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4 14:58:44
Name 어리버리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409130
Subject [일반] 행복회로 돌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측
기자간담회 한 사람은 김영환 국민의당 최고의원

요약하자면

. 어제 새로운 비전 토론 하려고 했으나 분위기 못 바꿈

. 어제 최소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짚었으나 미래로 끌고 나가는데 역부족

. 앞으로 3번의 토론회에서 네거티브 안하고 미래와 정책으로 갈것임.

. 양자토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하게 됨. 5자 토론 시간에 쫒기고 네거티브 흑색선전, 철 지난 과거논쟁만 함

. 안철수 후보의 빠진 지지율은 다른 후보에게 가지 않고 부동층으로 남음. 그들이 돌아오면 선거 무난히 정리됨

. 문재인 후보 지지율은 응집력만 있지 확장력이 없음

. 진보가 과표집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차이는 오차범위 내. 10일 후에 승부 결정

행복회로 심하게 돌리고 있군요...;;
하여튼 지켜보겠습니다. 다음 토론회부터는 네거티브 안하신다고 했으니.
제발 안철수 후보가 하는 정책과 비전에 관한 질문 듣고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순수한사랑
17/04/24 15:01
수정 아이콘
응 승민이랑 양자토론해~
Achievement
17/04/24 15:01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언론을 믿지마! xx를 믿어! 이건가요??
연필깍이
17/04/24 15:02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꺼라...
17/04/24 15:02
수정 아이콘
아니.. 자기가 주도권 잡고 화제전환하면서 바로 네거티브 하신게 누구신데..
유유히
17/04/24 15:02
수정 아이콘
시즌 제 21호 네거티브 안한다 선언, 다시 믿어 보겠습니다.
아라가키
17/04/24 15:03
수정 아이콘
어재 갑철수랑 mb안철수 들먹인 문재인은 사과해야합니다.. 쯧쯧..
... 네? 문재인이 아니라구요? 그럼 유승민 홍준표?.. 네 ? 본인이 그랬다구요..??
아점화한틱
17/04/24 15:04
수정 아이콘
그놈의 확장력은 푸틴처럼 140% 득표해야 저 소릴 안할까요
17/04/24 15:0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토론과는 다른 것을 본 것 같네요.
릭 데커드
17/04/24 15:05
수정 아이콘
남이 날 까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네가티브 말고 내가티브 돌입!
너랑나랑은
17/04/24 15:06
수정 아이콘
음..자기가 미래 얘기하자고 했는데 네거티브 한사람은 누구더라... 사회자가 그만하자고 했는데 네거티브 한사람은 누구더라..
17/04/24 15:06
수정 아이콘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17/04/24 15:07
수정 아이콘
아닌데 사실 선거 우리가 다 이겼는데


by 김경진
17/04/24 15:08
수정 아이콘
미래를 위하는척 하면서 하는 네거티브? 오늘도 행복회로는 타들어가만 갑니다.
원시제
17/04/24 15:09
수정 아이콘
정리하자면

- 어제 토론도 지금까지처럼 말아먹었다.
- 앞으로 있을 토론도 지금까지와 비슷할거다.
- 홍준표 유승민이 살살 긁으니 당췌 안철수가 견디지를 못한다. 점잖은 문재인하고만 디스전을 하고싶다.
- 안철수 지지율이 빠진건 인정한다. 그동안 인정 안하고 싶었는데, 너무 빠져서 인정을 안할수가 없더라.
- 문재인은 대체 어떻게 그렇게 안빠지는거냐. 부럽다.
- 우리가 질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이제와서 그만두기에는 너무 멀리왔다.

정도로 읽으면 되겠네요.
설명충등판
17/04/24 15:25
수정 아이콘
번역 인정합니다.
유자차마시쪙
17/04/24 15:57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해석류가 그냥 재미를 추구하거나 등으로 생각보단 실제 속내와 안 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리얼 이게 맞는 것 같네요 크크
즐겁게삽시다
17/04/24 16:01
수정 아이콘
너무 깔끔함
AngelGabriel
17/04/24 16:02
수정 아이콘
이게 리얼이군요.(?!)
한글날
17/04/24 15:10
수정 아이콘
정책얘기 하지 말라고 했나요 토론 극초반에 앞으로비전을 얘기하자고 해놓고 바로 문재인 타령 하신 분이
타마노코시
17/04/24 15:28
수정 아이콘
비전 켜달라는 얘기였는듯...
17/04/24 15:12
수정 아이콘
이러고 내일 jtbc에서 문재인한테 상임위 여시겠습니꽈아아아 할 듯
호박8개
17/04/24 15:12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안 한다고?
똥이 개를 끊지...
17/04/24 15:15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현실감각이 없는 집단이 여당이 된다면, 끔찍합니다. 옛날 한나라당 새누리당이 욕망에 충실해서 그렇지 현실감각은 있었거든요.
아점화한틱
17/04/24 15:2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새누리당은 최악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익숙한 악이었어요. 행동패턴도 익숙하고 어느정도 예측이 가는 부패였죠. 개인적으로 이번 국민의당 안철수는 예측조차 불가하다는 점에서 기존 새누리당의 재집권보다도 더 최악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꿈꾸는꿈
17/04/24 15: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고맙죠
긴장감 놓치지 않게
전력질주 하도록
도움을 주시니 말입니다
파이몬
17/04/24 15:19
수정 아이콘
매 토론회마다 얼마나 바닥을 찍어줄지를 기대하며 감상해야겠습니다. 어젠 조금이나마 기대하고 봤더니 너무 혈압이 올라서..
17/04/24 15:19
수정 아이콘
어제 토론회가 타격이긴 한가봅니다.
17/04/24 15:20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그정도 바닥을 보여줬는데 뭘 더 보여주실려고...
SuiteMan
17/04/24 15:21
수정 아이콘
사실 너희 들이 대선정국 들어가기 얼마전까지만 해도 안철수 하는말 다르고 박지원하는말 다르고 다른의원들도 안철수 꼬깝게 보고 있었던거 다안다. 근데 어이쿠야, 이거 잘하면 이기겠는데? 해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니들이 안철수 써먹고 있는거 다안다. 크크 난 그렇게 생각해
대청마루
17/04/24 15:24
수정 아이콘
전 그간 세차례의 대선 토론을 보면서 안철수가 양자토론 운운하며 문재인측에 해달라고 언플한 이유를 알겠던데요.

안철수 대화태도와 멘탈 가지고선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공격 들어오는거 못견딥니다. 거기다 호남-영남에 발 걸친 입장이다보니 북무새 좌파무새로 공격하는 홍,유에겐 논리적으로도 이길 수가 없고요. 그래도 토론할땐 신사적으로 대화는 해주고 네거티브는 자제하는 문재인하고 편하게 토론(=징징징징) 하고 싶을겁니다.
루크레티아
17/04/24 15:25
수정 아이콘
정책 이야기 하라고 사회자가 말 꺼낸 지 3초만에 네거티브 작렬하던 안후보님 잘 봤습니다.
덴드로븀
17/04/24 15:32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돌린 행복회로로 세계최고의 슈퍼컴퓨터 만들 기세네요. 철수GO...?
17/04/24 15:4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책도 파보면 허점많은데 유승민도 하는걸 왜 안철수가 못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시비르
17/04/24 15:51
수정 아이콘
눼눼
황약사
17/04/24 15:51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 (x), 내가티브(o)
17/04/24 16: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본인들이 흑색전선과 네거티브를 했다는거죠?
17/04/24 16:37
수정 아이콘
순수히 재능만으로도 허점이 배꼽잡고 뒹굴 정도로 보이는데 노력까지 하신 능력자들분들은 어떻게 버티십니까 ㅠ
그아탱
17/04/24 16:5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이럴 때 딱 무시해줘야죠.
응 안해~ 승민, 준표랑해~
이녜스타
17/04/24 17:2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역량으로는 네거티브 안하면 그나마 할말도 없을거 같은데.....정책과 비전?
17/04/24 17:23
수정 아이콘
이런건 라이벌이랑 해야죠
응~ 준표랑해~
라라 안티포바
17/04/24 18:27
수정 아이콘
사실 뭐 국민의당 입장에서도 난처하죠...
우리 토론 못했네요 반성합니다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문제는 다른데서 뻔뻔함이 도를 넘다보니, 편파적인 논평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욕을 먹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68 [일반] 홍준표 옹호하는 전원책 [51] 안다나 9035 17/04/24 9035
3067 [일반] CBS 신천지 저격 2탄, 국민의당, 부산 '신천지 검증' 안하나 못하나? [72] z232517360 17/04/24 7360
3066 [일반]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대선토론 감상평) [18] 달빛사냥꾼7389 17/04/24 7389
3065 [일반] 길pire strikes back! [46] 황약사6567 17/04/24 6567
3064 [일반] 선거벽보관련해서요. [28] 만우5007 17/04/24 5007
3063 [일반] 국민의당 고용정보원, 권양숙 여사 친척 등 9명도 취업" <- 철회함 <- 오보 <- 반박함 [266] z2325116600 17/04/24 16600
3062 [일반] 행복회로 돌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측 [41] 어리버리8821 17/04/24 8821
3061 [일반] 성매매여성은 피해자? [169] Yogg10148 17/04/24 10148
3060 [일반] 安측 "문재인 치매설 유포자 기소…국민 알권리에 재갈" [44] galaxy10097 17/04/24 10097
3059 [일반] 편지 공개하는 송민순 전 장관 [79] galaxy11998 17/04/24 11998
3057 [일반] 폭풍전야(?) 바른정당... [51] Neanderthal10697 17/04/24 10697
3056 [일반] 대선은 최선이 아닌 차악을 뽑는 것. [101] 길갈8259 17/04/24 8259
3055 [일반] 안철수 요청 없었으면 김미경 특채 없었을것 [48] 어강됴리11430 17/04/24 11430
3054 [일반] 오늘 뉴스공장 4자토론 대박이네요. [16] 그러지말자9991 17/04/24 9991
3053 [일반] 심상정(정의당)의 전략과 고민 [25] ppyn6089 17/04/24 6089
3051 [일반] 3차 토론회 하이라이트 영상 [46] 어리버리12810 17/04/24 12810
3049 [일반] 최악이었던 박근혜 보다 토론을 못한 느낌 [48] Alan_Baxter12320 17/04/23 12320
3048 [일반] 국민의당, 3차 토론회 논평 [44] 로빈9883 17/04/23 9883
3047 [일반] 하아... 안철수 망한 것 같네요 [68] 산타13902 17/04/23 13902
3046 [일반] (3042)관련. 오늘 토론회의 최대 수확.jpg [22] 표절작곡가10629 17/04/23 10629
3045 [일반] 그리고 이 와중에 계속되는 투트랙.txt [50] 독수리의습격8705 17/04/23 8705
3044 [일반] 기대가 되는 25일 (화) jTBC 토론회 [48] z232517720 17/04/23 7720
3043 [일반] 오늘 토론은 다소 재밌었습니다. [26] 아점화한틱6478 17/04/23 64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