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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22:59
박영선 의원이 충분히 능력발휘할정도로 팀(당)이 잘 돌아갔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현재 국민의 당은 제갈량이 와도 인터뷰 때 아무말대잔치 할수 밖에 없습니다. 당과 후보가 벌려놓은게 많아서요.
17/04/18 21:16
예, 유가족분 글 맞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4048245783&fref=ts 정혜숙님 페이스북이고요. 여기도 안철수 지지자가 와서 분탕치고 있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31608 정혜숙님이 아들 성호군에게 남긴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아래 사진도 있는데 메인사진하고 똑같은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17/04/18 21:22
주변인 설득할때 꼭 유승민을 찍으라고 합시다
국당 자한당 이런 구태당들은 사라지고 차라리 바른당 정의당 3당체제면 좀 행복하지 싶네요.
17/04/18 21:37
정치 그렇게 하지 맙시다. 당신들 누구를 위해서 정치합니까 국민위해 정치하는거 아닙니까? 진짜 벌점땜에 참습니다. 짐승만도 못한것들
17/04/18 21:39
세월호 특별법 제정 때 아무것도 못 하고 새누리당에 끌려다니다가 이번에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만나서 새 세월호 특별법 발의했다고 지지해달라는 꼴 보고 없던 정나미가 한 번 더 뚜욱.
17/04/18 21:49
전 이제 안철수 대통령은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자한당보다는 그래도 홍준표보다는 그렇게 계속 생각했는데 하는 꼬라지가 가관이네요.
17/04/18 23:14
국물이라는 말은 정체세력을 비하하는 오래된 말입니다. 대개 콩고물과 비슷한 의미로 쓰입니다. [국물 받아 먹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라는 식으로요. 즉, [국물의당]은 [떡찰]과 같은 엄청난 멸칭입니다.
17/04/18 22:58
요즘 실책 자주 하네요.
진보쪽 유권자에게 어필하는건데 이런건 민감한 문제라 팔이 잘못 하다가 물리면 크게 된통 당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진보쪽 유권자 떨어져 나갈 수도 있는 실책임. 보수 유권자에게 어필하면서 진보쪽 유권자 떨어져 나가는거야 원래 어려운 문제이지만 이런건 역반응 크게 나올 수 있는거라....... 이런 네거티브 그만하고 차라리 당당하게 밀고 나가는 쪽이 승리에도 더 가깝고 그렇게 하면 만약 떨어지더라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선거철엔 다들 해까닥 한다더니 너무 뒤를 안 보고 던지는듯. 안철수측 선거캠프 지휘를 누가 하는건지......
17/04/19 02:45
진보쪽 유권자 떨어져나가는건 지금 안철수에게 큰 문제가 아닙니다.
아직도 보수 쪽에서 50%정도 밖에 못먹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더 파이를 넓히는데 주력할거에요. 결국 대선 전 마지막 여론 조사에서 10% 차이만 유지해도 보수 중에 일부는 진짜 문재인이 현실로 다가옴을 느끼고 안철수를 찍게 하겠다는 전략..
17/04/18 23:07
이쯤되면 실책이라고 볼게 아니라 방법이 없고 뒤가 없으니 미친놈처럼 가는것밖에 안남았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릅니다.
실제 이와 비슷한 비난을 받으면서도 지지율이 높았던 새누리당 생각하면서요. 결정적인 차이는 생각도 안하면서요. 그건 그 사람들 지지기반이 묻지마지지자들이었고 당신들의 지지기반은 그렇게 묻지마지지자들은 아니고요 이 사람들아..
17/04/19 00:13
요즘 왜 예전 민주당이 왜 그리 혼돈의 도가니였는지 알겠네요.. 정치 9급 허섭스레기 비롯한 온갖 허접들이 다 몰려 있었으니까.. 라고 자문자답 해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라는 거대한 멜팅 팟 때문에 유지됐던거고, 노무현 대통령 이후 왜 그리도 많은 삽질을 했었는지 이제서야 보입니다. 결국 딴나라당 원 투 쓰리랑 같이 청산되어야할 적폐셰력이네요.
17/04/19 00:31
유족들이 문재인과 안철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대충 감이 오죠.
안철수와 국민당은 세월호에 비벼서 얻을게 없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이쪽을 찔러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본인도 한게 없는건 알고 있을텐데 뭘 노리는거죠? 보면 볼수록 정말 안철수와 국민당은 저열하기가 지난 대선때의 새누리당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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