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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8 21:43:22
Name 트와이스 나연
File #1 1491654577782_png.jpg (61.9 KB), Download : 6
Link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51788&sid1=001
Subject [일반] "국민의당 선거인단 불법동원, 시당 국장급 당직자 주도"


국민의당 첫 경선 지역이자 약 6만 2000여명이 참여해 대박이 난 광주 전남 경선 과정 중 경선인을 렌터카를 동원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관할 선관위에 고발 당했는데, JTBC 취재결과 광주시당 국장급 당직자가 고발 당했다는 부분이 확인 되었습니다.

앞서 올라온 글처럼 피고발인과 관련된 인물이 안철수 캠프 국민참여본부장의 송기석의원 소속 인물이라는 점이라는 것 인데요.

박지원 대표는 이전에 개인적 일탈이라는 마법의 용어를 사용했지만, 시당 국장이라는 직책이 렌터카떼기 혐의가 있다는 점은

상당히 중대한 사항이라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이 혐의는 공직선거법 230조 7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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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7/04/08 21:45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경선 무효 아닌가...
vlncentz
17/04/08 21:55
수정 아이콘
안쪽에서 한 건 아닌 것 같으니...
㈜스틸야드
17/04/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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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측근인 송기석이 연루된거라 하긴 했을겁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08 22:02
수정 아이콘
안철수 의원 핵심인 송기석 의원의 지역구 간부들이 고발 당했습니다. 이건 확실히 연관있죠
vlncentz
17/04/08 23:20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몰랐네요. 당연히 밀리는 쪽에서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17/04/08 21:52
수정 아이콘
6만 2천명 대박....?
트와이스 나연
17/04/08 21:54
수정 아이콘
순전히 직접 투표해야되는것과 호남 인구를 계산해보면 대박인 점은 맞긴 맞죠, 다른 모든 지역을 더해도 호남이랑 엇 비슷하니 문제이긴 하지만..
김오월
17/04/08 21:53
수정 아이콘
단호히 대응하겠다
개인의 일탈
중요하지 않다

과연 이번엔 뭐가 나올지....
특이점주의자
17/04/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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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박지원이 이제와서 "이건 민주당의 네거티브다" 라는 포지션을 바꿀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해봤자 입에발린 소리 한번하고 무시하겠죠.
17/04/08 23:46
수정 아이콘
이거완전 박근혜 화법 아닙니까?!
포도씨
17/04/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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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 향후 5년간 계좌추적해야한다고 봅니다.
돌돌이지요
17/04/08 21:54
수정 아이콘
이제 좀 보도가 될려나요?
순수한사랑
17/04/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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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대처하겠습니다.
VinnyDaddy
17/04/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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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들을 안하니 크다고 하기는 이르지만 점점 커지고 있는 건 확실하네요.
17/04/0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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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Liberalist
17/04/08 21:56
수정 아이콘
저 정도 고위 간부가 연루되니까 보도가 되기는 하네요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네요? 크크크;;
소와소나무
17/04/0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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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런 문제 터지면 더민주쪽에서 터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국민의 당에서 터졌네요. 더민주가 경선 자체도 더 시끄러웠고, 규모도 크니 문제가 발생하면 더민주가 첫 타자 아닐까 싶었는데.
트와이스 나연
17/04/08 21:57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이렇게까지 혐의 발생하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개인의 일탈같은 마법의 용어말고 책임있게 사과하는 모습은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지지자들의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송기석 의원은 캠프자리 사퇴하시고 징계 받으셔야죠
㈜스틸야드
17/04/08 21:57
수정 아이콘
역시 계속 연달아서 터트리니 찔끔찔끔 보도 하긴 하는군요
The xian
17/04/08 21:57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쓰레기짓을 했는데 보도가 안 되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죠. 네거티브나 썰이 아니고 선관위가 직접 고발한 건에. 간부급이 연루된 건데.
Hindkill
17/04/08 21:57
수정 아이콘
다들 많이 보셨겠지만 4월 6일 관훈 클럽 토론회 때 안철수 후보의 답변입니다
https://youtu.be/9WiBoAjfdIw?t=1h27m52s
질문자 "... 혹시 이 사안에 대해서 지금 후보께서 어떻게 알고 인지하시고 계시고 어떻게 대응하실건지 말씀 해주십시오."
안철수 "저는 법에 따라서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그건 저도 그렇고 당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질문자 "이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보고 받으셨습니까?"
안철수 "법에 따라서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질문자 "이 내용 이 저 선관위에서 발표한 이 혐의 내용 자체는 알고 계신겁니까?"
안철수 "저는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법에 따라서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일동 "허허허 참"
순수한사랑
17/04/08 21:58
수정 아이콘
뉴스룸에서도 똑같았지요.
진짜 화가납니다..12대선이랑 같이 세대대결이라니
소와소나무
17/04/08 22:01
수정 아이콘
고구마를 목구멍으로 밀어 넣어주는 답변이죠. 당황을 한건지 아니면 정말 저게 맞는 답변이라 생각한건지...
김오월
17/04/08 22:05
수정 아이콘
근혜식 운영을 제대로 구현했....
푼수현은오하용
17/04/08 23:15
수정 아이콘
뉴스룸이랑 이거 보고 맘 접음...
17/04/08 23:03
수정 아이콘
이런짓 안해도 언론사들이 경선 흥행 대박이라고 아껴주고 땡겨주고 밀어주고 조작도 해주었을텐데.
17/04/08 23:16
수정 아이콘
진짜 민주당 어느 캠프든 이따위 짓 했으면 언론에서 벌써부터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고 이미 그 후보는 너덜너덜 해졌을텐데 언론이 이젠 대놓고 선수로 뛰네요.
花樣年華
17/04/08 23:18
수정 아이콘
언론편파만 아니면 더민주 지지자지만 져도 그러려니 하겠어요 솔직히. 그런데 이건 아니죠.
17/04/08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소위 '문빠' 진영이 악다구니 받치고 더 극단적으로 간다고 쿨내나는 논평을 내놓는 분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5년동안 그냥 온갖걸로 모든 진영에서 뚜까맞고 이제 좀 패 풀리려고 하니 모든 언론이 상대 후보 되라고 원기옥을 몰아주는데 온갖거에 히스테릭 안 가지게 되는게 안 이상한거 아닌가요?
일개 지지자와 주류 언론의 힘을 동격으로 놓고 그냥 [나는 쿨하고 합리적이다] 라는 태도에 그냥 신물이 나네요. 이쯤되면 스스로 필터링들 하시는 건지.
花樣年華
17/04/08 23: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기다 히스테리 부린다고 도움될게 없으니 답답해도 눌러야지 어떡하겠어요. 게다가 뭐만하면 문빠에 뭐만하면 극성 소릴 듣는데요 크크;;;

욕먹을거 알지만 한마디 보태면 결국 무임승차자들이 가장 큰 문제죠. 조금만 생각이란 걸 했으면 이명박 뽑은 손으로 박근혜 안 뽑았을 건데 그거 해놓고도 여전히 또 '난 안 틀렸어, 틀릴일이 없다니까' 라고 외치는 사람들 말이죠. 틀린게 확인되었음에도 여전하죠...

적어도 징후가 보이면 미물도 자리를 피하는 법인데... 안보인다니 할말 없어요. 지면 쿨하게 떠야죠.
17/04/08 23:35
수정 아이콘
만약 그런 결과를 받아들인다면 저는 그냥 모든거에 신경 끄고 살 것 같네요.
[너 같은 미물이 뭔가 바꾸려고 신념을 가져봐도 그건 여기선 모난 생각일 뿐이고 니 자신이나 챙기세요 바보야] 라는 답변을 들은 기분일 것 같거든요.
花樣年華
17/04/08 23:42
수정 아이콘
혹시 관심법 쓰시나요 크크크;;;;
어찌 제 마음을 그리 읽어내시는지 크크;;

사실 전 정권초기엔 박근혜도 응원했었습니다.
보수가 제대로 서야 나라가 잘 되니까
잘 할 것 같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바보가 되는게 낫지 했었거든요.

그런데 역시나......

사실 누가 되든 역시나... 일텐데
그중 그나마 그나마 나은 건데...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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