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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0 12:10:08
Name 연희사랑
Link #1 http://v.media.daum.net/v/20170410093924848?s=pelection2017
Subject [일반] 문재인이었더라면 사퇴하였을 상황
국민의 당 대선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 오늘 선관위에서 새로운 내용이 나왔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410093924848?s=pelection2017

안철수 후보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광주 서구갑 지역구의 송기석 의원의 지역구 당직자가 차때기를 했다는군요.
문재인 후보의 경우였다면 당장 후보 사퇴하라고 여기 저기서 들고 일어났을텐데.....
언론의 사랑을 받는 안철수 후보신지라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게다가 당에서는 이미 개인의 일탈이라고 했다지요.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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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17/04/10 12:13
수정 아이콘
이런거 아무리 터져봐야 문재인지지자들을 제외한 분들은 선거에서 이런일은 얼마든지 일어날수있다고 생각할것이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쓸겁니다.
그게 옳다는 것은 아닌데, 사실 이런건 큰 이슈가 되지 못할겁니다. 정말 안철수에게 치명상을 주려면 안철수 본인의 비리가 터져야됩니다
닭장군
17/04/10 12:1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Rorschach
17/04/10 12:1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긴 한데 저게 우리편이 한 일이면 '다들 그러잖아', '정치하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가 되고 상대편이 한 일이면 때려죽일놈이 된다는게 문제죠;;;
복타르
17/04/10 12:18
수정 아이콘
요즈음 언론보도행태를 보면 안철수 본인의 비리가 터져도 언론이 제대로 다룰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희사랑
17/04/10 12:18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그래서 참 씁쓸합니다.
탄핵과 촛불을 보면서 오늘의 시대정신은 정의인가 잠깐 생각해봤던게 허망할 뿐이네요.
황약사
17/04/10 12:23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그렇게 말하는 걸 들었는데..
정의가 아니라..역린..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국민정서상 용납못하는 역린이 세가지가 있는데..
병역, 집값, 입시라고......;

각각 이회창, 노무현, 박근혜에 해당하는 역린이었다고 하더군요;;
뭔가 그럴싸 해 보이는 말이라 순간 혹했습니다...;-)
황약사
17/04/10 12:21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말이라서 더 서글픈거죠...;
아점화한틱
17/04/10 12:24
수정 아이콘
맞는말입니다. 이런거에 눈하나 깜빡할 인간들이 아니죠. '차떼기'의 원조격인 구 한나라당도 한참 차떼기차떼기 논란 일었어도 별 영향 없었는데요 뭘... 진보쪽엔 현미경, 보수쪽엔 오목렌즈 들이대는거 하루이틀도 아니구요.
바다코끼리
17/04/10 12:47
수정 아이콘
이런 사실조차 별다른 영향을 못 끼치는 지지세력의 역전이 새정치를 표방하고 등장했던 안철수에게는 부끄러운 일인데.. 지금 그의 행동을 보면 애초에 처음 그의 이미지가 엄청남 허상이었다는 증명 같아 보이네요.
마용 봇
17/04/10 12:18
수정 아이콘
구 비서실장이고 현 국민참여본부장인가 하는 직함이 있더군요
본인이 같이 들어간 녹취사건도 보좌관 잘못으로 꼬리잘랐으니
안후보 본인명의의 계좌문제 아니고서야 그냥 뭉개고 꼬리자르고 가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Arya Stark
17/04/10 12:18
수정 아이콘
몇몇 문재인 지지자들이 무리한 수를 두는 것은 알고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무리수를 넘어서 아주 별짓을 다해도 그러려니 하는 태도를 보여도 원래 그래 한마디면 다 이해가 되는 식이죠.
히오스
17/04/10 12:20
수정 아이콘
장년층 노년층의 부조리에 대한 관대함은 이해 영역 밖입니다.
씁쓸.
진산월(陳山月)
17/04/10 12:21
수정 아이콘
개인의 일탈이랍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일단 내친 후 시간좀 보내고 다시 데려오면 됩니다.)
어리버리
17/04/10 12:21
수정 아이콘
MB, 박근혜를 거쳐 이번 안철수까지의 선거판을 보면 보수는 검증, 의혹제기와 상관없이 본인이 찍고 싶은 사람을 찍는거 같습니다. 반면에 중도/진보쪽에서 그동안 나온 후보들은 혹독한 검증을 통과하여야 했고,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기거나 말실수를 하면 지지층이 확 떨어져 나갔고요. 이번 대선도 진보/보수의 구도로 재편되다 보니 안철수 후보의 표들이 이러한 검증에 대해서 이탈이 적을거 같아 보이네요.
탱구와댄스
17/04/10 12:22
수정 아이콘
이런거 아무리 터져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은 터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기본 베이스로 박혀 있으니 아무런 타격 없습니다. 이미 상대방 아들-본인 배우자 문제에서 잘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말다했죠
17/04/10 12:22
수정 아이콘
입당한지 6개월 정도 된 비상근 당직자가 왜 저런 행동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뭔가 떠오르는 게 있긴 한데 별 영향은 없을 겁니다.
으와하르
17/04/10 12:23
수정 아이콘
딱 맞는 비유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농업용수나 공업용수가 꼭 1급수일 필요는 없습니다. 좀 수질관리 안된 2급수라도 쓸만하면 쓰는 거죠.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 지적하는 국민의 당 비리라는 건 논에 대는 물이 마실 수 없는 물이라고 공격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정치인에게는 도덕성이 최우선이고, 단 하나의 비리나 잘못도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이 최적의 후보다. 라고 공감하시는 분들이야 이미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로 결집된지 몇년이나 되었습니다. 윗분 말씀하시듯 안철수 본인이 BBK급 비리라도 저지른 사태가 터지지 않는 한 저런 게 안철수에 대한 유효한 공격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황약사
17/04/10 12:24
수정 아이콘
BBK터져도 대통령 됩니다..; 이미 역사가 증명을....에효;;;;
으와하르
17/04/10 12:26
수정 아이콘
그건 이명박이니까 가능했던 거죠. "쟤가 우리에게 집값을 높여주고 목돈을 안겨줄거야!" 라는 괴상한 환상을 얹어줬으니까요.

그리고 참여정부 말기 / 최순실 정부 말기라는 시대의 차이도 있고요.
진산월(陳山月)
17/04/10 12: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사건이 민주당에서 지적한 겁니까? 선관위에서 적발하여 위법하다고 발표한건데요. 설령 민주당이 발견해서 지적했더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상대적으로 민주당에서 저런 일이 발생했다면 언론이나 국민의당에서 가만히 있었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수질관리 잘된 일급수가 필요한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체질개선을 확실하게 해야지 이급수로 두루뭉실하게 개혁인듯 개혁아닌 개혁으로는 몇년 후 다시 제자리가 될 거라고 봅니다.
으와하르
17/04/10 12:31
수정 아이콘
그 주장은 저에게 해봐야 별 소용없구요. 저도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 선명성 중시 여기는 걸 폄하하려거나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단지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고, 그런 분들께는 민주당의 장점인 선명성이 별로 안먹혀들 수 있다는 걸 지적하고 싶은 거죠.
진산월(陳山月)
17/04/10 12:45
수정 아이콘
으와히르님께서 비유를 하셨기에 드린 말씀이고,

저는 촛불민심은 '적폐청산'이라는 단어로 대변되는 이 나라의 체질개선요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안철수를 대다수 언론이나 수구세력이 정당하지 않게 밀어주고, 안철수나 국민의당은 그것에 대한 경각심은 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으와하르
17/04/10 12:49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저도 안철수 지지자 입장에서 보수 세력의 전략적 행동에 경계심이 안 든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안철수가 탈당 이후로 국민의 당을 세우며 총선에서 전혀 연대없이 39석이라는 성과를 세운 것, 탄핵 이후 자강론을 주장하며 반기문-황교안-안희정에게로 대세가 흐르며 10% 미만의 군소후보 취급을 당할 때도 한번도 흔들림이 없었던 것 때문에 안철수를 믿어보려 하는 거고요.

하지만 그보다 안철수의 민주당 입당 이후 탈당에까지 보여준 여러 실망스러운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이 그런 안철수를 신뢰하지 않고 경계하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황약사
17/04/10 12:32
수정 아이콘
개혁을 원하지 않는 자들의 표를 받고 대통령이 되면
둘 중 하나의 상황밖에 없죠.
개혁을 안하는 대통령이 되던가...
지지자의 뜻을 거스르는 대통령이 되던가...

초인이라서 다 해결할꺼야...라는 인식이 사실 제일....이해가 어렵습니다만.
선거라는건 이해의 영역이 아니니 어쩔수 없죠 ...
진산월(陳山月)
17/04/10 12:4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든 안철수에게든, 바라는 것은 개혁의 시작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불과 5년 남짓으로 체질개선이 완료되겠습니까. 아마도 다음 정권은 이명박과 박근혜가 싸놓은 똥을 처리하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추세로 보면 안철수에게는 그 점점 더 그정도의 개혁조차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느껴지기 때문에 답답할 뿐입니다.
으와하르
17/04/10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씨의 승리를, 안철수에게는 자립할 수 있을 수준의 적절한 선전만을 바랬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상황이 계속 이렇게 격변하는데요.
다다다닥
17/04/10 12:41
수정 아이콘
크게 공감합니다. 이에 더해 후보를 대하는 언론의 태도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으와하르
17/04/10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같은 네거티브라도 생수통인 문재인 후보에게는 '야 생수통에 흙탕물 들어갔어!'가 상당한 위력의 공격력이 되는데 논에 대는 물 포지션인 안철수 후보에게는 '수로에 흙탕물 들어갔어!' '그게 왜?'라는 분위기랄까요.... 거기에 언론이 그 주변에서 사방에 앰프 틀어놓고 그걸 공개방송으로 마을 전체에 때리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17/04/10 12: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둘 다 마시는 물인데 검증 방법이 다르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으와하르
17/04/10 13: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마시는 물이라고 하는 게 민주당 지지층의 인식인 거고, 농사짓는 물이라고 생각하는 게 그 외 지지층의 인식이다. 라는 거죠.
안철수의 핵심 지지층인 중도 기반의 지지자들은 과거에도 이명박과 정동영을 두고 고민했었던 사람들이 다수고, 새로 확장된 외연인 보수층 지지자들이야 뭐...
다다다닥
17/04/10 13:10
수정 아이콘
아쉽지만 그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검증 수준과 방법에 대한 동의여부는 지지자들의 성향에 따른 것이니까요. 후보자 입장에선 컨트롤 할 수 없는 완벽한 외부요인일 뿐이겠죠.
17/04/10 12:24
수정 아이콘
안철수 본인의 비리가 터져야 한다...

...이정도도 본인의 비리가 아니면 검증이란 말은 왜 있는지...
황약사
17/04/10 12:26
수정 아이콘
검증이란 말은 상대 공격용 네거티브와 똑같으니까요..이 판국에서는...
안철수 본인 비리 터져도 ...그게 돈 관련된거면...거 높으신 양반이 그럴 수도 있지 선에서 끝나버릴껄요?
언론에서 적당히 무마해 줘버리기도 할테고..
17/04/10 12: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철수에게 기대없이 별 수 없어서 지지하는 꼴이라 이런게 여론조사에는 영향을 주지 않겠죠. 다만 투표포기층이 늘어서 실제보다는 안철수 득표율이 낮게 나올 가능성이 있겠지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10 12:26
수정 아이콘
에이 안철수와 당은 다릅니다.
17/04/10 12:27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적폐의 대상이라고 말하면 발끈하죠.
이번 선거는 어찌보면 언론의 파워가 어느 정도냐
보여주겠네요.
카서스
17/04/10 12:2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안철수가 되도 나쁘지않다에서 안철수가 되면 바뀔게 없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박빙도 아니고 안철수가 압도적으로 이기면 그냥 정치에 관심을 끄게될것 같네요.
17/04/10 12:2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지지층 중 소위 보수층은 저런건 관심도 없고 안철수 비리가 터져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문재인 지지층들이 까다롭죠. 뭐만하면 지지철회 말한마디 잘못해도 지지철회..
게임이최고야
17/04/10 12:31
수정 아이콘
저희만 너무 깨끗해요. 문재인 지지층만 너무 깨끗하고 양심적이고 착합니다. 둘중 하나는 해야해요. 저희도 이제는 조금 문재인의 실수에 눈감아주던가... 아니면 저쪽도 이제 본인들 후보에 조금더 냉정해지던가...
너무너무멋져
17/04/10 12:31
수정 아이콘
이게 적폐 대상 그 자체 아닙니까 흐흐
동굴곰
17/04/10 12:33
수정 아이콘
이런게 적폐지 뭐가 적폐입니까?
SwordDancer
17/04/10 12:35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지금의 전략으로 선거에서 승리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통치는 못할게 선하네요. 이전부터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 대통령이 된 후에 그 후폭풍이 본인에게 돌아오겠죠.
17/04/10 12: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문재인 말이죠. 음주운전 전력이 정치자금 위반 같이 대놓고 문제 될만한거야 워낙에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보니 공격거리 될거 지레 겁먹는다지만 도대체 말한마디 정책하나에 지지철회하는 지지자들 두고 정치하는거도 보통 답답한 상황이 아닐듯하네요.

솔직히 소위 보수측 도덕관념으로 볼때 과거 음주운전이나 정치자금 위반따위가 무슨 흠이 되는건지도..모르겠네요..
마스터충달
17/04/10 12:37
수정 아이콘
차떼기면 말그대로 적폐죠. 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 아닙니까;;;;
MirrorShield
17/04/10 12:4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4/10 12:42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딱봐도 엠비 버젼2에요. 전형적인 불통 자기합리화에 고집에 타협절대 모르고 한번 당하면 맘에 평생 두고 갚아주는 스타일..저런게 사업가의 자질로는 필수적인거지만 대통령으로는 정말. 최악인데 말이죠..다행인건 엠비만큼 자기가 스스로 해먹진 않겠지만..
칼하르트
17/04/10 12:50
수정 아이콘
해먹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습니다. 사업가가 괜히 사업가는 아니지요.
17/04/10 12:45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안철수 후보가 "보수의 노무현" 으로 보입니다. 긍정적/부정적인 면 모두요.
17/04/10 12:47
수정 아이콘
안철수와 문재인은 모두 최저임금 1만 원을 공약으로 채택하지 않고 있다.(안철수는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인 2022년에 1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이게 4.4일인데


철수, "대학 입학금 폐지하겠다…최저임금 임기내 1만원 이상
http://news.nate.com/view/20170410n17536
일주일만에 공약이 바뀌었네요
하아
10년째학부생
17/04/10 12:51
수정 아이콘
22년이면 임기말 아닌가요? 22년 최저임금이 21년에 정해지므로 딱히 바뀐건 없는 것 같은데요.
17/04/10 13:13
수정 아이콘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인 2022년에 라고 되어있습니다
10년째학부생
17/04/10 13:18
수정 아이콘
3일전 기사인거 같은데 제가 찾아본 기사에는 그런말이 없네요...
17/04/10 13:28
수정 아이콘
칼하르트
17/04/10 12:51
수정 아이콘
당선만 되면 뭐든 된다고 할 태세죠. 우디르급
말다했죠
17/04/10 12:54
수정 아이콘
2022년까지 1만원으로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었으니 얼추 임기 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죠. 전 그것보다 2465만원 기준으로 공공부문 종사자 임금 삭감하고,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 삭감해서 매년 21조 5000억원 재원 마련한다는 작년 총선 공약이 더 무섭습니다.
SwordDancer
17/04/10 12:54
수정 아이콘
막 던지네요 그냥
17/04/10 12:55
수정 아이콘
제가 대통령하면 할 수 있습니다!
17/04/10 12:48
수정 아이콘
선거가 진영대결 양상으로 가면 이런 문제들이 아무 의미 없어져요.
제발 지금이라도 국민 절반을 적으로 돌리는 바보같은 짓 하지 말고 비교우위에 있는 부분을 공략해야죠.
금주전사
17/04/10 12:54
수정 아이콘
보수라는 이름을 달면 관대해지는 마법?
17/04/10 12:57
수정 아이콘
왜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말한마디만 실수해도 물어뜯기고 상처투성이가 되는데 왜 반대진영 후보는 생채기 하나 입지않는건지 .. 정치에 관심을 두면 둘 수록 느껴지는 부조리함에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특이점주의자
17/04/10 13: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그래서 언론을 개혁해야 하는거죠.
순수한사랑
17/04/10 13:00
수정 아이콘
문재인지지자가 잘못했네요.
하와이
17/04/10 13:09
수정 아이콘
진짜 당이 이모양인데, 언론에선 그 행태들이 보도도 제대로 되지않고 있죠.
정말로 김어준 말처럼 문재인이 언론 버프 받았다면 이미 게임 끝났단 말이 참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촛불로 박근혜는 끌어내렸지만, 같이 심판받아야 할 것들은 언론이죠.
이왕 이렇게 된거 투표 마지막날까지 제대로 붙어서 언론심판의 도화선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진짜 보수언론의 본인들 기득권 유지를 위한 기사들 정말정말 박근혜 만큼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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