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마스터위원회의 창립자이자 위원장이자 현재는 무소속 후보로 나오신 김민찬 후보님이신데요
선관위에 제출하는 공약을 제출하지 않으셨는지 올라온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월드마스터위원회 홈페이지와 선거홈페이지에
나온 내용과 활동을 통해 유추해볼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 학교는 미국 템블턴대학교를 나오신 유학파이십니다. 전과는 없으시고 재산은 5억원정도 되십니다.
그리고 병역은 아들은 육군 군필이시고 본인은 일병때 가정 사정으로 전역하셨습니다.

월드마스터위원회는 문화계열의 민간단체인거 같습니다. 2004년에 설립되서 국내의 문화 명인 발굴과
각국의 대사같은 분들에게 추천을 받아 각국의 문화 명인 '월드 마스터'를 선정하며 외국 대사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소개하고 또 소개받아
교류하는 단체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분의 슬로건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나라, 새로운 사람’ 으로

새로운 시대는 변화하는'새로운 글로벌 문화시대' 이고
새로운 나라는 변화하는 새로운 세계속에 '중심이 되는 나라 대한민국'을 의미하고
새로운 사람은 새로운 세계의 중심국인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사람'을 말한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국가를 만들기 위한 5대 중점 원칙으로
확고한 안보확립
국가 진단
실리외교 국제정치
평화통일 대한민국
문화국가로서의 위상 정립을 내세우고 있으며
확고한 안보확립에서는 북핵문제의 해결을
국가 진단을 통해 잘못된 시스템을 바꾸고 좋은 정책을 쓰자는 것이고
실리외교 국제정치는 국가의 이익을 가장 최우선하여 실리를 추구하는 외교전략
평화통일 대한민국은 DMZ에 평화의 성지로서 세계문화예술도시를 건설해 평화통일 추구
문화 국가로써의 지금까지 문화로써 주체성을 깨닫게 하자라는 것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인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쓴다고는 나와는 있는데 구체적인 방안은 없어서
적지는 못했습니다.


찾아보면서 느낀 감상은 이분이 문명하시면 곧 죽어도 문화승리로 가는 길을 걸을 분 같아 보여 다른 후보들과는
차별성이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이걸로 6번부터 15번 후보까지 아직까지 언론에서 보기 힘든 후보자들의 공약을 짧게나마 한번씩
둘러 본 것 같은데 저랑은 인식의 과정서부터 다른 후보도 있었고 인식은 같았으니 해결 방안이 다르게 나아가 후보도 있었고
의외의 후보가 저랑 맞는 공약들이 있는 경우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명을 다 본 결과 조원진 후보가 소속한 새누리당이 아마 이 10명의 후보들 중 공약의 성의는 하위권에 머물겠지만
개인적인 예측으로는 10명의 후보들중에서는 가장 득표율이 쎌거같다란 점을 생각해보면 선거에서의 이기기 위한 여러 요소들
중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공약이 어찌보면 다른 요소들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1~5번까지 후보들의 공약들은 직접 들어가셔서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 여기 올리지는 않겠지만 그분들의 공약들도
재밌는거라든지 의구심이 드는 공약들이 있으니 많이 들어가셔서 자기와 가장 근접한 후보는 누구인지 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거 게시판에서 네거티브와 행위로써 투닥이는 것도 재밌지만 공약가지고 투닥이는 것이 우리 정치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뭐 우리 근혜누님의 공약자체는 괜찮아서 당선되면 자기가 그 공약을 써보겠다는 노회찬의원의 경우처럼
공약을 내걸어도 그걸 내세운 세력이 선거만을 위한 공약을 내세울 수도 있으니 정말로 그 공약을 실현할 후보와 세력인지 확인하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선거 한번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