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2 02:25:27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대통령 후보 심리분석
http://m.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581
김태형 “지지율 때문에 출마한 문재인, 명예욕 많은 안철수”




흥미로운 분석이 있어서 공유할까 합니다 
심리연구소 ‘함께’ 김태형 소장

의 심리분석입 니다. 






박근혜 
 정신상태가 건강하지 못하다. 자신이 처해있는 현실을 모두 부정하고있다. 
도저히 상황을 뒤집을수 없다고 판단되는 상태가 되면 서서히 심경의 변화가 이뤄질것
세상을 무서워하기에 사람과의 접촉을 꺼린다. 독자적인 정치력을 가지고 있어도 하고자 하는일이 없다.
맡은바 배역을 마치고 나면 관저에 들어가 쉬는 스타일, 각본을 짜주는대로 행동하는 사람
대통령하기싫어하는 대통령




문재인
착한아이 콤플렉스, 강한 자유욕구, 그때문에 정치안한다 직접적으로 수차례 언급
내적동기로는 정치할 이유가 없는사람, 외적동기인 지지율로 움직임, 지지가 떨어진다면 의욕이 뚝 떨어질수있다. 
 열정적으로 임하지 않고 측근에게 맡길 가능성




안철수
착한아이 콤플렉스, 강한 인정욕구, 억압된 반항심 
반항해서 명예를 얻는길은 '대통령' 승리에 대한 절실한 강박감과 오기
실현해야 하는 가치가 있지 않고 대통령이라는 명예 때문에 출마, 그래서 누구와도 손잡을수 있다.



유승민
강한 반항심, 1인자를 등에업고 1인자를 치는데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 저격수,  그러다 권력실세와 갈등을 겪고 쫓겨남의 반복
 감정통제가 안되 적을만드는 스타일, 혼자움직이는 스타일, 1인자가 되었을때 예측불가



홍준표
방화범의 심리, 대상에 있어 분노하는것이 아니라 분노해야 하기때문에 대상을 찾는것
일관성있는 정치행위를 하지못함, 모두에게 분노할수 있는 지금시점이 홍준표에 가장 어울림 



홍준표와 유승민 둘다 분노덩어리이기 때문에 단일화가 힘들고 된다 하더라도 영향없을것



심상정
심리적 결핍은 없는 상태이나 강한인정욕구, 인정욕구를 컨트롤 하지 못한다면 야합할 가능성



문재인 안철수 둘다 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은 아니다.
문재인이 집권하면 개혁의지가 강한사람을 총리에 앉혀야 개혁을 밀고나갈수 있을것 



반기문 
처세의 대가, 대통령직을 승진으로 여김 한평생 남의 비위를 맞춰살아온 반작용으로 독선적임
완주하지 못할것이라 예측



이재명
정신건강이 가장 양호한사람, 노동자 정체성이 분명하고 계급배반할 가능성이 없음
치명적인 약점은 없음, 차기에 큰역할을 할수도



안희정
무력감에 기초한 권력야망, 무력감으로 인한 과시욕구 고등학교까지는 힘, 주먹질로 과시
대학교 부터는 말빨로 과시, 이떄부터 언어에대한 집착을 보임
 강한힘에 부딪히면 빠르게 항복, 대연정도 이런 맥락 





한국인들이 느끼는 가장큰 고통은 '존중받지 못함'
만인이 만인을 학대하는 세상에는 고통을 피할길이 없다. 
격차를 줄여 인간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현상을 제거해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말다했죠
17/04/22 02:29
수정 아이콘
이 분 503호 심리분석으로 유명해진 분인데 약력 보니 심리학 석사 1년 하다가 중퇴하고 쭉 사회운동하다가 심리연구소 차린 분이라 걸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 면담도 없이 저런 분석하는 건 별 의미도 없구요.
순수한사랑
17/04/22 02:3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경우 지난대선의 문재인이라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이번엔 전효 아니네요.

본인의 의지가 강해졌죠.

다른후보들도 크게 공감되지 않는군요.

박근혜는 논외로놓고
닭장군
17/04/22 02:34
수정 아이콘
흠. 그닥...
예비백수
17/04/22 02:38
수정 아이콘
홍준표의 분노해야 하기 때문에 대상을 찾는것 에서 터졌네요 크크 그나저나 문재인은 저번 대선 패배 이후로 와신상담 하다가 다시 당권잡고
분당-총선-경선-다시 대선의 과정을 거치면서 권력욕이 이전보다 많이 생겼다고 하는거 같던데 저사람 입장에서는 아직도 그건 아닌가 보네요.

저대로라면 대통령이 돼도 실무는 총리-장관쪽에 많이 일임하고 본인은 큰 틀에서의 관리만 하게 되는거 같은데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개선을
많이 지적해왔던걸 생각하면 어쩌다 보니 그러한 성향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게 될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스포츠로 비교를 하자면 예전의 크보가 감독이 팀의 모든것을 좌지우지 했다면 요즘은 감독과 단장의 업무에 경계가 생기고 분담되기 시작하는
시기인데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요즘 야구에서의 감독 롤을 맡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뭐 저 사람 말이 다 맞을순 없겠지만요.
17/04/22 02:40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사주팔자보는 것도 아니고 크크크크크

진짜 심리학 전공자들이 보면 기겁할 내용으로만 가득차 있군요. 이런게 바로 유사과학 사이비죠.
심리학자라는 사람이 뇌과학이랑 진화심리학은 신비주의로 포장된 자본주의의 부역자라니 크크크크
오죽했으면 나무위키에 대중심리학이라는 항목까지 만들어서 이런 사이비 심리학 까겠습니까.
마치 심리학이라는 과학의 권위에 기댄 척 심리분석이라는 거창한 타이틀 달아놓고 내용은 온통 유사과학 사이비 무당수준의 내용일 뿐인데 크크크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077

이분 예전 글 링크드립니다.

이분 심리분석에 따르면 문재인은 이번 대선에 필패겠군요?
Chandler
17/04/22 02:40
수정 아이콘
다 읽어봐도 문재인이 낫네요.

밑에 측근만 잘 쓰면 성공할듯

그어느때보다 인재풀은 넓고 강력하고요
마도사의 길
17/04/22 02:41
수정 아이콘
말들이 맞을순 있는데 근거는 좀 미약하네요 여기 쓰지 않은 근거가 더 있겠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점집보다 더 나은 분석이라하기 어려울듯.
바스테트
17/04/22 02:43
수정 아이콘
뭔가 그냥 카더라 통신을 읽는 느낌입니다
하나라도 맞으면 거봐 맞자나!
틀리면 아님 말고..
하와이
17/04/22 02:43
수정 아이콘
공감이 많이 가지는 않는군요. 503정도 빼면. 특히 이재명에서 스크롤 내렸습니다.
Rorschach
17/04/22 02:48
수정 아이콘
심리분석(x)
본인생각(o)
오분만
17/04/22 02:52
수정 아이콘
심리학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건지 이건 심리분석이라기보단 관심법에 가까운거같은데요..
17/04/22 03:02
수정 아이콘
이재명 평가보고 피식했네요. 아 이건 '분석'은 아니구나란 생각이 확 드는
17/04/22 03:13
수정 아이콘
그냥 무당이네요
안희정
17/04/22 03:28
수정 아이콘
당신은 대통령을 갈망하는 대통령형 이시군요!


이런식으로 나오는 심리테스트같네요
17/04/22 03:34
수정 아이콘
수많은 샘플에 대해서 동일한 접근법을 사용해서 적중률 75% 는 나와줘야 학문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쩌다 얻어걸렸든지 바넘 효과라고 보아야겠지요
이녜스타
17/04/22 03:35
수정 아이콘
503도 틀린게...대통령은 하고 싶지만 일은 하기 싫은 대통령이 맞는 말이죠.
몽키.D.루피
17/04/22 04:37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17/04/22 05:00
수정 아이콘
사주팔자가 어떤 원리로 탄생한지 알겠습니다 크크
17/04/22 05:22
수정 아이콘
이분 예전 책 읽어보면 부모가 마음먹기에 따라 자식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줄지 나쁜 유전자를 물려줄 지 결정된다고 하고
암환자는 암에 걸리고 싶은 마음이 무의식중에라도 있었기에 걸리는 것이라고 하는 등 도저히 전문가라고는 볼 수 없는 말이 많아서....
17/04/22 05:53
수정 아이콘
이분 분석에 따르면 대통령할 사람이 없군요.
전립선
17/04/22 05:59
수정 아이콘
이재명?? 건강????
?????
언어물리
17/04/22 06:06
수정 아이콘
심리학이 아니라 대중심리학이죠.
덴드로븀
17/04/22 06:21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했었나....크크크크크
르웰린수습생
17/04/22 06:34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가는 내용이 없고요.
차라리 정봉주의 정치쇼에 나오는 최명기, 이택광의 심리 분석이 훨씬 더 공감갑니다.
17/04/22 07:19
수정 아이콘
선무당이 무섭죠.
위원장
17/04/22 07:27
수정 아이콘
혈액형별 성격보는 느낌
ArcanumToss
17/04/22 07:35
수정 아이콘
심리학이라는 이름을 빌려서 선무당 노릇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Hindkill
17/04/22 07:3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리아나
17/04/22 07:54
수정 아이콘
거의 모욕 수준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세요
17/04/22 08:07
수정 아이콘
뭐죠 이건? 그냥 커뮤니티 듣보유저가 쓴 뻘글보다 못한 내용이네요. 선무당이면 그나마 읽는 재미라도 있을텐데 표현자체가 다양하지 못하고 딱 자기관점에서 합리화시켜 쓴거같군요. 딱 중2수준인거같은데 이런 수준의 책이 팔린다니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Hysteresis
17/04/22 08:26
수정 아이콘
이런데 쓰라고 있는 심리학이 아닐텐데...
17/04/22 09:01
수정 아이콘
어설픈 관심법. 관심없음. 끝
마스터충달
17/04/22 09:16
수정 아이콘
이건 심리학이 아니죠. 정신분석학급도 안 되는...

그러니깐... 노인정에 계시는 사람 잘 꿰뚫어보는 어르신이 대선 주자의 속마음을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것 정도의 신빙성이랄까요?

기사 링크를 보니 딱 정신분석 수준이네요.
순박자봉
17/04/22 09:28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가네요 크크
파스칼
17/04/22 09:51
수정 아이콘
관련 책 한 권 보고 독후감 쓰래도 이보다 낫겠다 싶군요...
세종머앟괴꺼솟
17/04/22 10:1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설득력없는 내용들이네요
아니아니
17/04/22 10:42
수정 아이콘
요약한 문장을 보니 헌터헌터 캐릭터 분석이 떠오르네요.
http://m.ruliweb.com/family/211/board/300067/read/12213127
원시제
17/04/22 12:59
수정 아이콘
이재명 친군가..
-안군-
17/04/22 13: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인터넷 블로거들 분석글을 보는게 나을듯...
저그의모든것
17/04/22 14:04
수정 아이콘
뭐 이재명처럼 내로남불형이 본인 정신은 스트레스 별로 안받아서 건강하긴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16 [일반] 야밤에 선거 벽보가 훼손..? [27] Fin.6092 17/04/23 6092
3014 [일반] 문/안 지지율이 왜 붙었다 벌어졌을까 [13] 동네형9507 17/04/23 9507
3012 [일반] 송민순 문건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85] Neanderthal9901 17/04/22 9901
3011 [일반] 부산 서면 문재인 후보 + 태극기 [9] 그러려니5930 17/04/22 5930
3010 [일반] 민주당 부산 유세끝난후 [25] galaxy8006 17/04/22 8006
3009 [일반] 오늘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 유세 사진들.jpg [18] 어리버리8724 17/04/22 8724
3008 [일반]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의 사퇴는 현실이 될수 있을까 [16] 동네형6003 17/04/22 6003
3007 [일반] 문재인 창원 유세, 소낙비에도 떠나지 않는 시민들 [76] galaxy13209 17/04/22 13209
3006 [일반] 19대 대선후보 중 첫 번째 사퇴 후보가 나왔습니다. [20] The xian7857 17/04/22 7857
3005 [일반] 문재인 후보님. 와 찔립니꺼? [71] Lv310272 17/04/22 10272
3004 [일반] 국민의당, 4대강 녹조라떼도 문재인 책임 [94] 어리버리9342 17/04/22 9342
3003 [일반] 오늘의 단신 몇가지 [7] ㈜스틸야드4814 17/04/22 4814
3002 [일반] 조갑제씨와 조갑제닷컴 회원들간의 흔치 않은 논쟁... [13] Neanderthal5907 17/04/22 5907
3001 [일반] 대통령 후보 인권공약 [10] 안다나 4827 17/04/22 4827
2999 [일반] 대선 보도 유불리 평가 "민주당 -43 vs 국민의당 +21" [26] galaxy7020 17/04/22 7020
2997 [일반] 안철수 측, JTBC에 '외부 중립 인사' 진행 요구했다가 철회 [45] 아라가키유이8380 17/04/22 8380
2996 [일반] CNN 에 등장한 유승민 [24] 안다나 7706 17/04/22 7706
2995 [일반] 리얼미터의 지지자 충성도와 잠재 이탈자 분석 [12] 로빈5816 17/04/22 5816
2994 [일반] 안철수 공식 블로그 포스터 신작 보고 가실게요 [72] aurelius8054 17/04/22 8054
2993 [일반] 민주당 "바닥 민심은 여론조사와 달라. 샤이 안철수 존재" [120] 자전거도둑11860 17/04/22 11860
2992 [일반] 송민순의 자가당착,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 [19] 디오자네6369 17/04/22 6369
2991 [일반] 대통령 후보 심리분석 [40] 어강됴리6170 17/04/22 6170
2990 [일반] 김선동 심상정 나온 김에 진보 진영 소식 하나 (수정) [10] Liberation4688 17/04/22 46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