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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9 18:14:23
Name 순수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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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KSOI 정기 여론조사 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794883


사진상으로 해당업체의 정기조사의

추세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무선 81. 유선 19

갤럽이랑 비슷한 추세입니다.

문재인.39.6 안철수 35.6

적극투표층.43.1 34.6 입니다.

그외 후보는 특별할게없네요

홍준표는 어떤방식으로 해도

지지율이안나오는군요.

도지사 사퇴후에도 크게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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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9 18:16
수정 아이콘
적극투표층 감안하면 문재인이 10%정도 리드하고 있네요

홍준표가 도지사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면 지금 저점을 찍은 지지율보다 오르면 올랐지 더욱 떨어질 일은 없어보입니다.

모든 언론이 안철수를 밀어주는데다가 홍준표는 입다물고만 있는데 이정도 지지율이면요..
17/04/09 18:17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안철수 그리고 기타 등등 이라고 해도 되는 수준이네요
정말로 다자구도에서 양자구도라도 봐도 될것같습니다
엔조 골로미
17/04/09 18:18
수정 아이콘
지지도가 아니라 적합도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어강됴리
17/04/09 18:18
수정 아이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 들어가면 PDF파일 볼수 있는데 생각보다 놀라운건
안철수 후보의 지지가 유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후보 지지의사를 바꿀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문-안 양 후보 모두 20퍼섽트 초반 내지는 10퍼센트 후반으로 나왔습니다.

다른 조사와 마찬가지로 4자 내지 3자로 구도가 짜여지게 된다면 오차범위 안에서 안철수 후보 우세로 나타났고
특이할만한건 조사 문항에서

반드시 투표할것이다 라는 적극 투표층에서 문43.1% - 안34.6%가 나왔고
반드시 투표할것이다. + 아마 투표할것이다 라는 층에서 문41.2% - 안 35.3%이 나왔습니다.

적극투표층에서만 보면 오차범위 밖인데 안후보의 상승세가 엄청나긴 합니다.
언젠가는 조정기를 거치지 싶은데 그게 언제 일까요
최강한화
17/04/09 18:1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홍준표가 2위를 하기 위해 온갖 수를 다 쓸거 같습니다.
홍준표 정치 짬밥...한 예로 홍준표 후보가 홍찍문을 맞았고, 이야 홍준표 후보가 안찍박을 살짝 내놓은거 같은데 안철수 후보쪽에 타격이 꽤 있는거 같죠..

홍준표 후보가 이제 정치적으로 자유를 가지게 되는 내일부터 빅재미가 기다리고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홍준표 후보의 입은 상상 이상일거니깐요(..) 아마 TK부터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을 가져오려는 행동에 나설거라 생각합니다.
17/04/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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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안철수는 양쪽에 적을 둔 형국이죠

홍준표가 슬슬 입에 시동걸고 나설것을 감안하면 이미 안철수가 문재인 후보를 상당히 이기고 있어야 그나마 50:50을 비벼볼만 하지..

이미 적극 투표층에서 10% 밀리고 있는 상황이니 여유롭게 문재인 후보가 이길 것으로 봅니다.
17/04/09 18:23
수정 아이콘
홍준표쑈
홍준표의 무한도전
17/04/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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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일단 지금같은 추세라면 조정기를 거칠거라는 건 한쪽 시선에 조금 치우친 행복회로라고 보이구요.
어찌되었건 노출 빈도 자체가 체급이 다른 상황에서 문캠 입장에서는 이제 지옥문이 열린 거라고 보입니다. 진짜 간절하게 뛰어야죠 이제.
그냥 흔들리지 않고 자신 사이드에 있는 사람들 당일날 투표소 많이 보내는 쪽이 이깁니다.
순수한사랑
17/04/09 18:21
수정 아이콘
무조건투표해야죠. 총선때보단 덜 절망적이네요
VinnyDaddy
17/04/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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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같습니다. 저러다가 조정기가 45%선에서 와버릴 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럼 게임 셋이죠. 열심히 투표해야죠.
17/04/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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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왠지 느낌이 이런 비슷한 추세로 계속 보도하다가 [만약] 문재인이 이긴하면 [샤이 문재인] 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마용 봇
17/04/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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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패권주의가 부끄러워서 샤샤샤
인식의노력
17/04/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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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 일도 내려갈 일도 없는 문재인 지지율(소폭 오르겠죠 물론)을 어디까지 따라갈 수 있을지가 문제가 되겠군요.

호남쪽 의식하는건 중도보수 표를 잃어도 어차피 문재인에게 가진 않는 대신에 호남표 잃으면 이건 문재인에게 갈 수도 있어서 사실상 두표의 가치를 가지기 때문인 것 같고요.

언론이 도외주려면 문재인 디스를 할 것이 아니라 안철수만의 소신 정책 등에 대한 부각을 해줘야 하는데 안티 문재인만으로는 절대 1등이 될 수 없거든요.. 언론이 안철수를 밀어주려 하는건지 아니면 정치인들 상대로 세력 과시하는 것이 목적인건지 애매하긴 합니다.
17/04/09 18:22
수정 아이콘
아래의 조사결과와 같이 현재는 동률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기존 세력이 있음에도 과거 정동영이 출마하였을 때 보다 힘을 못쓰고 있는데, 그게 참 신기합니다.
특이점주의자
17/04/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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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당은 미리미리 선거운동 중인데, 홍준표는 도지사에 묶여서 선거운동을 오늘까지 못했거든요.
17/04/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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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이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17/04/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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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홍준표의 급등할 지지율을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순수한사랑
17/04/09 18:24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문재인후보 지지자쪽 여론조사에선

우병우구속 찬성 47 박근혜 사면반대 50.8 촛불집회 찬성 53.1 으로 나왓으며

안철수후보 지지자쪽 여론조사에선 우병우 구속반대 38.9 박근혜사면 찬성 42.7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 44.1 이 나왔습니다.
17/04/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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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거 완전..
스웨트
17/04/0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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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뜻인지 이해가 안가는게.. 찬성 47이면 반대는 몇이고 기권이 몇인지 알려주셔야지
한쪽은 찬성만 알려주시고 한쪽은 반대만 알려주시면...
17/04/09 18:25
수정 아이콘
적합도 말고 가상대결을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 6자 가상대결, 문재인 41.8% vs. 안철수 37.9%, 3.9%P 격차로 격돌

- 지난 주 대비 문재인은 1.8%P 낮아져 거의 같은 지지도를 보였으나, 안철수는 8.9%P 끌어올려 문재인과의 격차를 줄이고 오차범위 내에서 격돌

-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 내에서는 문재인 후보(45.3%)가 안철수 후보(37.3%) 대비 8.0%P 격차를 보이며 선두를 유지함

- 그 다음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6.6%), 정의당 심상정(2.7%), 바른정당 유승민(1.6%), 무소속 김종인(1.0%), 순

- 문재인,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반대층, 촛불집회 찬성자 지지 높은 반면,

- 안철수 후보 박근혜 후보 사면 찬성층과 태극기 집회 찬성자층에서지지 다소 높게 나타나
17/04/09 18:25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무조건 오릅니다.
17/04/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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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타 회원에 대한 비아냥(벌점 4점)
sayse0612
17/04/09 18:2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엔조 골로미
17/04/09 18:28
수정 아이콘
저거 뭐지 예전 추세를 반영하려다보니 저렇게 한거죠 그래서 절단표시도 해놓았구요...
17/04/09 18:31
수정 아이콘
절단선뚫고 올라와서 35.6에 안착했으면 더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엔조 골로미
17/04/0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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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에 이해를 못하시네요 별로 할 의지도 없으신거 같긴합니다.
17/04/09 18:45
수정 아이콘
네..공정하게 한거겠죠...
별로신경안씁니다~
엔조 골로미
17/04/09 18:49
수정 아이콘
신경 많이 쓰시는거 같은데요 신경안쓰시면 리플을 안달죠
17/04/09 20: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절단선을 뚫었어야죠.
17/04/09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에 JTBC그래프해석을 따라했다가 그냥 지웠습니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안희정
17/04/09 18:30
수정 아이콘
많이 신나셨군요 크크
영원이란
17/04/09 18:32
수정 아이콘
그래프 조작 맞습니다
다그런거죠
17/04/09 19:47
수정 아이콘
모자란 사람들은 저게 왜 안올라가나 그러겠죠. 뭐 어쩌겠습니까.
17/04/09 19:51
수정 아이콘
똑똑하시니깐 저 그래프에 선동되지말아주세요~~~
17/04/09 18:26
수정 아이콘
총선과 달리 대선이라 사표심리로 홍준표 지지율은 갈수록 안철수에게 잠식당할텐데 홍준표 지지율이 왜 오른다고 예측하는 분이 많을까요?
17/04/09 18:27
수정 아이콘
판표형은 도지사직 아직 안 내려놔서 선거법 때문에 적극적으로 뭔가 해본 게 아직 없거든요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 밑바닥 조직부터 따져보았을때 두번째로 탄탄한 당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있구요
17/04/09 18:31
수정 아이콘
지선 총선이면 영향이 크겠지만 박빙으로 승부가 갈리는 승자독식의 대선에서도 그럴런지요? 홍준표는 표 확장성이 없어보입니다. 근래 제3후보로 가장 성공한 이회창도 이명박이 당선이 이미 되있는거나 다름 없었기에 성공했다보고 다른 3의 후보들은 갈수록 내리막이었지 않나요? 물론 말씀하신 강한기반이 있는것도 맞기에 흥미롭게 지켜봐야겠네요
나비1004
17/04/09 19:16
수정 아이콘
3등 후보자가 1,2등과 성향이 달랐던 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홍준표의 지지율 변화는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홍준표 지지율은 1,2등인 문재인과 안철수 지지율이 양강으로 박빙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상승할 여지가 부족해 보이지만
약간이라도 벌어지는 순간(문재인이 1등이고 안철수가 2등으로 약간이라도 벌어지면서 역전 가능성이 줄어들 때) 보수층 지지자들은 홍준표로 지지를 되돌릴 수 있다고 보입니다
17/04/09 18:38
수정 아이콘
유시민 작가 말을 빌리면 "예측에 희망사항을 섞어서 그렇습니다"
문재인의 자력상승보다 홍준표 상승으로 인한 안철수 하락 가능성이 더 커보이니까요.
Acolyte of Pain
17/04/09 18:57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죠 뭐. 홍준표 20% 득표한다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홍준표가 2위할거라는 사람도 있던데요...
호날두
17/04/09 18:2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 찬성자(47.0%),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반대자(50.8%), ‘촛불 집회’ 찬성자(53.1%)에서 특히 적합 평가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반대자(38.9%),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찬성자(42.7%),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한다’는 응답자(44.1%)에서 상대적으로 적합 평가가 더 많이 나타났다.]

홍준표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반대자(27.8%),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 찬성자(15.0%),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한다’는 응답자(26.6%)에서 특히 적합 평가가 많아서 안철수 후보와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SwordDancer
17/04/09 18:28
수정 아이콘
적폐 세력을 지지를 받고 있다는 말이 틀리지도 않네요.
엔조 골로미
17/04/09 18:2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지지하는 국민들이 적폐세력은 아니죠 적폐세력이 지지한다는의미는 자한당이랑 바른당이 반문을 기치로 안철수에게 몰아주려고 하는 행위를 얘기한겁니다...
SwordDancer
17/04/09 18:32
수정 아이콘
과연 저 사람들의 지지를 업고 대통령이 되어서 무슨 개혁을 하겠습니까. 뭐 시도할 때마다 지지자들을 배신했다는 욕이나 먹을 텐데요.
17/04/09 19:18
수정 아이콘
'적폐 세력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지지' 라고 해야겠죠...
포켓토이
17/04/09 19:51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잘 몰라서] [지지했던] 정도죠.
박근혜에게 속은 사람은 많습니다.
적폐세력
적폐세력을 지지하는
상대방 유권자층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실히 느낄수 있네요.
17/04/09 20:1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속으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12 대선때 토론회 보셨나요?
17/04/09 18:30
수정 아이콘
사실상 적폐네요
바다코끼리
17/04/09 18:31
수정 아이콘
크크 탄핵소추안 가결하고 국회 앞마당에서 풍선 날리며 신나했던 게 국민의당인데... 오히려 탄핵을 막으려고 했던 자유한국당보다 지지를 많이 받는다니.
17/04/09 18:31
수정 아이콘
안철수와 그 세력이 적폐인지 아닌지는 둘째 치고 이런식으로 이기면 분명 저 쪽에 갚아야 할 악성 채무가 생기는 건데 그걸 어떻게 갚을지가 참... 갑갑하네요.
엔조 골로미
17/04/09 18:35
수정 아이콘
자기네들 맘대로 준거니 꼭 갚을 필요는 없습니다 크크...
17/04/09 18:36
수정 아이콘
졔들은 추하게라도 끝까지 일수가방 들고 쫓아다닐 놈들이라는게 문제겠죠 크크
엔조 골로미
17/04/09 18:40
수정 아이콘
아 혹시라도 오해가 생길가 싶어서 첨언하는데 자기네들은 보수기득권세력 이지 보수지지하는 유권자는 아닙니다.
kartagra
17/04/09 18: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철수 당선되도 일은 민주당이랑 해야되는지라 갚을 필요도 없고 갚을 방법도 없긴하죠. 갚으려면 자한당이랑 일을 해야될텐데 아무리 세력이 딸려도 그럴 것 같진 않거든요. 차라리 안철수 당선 후 혼파망을 노려 보수 재건을 하려면 했지..걔들도 별로 안철수가 뭘 해줄거라곤 기대 안할 것 같습니다.
SwordDancer
17/04/09 18:45
수정 아이콘
그 같이 일해야할 민주당에게 원한을 샀죠. 국민의 당이 손 내민다고 그걸 민주당이 잡을거란 보장이 없어요.
kartagra
17/04/09 18:48
수정 아이콘
그걸 노리고 보수쪽이 미는걸겁니다. 어차피 민주당이 안철수랑 손을 잡긴 잡아야 하는 상황인데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 혼란 상황일수록 보수 쪽에선 다시 결집할 명분이 많이 생길테니까요. 언론도 그렇고요. 문재인의 경우는 당도 튼튼하고 인수위도 사실상 갖춰진거나 다름없어서 혼란상황이 훨씬 적긴 할거거든요.
엔조 골로미
17/04/09 18:50
수정 아이콘
지금의 현실아래서 민주당에서 다음 수권을 준비한다면 안잡을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원래 국회의원들은 야당이 할만하거든요 소연정을 하기에는 너무 대립구조가 커졌어요 만약에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국당과 손잡고 내각을 꾸리는일은 힘들어보입니다. 뭐 언론고 그렇고 보수세력도 그렇고 최소 이걸 노린건데 생각보다 더 크게 요동치네요
kartagra
17/04/09 18:5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보수 쪽에선 더 노났죠. 어차피 일은 해야할테니 누구 손이든 잡아야 하는건 변함없습니다. 민주당이 거부하면 그 다음은 결국 자한당이 될 수 밖에 없죠. 결국 민주당이 안철수 손을 잡든 안잡든 보수 입장에서 딱히 손해볼건 없거든요.
엔조 골로미
17/04/09 18:57
수정 아이콘
kartagra 님// 어차피 못먹을꺼 재나 뿌리자 했는데 재가 아니라 숯이었어 같은 느낌입니다...
17/04/09 20:08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민주당 코어층의 정서로 보았을 때는 안철수랑 붙어먹을 정도면 이미 그 당은 지금 우리가 아는 민주당이 아닐 겁니다. 안희정 지사 정도의 스탠스정도면 몰라도, 이재명 문재인 지지층은 확실히 안철수에 대한 거부감이 쌔거든요.(성향이 좀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큰 줄기에서는 별로 틀어지는게 없지만은)

졔들이 갚으라고 하는게 뭐겠어요. 우리한테 더 내놔라 니네 초미니 여당인데 우리랑 뭐 안하면 재미 없다? 하고 이거 안 들어주고 저 세력 입맛에 안 맞는 정책방향 제시하려고 하면 이제 국정지지율 떨어졌다. 1년차에 레임덕이니 뭐니 또 온갖 언론에서 때려대겠죠. 그냥 국민의 당이 안철수씨와 혼연일체라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기댈 수 있는 현실정치 세력은 딱 40석밖에 없는 정당인데요.
동굴곰
17/04/09 18:35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적폐인지는 모르겠지만 적폐세력 지지자들이 안철수 밑에 모이고는 있군요.
17/04/09 18:4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들 때문에 문재인 안찍는건 핑계라면서 안철수 지지자 때문에 안철수가 문제라는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이 댓글 모든 분들이 그런 주장을 했다는건 아닙니다만)
17/04/09 18:43
수정 아이콘
무슨자료인가요? 질문이 뭐고 대답이 어떻다고 나와야 비교를하지요.문재인은 찬성자 안철수 홍준표는 반대자..뭐 이런조사가있나요???정확하게 찬성,반대%쓰고 다른것도 같은내용에 찬성,반대%쓰셔야지 입맛에 맞는것만 가져와서 붙여놓고 이렇다라고 하시는건 고쳤으면합니다.
17/04/09 18:54
수정 아이콘
17/04/09 18:59
수정 아이콘
아~이여론조사가 이렇게 발표했네요...참 공정하게 발표했네요...뭔내용인지 당췌...보고싶은것만보는 여론조사네요...
17/04/09 19:02
수정 아이콘
17/04/09 19:08
수정 아이콘
발표는 이런식으로 해놓고 세부내용은 이걸로 봐라입니까?
장난치는거군요...이 여론조사...
17/04/09 19:12
수정 아이콘
세부내용은 보도자료에 포함되어 있고요

전체 자료 포함된 PDF파일도 언론보도 공지로 게시했는데 뭐가 문제이신가요?

설문의 질문지 까지 포함해서 34페이지 분량인데 이걸 그대로 기사로 내보내야 인정하시겠나요?
17/04/09 19:23
수정 아이콘
아니..제가 봣는데요...제느낌상 %로 장난쳤네요...
%로 보면 높게보이는데 숫자로보면 몇명안되는데...이거뭐...
그렇게 공정한 여론조사 외쳐대신분들이 이거좀 분석해주셨으면 합니다.
공정한것인지..그리고 이렇게 발표하는것도 공정한것인지요...
17/04/09 19:35
수정 아이콘
1. [%로 보면 높게보이는데 숫자로보면 몇명안되는데...이거뭐... ]
우 전 민정수석 구속찬반 ----문재인----------안철수
총원 1007명
구속수사 해야 한다 803명-----377.41----281.853
불구속수사 해야 한다 119명 ----7.973-----46.291
모름/무응답 85명 -----10.625----31.28

2. [공정한것인지..그리고 이렇게 발표하는것도 공정한것인지요...]

아래 한겨레-리서치플러스의 경우 14년 05-21 이후로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공지사항 없음
http://www.rsplus.co.kr/newhome/mb03/index.asp?qt=f

[한국일보] 14.05.07. "국민 56% "자사... 2014-05-21 3774
다그런거죠
17/04/09 19:50
수정 아이콘
님의 느낌으로 하시면 될 거 같은데, 굳이 왜 요청을 하십니까? 느낌 화이팅!
17/04/09 19:53
수정 아이콘
다그런거죠 님//맞아요...제가 혼자 흥분했네요...이이고 서러버라...:)
17/04/09 19:05
수정 아이콘
우 전 민정수석 구속찬반 ----문재인----------안철수
구속수사 해야 한다 47.0-----------35.1
불구속수사 해야 한다 6.7-----------38.9
모름/무응답 12.5-----------------36.8

박 전 대통령 사면찬반 ------문재인------안철수
사면 찬성 21.6 ------42.7
사면 반대 50.8-------31.6
잘 모르겠다 15.8------43.2

사회여론 공감도---------문재인 -------------안철수
촛불집회에 더 찬성 53.1 ---------31.5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 6.3 ------- 44.1
잘 모르겠다 11.0-----------45.9
17/04/09 19:14
수정 아이콘
문13) 선생님께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구속과 관련한 다음의 두 주장 중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십니까?
1.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면 구속수사 해야 한다
2. 범죄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으므로 불구속수사를 해야 한다
9. 모름/무응답
문14)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사면에 찬성하는 편이다 2. 사면에 반대하는 편이다
9. 잘 모르겠다
문15)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우리사회의 민심이 소위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양분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 중 어느 것에 더 찬성하십니까?
1. 촛불집회에 더 찬성하는 편이다 2.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하는 편이다
9. 잘 모르겠다

상기 내용은 설문의 질문내용
호날두
17/04/09 19:04
수정 아이콘
입맛에 맞는 것만 가져와서 붙여놓고 이렇다 하는 건 고치라고 오지랖 부리기 전에
본 글에 링크된 기사 정도는 꼼꼼히 읽고 댓글 다셨으면 하네요.
17/04/09 19:23
수정 아이콘
한번 분석해보세요...제가 틀린말했나...
호날두
17/04/09 19:33
수정 아이콘
저한테 "입맛에 맞는것만 가져와서 붙여놓고 이렇다라고 하시는건 고쳤으면합니다." 라고 하시기엔 님이 실수 하신거 아닌가요?
본문에 딸린 기사 조차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다른 사람한테 유리한 것만 가져와서 붙여넣기 하는거 고치라라;;;
17/04/09 19:36
수정 아이콘
님이 분석하고 주장하십시오

위에 친절히 댓글로 설명하다가

이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중단합니다

이정도 해줫으니 나머지는 귀하가 계산하십시오

1. [%로 보면 높게보이는데 숫자로보면 몇명안되는데...이거뭐... ]
우 전 민정수석 구속찬반 ----문재인----------안철수
총원 1007명
구속수사 해야 한다 803명-----377.41----281.853
불구속수사 해야 한다 119명 ----7.973-----46.291
모름/무응답 85명 -----10.625----31.28

2. [공정한것인지..그리고 이렇게 발표하는것도 공정한것인지요...]

아래 한겨레-리서치플러스의 경우 14년 05-21 이후로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공지사항 없음
http://www.rsplus.co.kr/newhome/mb03/index.asp?qt=f

[한국일보] 14.05.07. "국민 56% "자사... 2014-05-21 3774
17/04/09 19:45
수정 아이콘
제가 하면 또 제입장만 주장하는 것이잖아요...
참고로 박근혜사면 에대해
찬성하는분이 약 1000명중 275명있습니다.
그중 문재인 지지자분이 51명 안철수 지지자분이 101명정도 입니다.
21%와 42% 이렇게 나왔는데 딱42%만 가져와서 안철수지지자는 박근혜사면을 주장한다라는 뉘앙스로 느껴지잖아요..
댓글보시면 바로 적폐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나오고요...
50명(전체의 5%)으로 그쪽으로 몰아가는것같아서요..
17/04/09 19:47
수정 아이콘
님이 해야죠, 전체 자료는 공개되어 있으니 님이 잘못 가공했다면 그것에 대해 재반론 하면 되고,

그것이 아니면 님 주장이 맞는거고, 아닌가요?
17/04/09 19:57
수정 아이콘
네...맞습니다...
17/04/09 19:57
수정 아이콘
11페이지
전체인원 1007
박 전 대통령 사면찬반-----문재인----안철수----홍준표---심상정---유승민----김종인
사면찬성 275--------59.4------117.425-----41.5------1.925---5.775----3.575
사면반대 630--------320.04-----199.08----11.34------24.57----19.53----6.93
잘모르겠다 102-------16.116-----44.064-----7.344-----2.448----1.632----0.714

안철수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반대자(38.9%),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찬성자(42.7%),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한다’는 응답자(44.1%)에서 상대적으로 적합 평가가 더 많이 나타났다.]
17/04/09 19:58
수정 아이콘
[댓글보시면 바로 적폐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나오고요...
50명(전체의 5%)으로 그쪽으로 몰아가는것같아서요..]


이건 어디서 나온 숫자입니까?
17/04/09 20:18
수정 아이콘
50명 차이라는거에요..
사면찬성하는 사람중에 문재인지지자분과 안철수지지자분의 차이가 50명정도라는거에요...
1000명중 59.4명과 117.4명, 서로 50명 차이인데 %로 하니42.7라서 거의 절반이 찬성자처럼 보이는것같잖아요...
17/04/09 20:26
수정 아이콘
1. 전체 인원은 1007명 이구요

2. 117.4명에서 59.4명을 빼면 58명이구요. 2배 이상 차이

3. 같은 사면찬성 범주 안에서도 월등히 높은거 맞고요. 사면찬성 275명 중 42.7%
인식의노력
17/04/09 18:52
수정 아이콘
상대적으로의 기준을 알 수 없죠.
문재인과 안철수 비교에서 상대적이라는건지
태극기 집회 찬성자 중에 안철수 지지가 반을 넘는다는건지, 안철수 지지자중에 태극기 집회 찬성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건지 아무것도 알 수 없어야 정상입니다.
17/04/09 19:23
수정 아이콘
http://ksoi.org/filedown.php?kind=notice&fno=279

PDF파일 29페이지에 표 나와있고요, 33페이지에 질문 내용이 뭐였는지 나와있습니다.

우 전 민정수석 구속찬반 ----문재인----------안철수
구속수사 해야 한다 47.0-----------35.1
불구속수사 해야 한다 6.7-----------38.9
모름/무응답 12.5-----------------36.8

박 전 대통령 사면찬반 ------문재인------안철수
사면 찬성 21.6 ------42.7
사면 반대 50.8-------31.6
잘 모르겠다 15.8------43.2

사회여론 공감도---------문재인 -------------안철수
촛불집회에 더 찬성 53.1 ---------31.5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 6.3 ------- 44.1
잘 모르겠다 11.0-----------45.9

문13) 선생님께서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구속과 관련한 다음의 두 주장 중 어느 의견에 더 공감하십니까?
1.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가 필요하다면 구속수사 해야 한다
2. 범죄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으므로 불구속수사를 해야 한다
9. 모름/무응답
문14)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사면에 찬성하는 편이다 2. 사면에 반대하는 편이다
9. 잘 모르겠다
문15)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우리사회의 민심이 소위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로 양분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 중 어느 것에 더 찬성하십니까?
1. 촛불집회에 더 찬성하는 편이다 2.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하는 편이다
9. 잘 모르겠다
17/04/09 18:28
수정 아이콘
뭐가되었던 홍준표 지지율이 폭망해야 홍준표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계열이 소멸하는거 아닐까요?
안철수를 떨구기 위해 홍준표를 응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당황스럽긴 하네요.
17/04/09 18:30
수정 아이콘
원래 새누리당보다 안철수를 더 싫어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이준석의 당선을 은근히 바라는 분이 많았죠
엔조 골로미
17/04/09 18:31
수정 아이콘
뭐랄까 언론도 그렇고 분위기가 자한당의 소멸이라기보다 보수가 안철수를 빌려서 쓰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펠릭스
17/04/09 18:33
수정 아이콘
얼굴마담이기 때문이라서?

민주당 안철수 후보로 둘이서 경선해서 문재인 후보 밟고 민주당 타이틀 달고 나왔으면 지금 안철수 후보 안티의 70%는 안후보를 지지중일걸요.
17/04/09 18:34
수정 아이콘
22222 정당한 경선에서 문재인 이기고 민주당 후보가 되었다면 사람에 대한 호불호를 둘째치고서라도 저도 안철수 후보 지지했을겁니다.
17/04/09 18:33
수정 아이콘
위의 [호날두] 님 댓글에서 인용합니다.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반대자(38.9%),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찬성자(42.7%),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한다’는 응답자(44.1%)에서 상대적으로 적합 평가가 더 많이 나타났다.]
지금 드러난 안 후보 지지층의 분포인데 뭐 판표형이랑 별 차이 없어 보이네요.
17/04/09 18:36
수정 아이콘
유권자가 알아서 누구를 지지하는 것과 자유한국당의 대선주자가 실제로 표를 더 많이 얻는 것은 결과적으로 전혀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안철수만 떨굴수 있다면 홍준표가 15퍼넘고 다시 주도권을 잡고 그를 빌미로 다시 보수세력이 부활하기를 바라시는 걸까요. 같이 탄핵안 발의도 했던 안철수가 되는것과 친박 세력을 여전히 옹호중인 홍준표가 되는 것을 동일시하신다면 덧붙일 말은 없습니다.
17/04/09 20:16
수정 아이콘
● 안철수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반대자(38.9%),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찬성자(42.7%),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한다’는 응답자(44.1%)에서 상대적으로 적합 평가가 더 많이 나타났다.]
● 홍준표
[이슈별로는 ‘우정우 전 민정수석 구속수사’ 반대자(27.8%), ‘박근혜 전대통령 사면’ 찬성자(15.0%), ‘태극기집회에 더 찬성한다’는 응답자(26.6%)에서 특히 적합 평가가 많아서] '''[안철수 후보와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 위 댓글 [호날두] 님 자료에서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이미 하는 행동은 자유당이나 할만할 일 그대로 하고 있고 실제 이 사람들한테 표를 줄 유권자들의 성향은 두 후보가 굉장히 싱크로율이 높다는 것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사실인데요.
홍준표가 15% 근처 받고 안철수 낙선보다 현재 같은 구도로 안철수 당선이 오히려 저 세력에게 살아날 빌미를 준다고 봅니다. 저쪽 입장에서 홍준표는 그냥 내보낼 패 없으니 억지로 낸 후보나 마찬가지니까요. 홍준표와 저 당의 전통적인 지지층 사이에는 그렇게 유대감이 깊지가 않다고 보입니다. 홍준표씨가 당장 저 당의 전신인 신한국-한나라-새누리 시절동안 쭈욱 비주류였음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홍준표가 15% 못 먹었다고 저쪽이 죽을 상황이 아니라는 거죠. 아마 홍준표의 패배지 애국보수의 패배는 아니라고 행복회로 돌릴 사람들 입니다.
인식의노력
17/04/09 18:33
수정 아이콘
총선 단일화때도 결국 민주당을 위해서 정권심판이니 뭐니 하는 명분을 내걸뿐 실제 관심사는 새누리당 패배가 아닌 민주당의 이익에 있다는 게 드러났죠.
17/04/09 18:34
수정 아이콘
적폐대상으로 새누리당이 아니라 박근혜를 찍었던 사람들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순수한사랑
17/04/09 18:34
수정 아이콘
저지지율이 대선끝나고도 그대로일거라고 생각이들지 않거든요.안철수와 홍준표의 지지율 차이랑
국민의당 자유.바른당의 차이는 다르고

대선이끝나면 결국 당으로 갈거라고 보여서요.
자유지대
17/04/09 18:3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지지이유가 미래보다는 반새누리에 있다는 말이죠.
결국 홍준표등 박근혜세력이 몰락할수록 문재인도 몰락하는거에요.
17/04/09 18:37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호날두님 댓글 인용합니다.
보수층도 자기들 살기위해서 안철수 이용해먹는데
진보층은 그러지 말란법 있나요 크크

아 그리고 자유한국당은 이번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지역정당으로 명맥을 유지하기는 할 겁니다.
대선에서 홍준표가 죽는다고 같이 사라지지 않아요
별개의 문제이죠.
영원이란
17/04/09 18:40
수정 아이콘
안철수를 3년 전쯤 부터 진보라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그가 몸담고 있는 당은 구태의 끝을 달리고요. 안철수가 되는게 보수 세력의 소멸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17/04/09 18:58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제 몫 찾아가기 위해 한다는 짓은 결국 지역 감정 자극, 색깔론 정도 일텐데...
(물론 안철수가 포화를 뒤집어 쓰고 결국 홍준표는 원하는 것 챙겨 가겠습니다만.)
문재인 지지자들이 어서 빨리 홍준표가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는 게 저도 씁쓸하기만 합니다.
17/04/09 19:02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안철수 후보가 이후 민주당과 연합하여 갈수있다면 안철수 대통령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자유당과 연합할꺼 같아 보이죠. 물론 추축이지만요. 그리고 민주당과 연합한다고 해도 승리자로서 박지원이나 호남쪽에 인물들이 설치는걸 생각하면 어렵습니다. 그냥 둘이 합쳐진 상태에서 경선 이긴거였다면 아마 지지했을꺼라 생각합니다.
17/04/09 18:44
수정 아이콘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최소 10%는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게 나오는군요
17/04/09 18:47
수정 아이콘
앞으로 홍준표가 선거운동에 돌입할 뿐더러 막상 투표장에 가면 TK 정서상 전라도 1중대인 국민의당을 찍어줄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밀란향
17/04/09 18:51
수정 아이콘
꽤 많을겁니다. 일단 기존 새누리당지지자들의 투표율이 상당히 높습니다.(그래도 투표는 하러 가야지 생각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죠. 일단 저희 아버지부터...) 그리고 영남지역에서 생각보다 홍후보의 비호감도 꽤 높거든요. 반면 안후보는 그들한테 뭔가 모자란다 정도이지 최소한 절대 뽑으면 안된다는 아니라서요...게다가 사표는 안된다는 심리도 굉장히 크구요. 무엇보다 지금 문후보의 비호감도가 국민의당이나 박지원의원 등 이런 안후보의 배경을 상당히 가리고 있거든요. 국민의당 대선주자&박지원의원의 지지 이런 이미지보다 기존보수층의 탈출구란 이미지가 더 강합니다. 언론들(특히 종편)도 이런 부분을 좀 거드는거 같구요.
LightBringer
17/04/09 18:44
수정 아이콘
철수는 정말 예언을 잘하는 프레지던트였구나... 문-안 양자구도가 현실이 되다니.
17/04/09 18:46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자기 지지율 상승의 근원이 새누리계열이라는걸 무시할 수 있을까요
닭, Chicken, 鷄
17/04/09 18:53
수정 아이콘
이 설문에서 적합도라는 게 KSOI에서만의 지지율 같은 것을 뜻하는 건가요? 전 적합도는 처음 봐서 색다른 듯한데
17/04/09 19:00
수정 아이콘
가상대결은 따로 있습니다

□ 6자 가상대결, 문재인 41.8% vs. 안철수 37.9%, 3.9%P 격차로 격돌

http://ksoi.org/data/news/img/img_17040915583351081625.jpg
17/04/09 18:55
수정 아이콘
언제나 그렇듯 사표방지를 위한 보수세력의 선거 결집력은 과거 이인제가 후보로 나왔을 때 경험에 의한 것이서 역시 무시할 수 없네요.
특히 이번에 그들의 입장이 박근혜를 지지하는 쪽이라면 [차악을 선택하는 선거]에 부합한다고 해야할 까요.
꼬마산적
17/04/09 19:0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662228
이분하고 이재오 전의원도 다음주면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시네라스
17/04/09 19: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종인 영감님보다 지지율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가급적이면 나오시고 기탁금도 내주고 그러시길.
꼬마산적
17/04/09 20:31
수정 아이콘
국고에 도움줘야죠 흐흐
행운유수
17/04/09 19:1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일단 김종인을 잡아야...
17/04/09 19:21
수정 아이콘
오늘 4월 9일 등록된 여론조사는 총 3개 인데요,

밑에 글의 한겨레-리서치플러스, 본문의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정례조사,

그리고 조선일보-칸타퍼블릭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704/09/2017040901678_0.jpg

주요 후보 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4.4%,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32.2%로 오차 범위(±2.0%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5.7%, 심상정 정의당 후보 2.3%,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1.9%. 김종인 무소속 후보 0.6% 등이었다. ‘지지 후보가 없다’ 또는 ‘모름·무응답’은 22.6%였다.

한편 문 후보와 안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경우를 가상한 양자(兩者) 대결 지지율은 안 후보(51.4%)가 문 후보(38.3%)를 13.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난 3월 3~4일 조선일보·칸타퍼블릭 조사에서는 양자 가상 대결 지지율이 문 후보 45.8%, 안 후보 32.0%였지만 약 한 달 사이에 안 후보는 19.4%포인트 상승했고 문 후보는 7.5%포인트 하락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9/2017040901698.html
17/04/09 19:32
수정 아이콘
유선 45%네요
17/04/09 19:34
수정 아이콘


중앙선관위의 전국 단위 대선 여론조사 최소 표본 수 기준은 1000명이지만 이번 조사는 지역별 또는 세대별로 보다 정확한 대선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대상을 전국 19세 이상 2300명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지난 4월 7~8일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RDD(임의번호 걸기)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최대허용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 응답률은 14.1%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상세 자료를 볼 수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9/20170409016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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