이 좀 쎘네요. 유승민후보의 4드론 전략에 좀 발끈해서 정책본부장에게 물어보라고한건 결코 좋은 토론태도는 아니라고봅니다. 뭐 이와 별개로 오늘 계속 눈을 깜빡이고 평소보다 좀 신경질적인 반응이 좀 많네요. 대통령 선거, 어렵죠.  그런데 이건 다 어렵습니다. 이런거 다 감안하고 봐주는건 아니니까.. 약간 릴렉스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안철수 후보, 4번의 토론에서 연이어 실점하더니 오늘 굉장히 득점많이하네요. 일단 마이웨이에요. 정책적인 부분이 안철수 후보의 장점이라보는데 오늘 철저하게 그 부분만 잡고가네요. 태도도 좀 여유로워졌구요 물론 심상정후보에게 계속 팩폭맞는건 기본적인 토론 스킬의 차이라고봅니다만, 뭔가 성장형 정치인의 느낌이나네요. 그 시기가 많이 늦긴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