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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7 21:56:46
Name 여망
Subject [일반] 안철수 "어제는 조폭, 오늘은 신천지, 내일은 외계인이라고 할 것인가"
아닙니다. 내일은 바로 "안철수 딸"입니다.

민주당 전재수, 안철수 부인·딸 관련 의혹 지적…교수 임용·재산공개 거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407.99002204315)

전 의원은 "안 후보는 2013년에는 공개했던 딸 재산을 2014년부터는 '독립 생계 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는데, 혹시 공개해선 안될 재산이나 돈거래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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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꽃놀이패를 들었습니다.

일찍이 안철수 후보는

"고위공직자 자녀 직업·수입 등록" 법안 발의(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52497&ref=A)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법은 고위공직자와 공직선거 후보자가 자녀들의 직업과 취업 현황, 수입을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논란에 대한 대응도 굉장히 심플합니다.

1) 국민의당이 무시 => 뭐가 있네...
2) 딸의 사생활이 어쩌구 => 남의 아들은 건드려놓고, 메갈임?
3) 공개했는데 큰 금액 => 세금은 제대로 냄?
4) 공개했는데 적은 금액 => 다음 검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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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7/04/07 21:59
수정 아이콘
자, 지금까지 한거만큼만 맞아보자.
푼수현은오하용
17/04/07 21:59
수정 아이콘
예언이 틀렸네용
SwordDancer
17/04/07 21:59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아이오아이
17/04/07 22:00
수정 아이콘
난 아들로 240번 때렸는데 왜 넌 자꾸 무기를 바꾸는건데!!!!(울먹)
17/04/07 22:00
수정 아이콘
치매논란 일으킨 거 찾아서 실전 보여주려고 할때 논평 낸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안씨와 국당은 이런거 당해도 자업자득이죠
트와이스 나연
17/04/07 22:01
수정 아이콘
딸 재산공개가 뭐가 중요한가.. 비전과 리더십으로 평가받아야죠


그런데 왜 15년도에는 법안 발의 하셨어요? 저도 국회의원 안철수면 딸 재산 안궁금해요, 그런데 대통령 출마 하시겠다는 분 이시잖아요?

당신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정치인과 공직자들은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한 도덕적인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 공직자윤리법 개정은 공정한 사회, 반부패사회 그리고 국민통합의 3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첫 걸음이 되겠다.

이렇게 직접 말하셨으면서 어찌 보여주는 모습은 그러세요?
Ace of Base
17/04/07 22:01
수정 아이콘
이건 갈때가지 가네요 이제 점입가경입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07 22:07
수정 아이콘
2015년도에 안철수 의원이 직접 공직자윤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주요내용에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국회의원 등의 고위공직자에 배우자 및 직계존속의 직업, 취직일, 직장명, 직위, 등록된 직업에서 받는 수입과 그 변동사항을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발의하신 내용과는 아주 반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황약사
17/04/07 22:13
수정 아이콘
치매설 제기해볼만 하겠네요 킄킄;
김오월
17/04/07 23:06
수정 아이콘
안철수 본인이 발의했던 법안인데, 정작 본인은 그에 거부했죠.
파도파도 괴담이 나오는 점입가경이 아닌지..
17/04/07 23:40
수정 아이콘
시작도 안했는데 가긴 어딜가요
지금부터 3시간에 한번씩 민주당이 국민의당 까도 대선때까지 반반도 못하거든요
이걸 민주당이 어쩌고 하는 사람은 최소한 250번 이상 국민의당 비판하고 말하는건지 궁금하네요
Ace of Base
17/04/07 23:47
수정 아이콘
까든 말든 250번이든 뭘하든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하니 알아서들 하시구요
김미경 교수, 문후보 아들 이렇게 오픈되었으면 됐지 더 이상 가족사는 양 후보에게 상처가 되서 걱정하는건데 말이죠.
17/04/07 23:52
수정 아이콘
네~ 문재인 아들 이야기 듣자마자 당연히 이런 이야기 하셨었겠죠?
그 걱정 문재인 아들에게도 좀 해주시고요
비판도 국민들이 알아서하는거니 냅두시죠
Ace of Base
17/04/07 23:54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최소한 걱정하고 이 리플 답니다.
링크는 안해드리겠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시죠.
소와소나무
17/04/07 22:01
수정 아이콘
위에까지는 에에 별거 없네 싶었는데 밑 내용이 위 내용을 살려주는군요;;
그것은알기싫다
17/04/07 22:0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을 대상으로 네거티브 할만한 건덕지가 뭐가 더 남았나 궁금하긴 합니다
5년전 박근혜 캠프도 까봤자 30센치 튀어나온 처마, 양말, 의자 정도였는데 말이죠.
반면 안철수에 관한 의혹은 이제 시작이란 느낌도 들구요.
그리고 과연 언론에서 어디까지 안철수 관련 의혹이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면 어디까지 다뤄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소와소나무
17/04/07 22:06
수정 아이콘
별거 없을 껍니다. 있다면 진작에 오픈했을테고 쓸만한게 있었다면 아들 논란과 합쳐서 써먹었겠죠. 다른 당도 보면 아들 말고는 언급하는게 별로 없는 것이 그 증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애초에 이명박 정부를 바탕으로 박근혜와 싸웠을 때 새누리당 이상의 정보력을 가진 당이나 후보가 있을지부터가 의문이네요.
바다코끼리
17/04/07 22:11
수정 아이콘
아들 채용 논란 외에는 없으니 실사례도 들지 못 하는 친문패권-계파정치로 거짓 공세하고 있죠.
고용정보원 답변 나왔으니 이제 아들 채용 논란도 끝낼 것 같습니다.
르웰린수습생
17/04/07 22:20
수정 아이콘
고용정보원 공식 답변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의혹은 대선 끝까지 끌고가는 걸로....
바다코끼리
17/04/07 22:40
수정 아이콘
어헛, 그렇군요..
rectum aqua
17/04/08 01:01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안경 비싼거라고 깐겄도 있었던거 같아요..
Ace of Base
17/04/07 22:03
수정 아이콘
진짜 서로간 가족은 안거드렸으면 하는데..
동굴곰
17/04/07 22:03
수정 아이콘
먼저 건든건 국민의당이죠. 게다가 이건은 본인이 법안 발의한거도 있고.
17/04/07 22: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때렸으면 맞을 각오도 해야죠.
영원이란
17/04/07 22:04
수정 아이콘
먼저 건드려 놓고 거기에 대해 대응한다고 뭐라하시면 안되죠. 문재인 아들 의혹 나올때도 동일한 발언 하셨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스칼렛
17/04/07 22:04
수정 아이콘
안건드렸으면 했는데....
아이오아이
17/04/07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쯤되면 일부러 이러시는거죠? 원글 망치고 그저 남들 눈에 문빠안빠 싸움으로 보이게 하려고...
Ace of Base
17/04/07 22:08
수정 아이콘
뭐가 일부러예요 ? 싸우자는건가요?
17/04/07 23:41
수정 아이콘
싸우자는 거죠??
황약사
17/04/07 22:08
수정 아이콘
서로간 안 건들였으면 이라는 말은 문준용씨 얘기 나올 타이밍에 나왔어야 할 말이죠;
지금은 이미 늦었습니다.
Ace of Base
17/04/07 22:11
수정 아이콘
그러니 이미 늦었으니 나오는 뜻에서 탄식하는겁니다. 이 지경까지 가는구나 라구요,
그리고 저는 전부터 심증만 있는 의혹은 언급하는건 부적절하다고 써왓습니다. 문후보 아들도 그렇구요.
문후보 아들 김미경 교수 안후보 딸..
개인의 논란은 바로 공론화 되는건 당연하지만 그의 가족들이 등장하는건 정말 큰 상처라 보여지거든요.
17/04/07 22:1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세상은 자업자득, 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안철수 후보의 업보죠.
영원이란
17/04/07 22:13
수정 아이콘
문준용씨 얘기 나올때 바로 가족은 안 건드렸으면 애기를 하신건 아니잖아요.
황약사
17/04/07 22:14
수정 아이콘
지금 다들 날이 서있는 상태라서요 ;-)
처음 댓글 쓰실때...이미 늦어서 아쉽네요..한줄만 더 써주셨어도 괜찮을 법 했습니다;
뻐꾸기둘
17/04/07 22:11
수정 아이콘
이미 안철수가 건드린 상황에서 무의미한 이야기죠.
어니닷
17/04/07 22:12
수정 아이콘
아 웃기네요. 그동안 머하셨나요?
17/04/07 22:12
수정 아이콘
한참 늦었죠. 국민의 당이 문재인 후보 아들건으로 그 난리를 쳤는데 이제 와서 서로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고 하면 내로남불이라고 남들이 흉봅니다 크크크
동전줍는징징E
17/04/07 22:12
수정 아이콘
먼저 아들건드린게 누구더라?
르웰린수습생
17/04/07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은 무슨 죄랍니까....

다만 안철수 본인이 대표 발의한 법안과 배치되는 행동은 지적당할 만하다고도 보이네요.
SwordDancer
17/04/07 22:26
수정 아이콘
악보다 나쁜게 위악이라더니 본인 지지하는 후보가 온갖 네거티브 해댈때는 조용히 있다가 상대가 대응하기 시작하니 안타깝느니 군자의 위의를 갖추십니다 그려.
17/04/07 22:2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솔직히 보기 많이 추합니다.
펠릭스
17/04/07 23:09
수정 아이콘
진짜 서로간 가족은 안거드렸으면 하는데.. 2

진짜로요. 왜그랬을까요.
블랙엔젤
17/04/07 23: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죠 쫌 안 건드렸으면 크크크크
17/04/07 23:12
수정 아이콘
먼저 때렸으니 어쩔수 없죠. 현실에서는 먼저 맞으면 신고하면되는데 네거티브는 맞는 사람이 손해니까요
17/04/07 23:41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 오지고요
17/04/08 14:14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좀 적당히 하세요; 좀 보기 그렇습니다
안희정
17/04/07 22:03
수정 아이콘
자녀들 돈 많은거 역시 기득권이네 하고 상실감이 드는것도 사실인데 그걸로 문제 안삼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준표 유승민 후보 자녀들이 대학생때 1억이 넘는 예금이 있다고 종편에서 나오던데...합법적으로 벌어서 정당하게 세금내서 상속한거라면 후보들도 당당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용돈을 모은거다 같은 헛소리하지말고...

혹시 그 세계에선 정말 용돈으로 억단위 만들수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포도씨
17/04/08 00:34
수정 아이콘
혹시라뇨...10여년 전에 갓 입학한 아들 한 달 용돈 천만 원 주셨던 분 알고있습니다.
그러면서 하신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네요.
[이제 대학생이니 니 학비는 니가 내라]
여윾시 있는 분은 자녀교육방법이 다르시더라구요. 근데 따라할 수가 엄써ㅠㅜ
영원이란
17/04/07 22:0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네거티브 맞는데.. 본인스스로 법안을 발의한지라 자업자득이긴 하죠
오마이걸팬입니다
17/04/07 22:04
수정 아이콘
이런 이슈 언론에 제데로 나가지도 않을뿐더러 췰수형 지지자들은 1도 신경 안쓸듯..
영원이란
17/04/07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게 짜잘한 대미지가 누적되면 금이 갈수도 있겠죠. 애초에 그걸 노리고 네거티브를 하는거고요.
특이점주의자
17/04/07 22:06
수정 아이콘
이런 네거티브 그만 했으면 했는데, 아들가지고 벌써 해버렸으니 참...

그리고 안철수씨, 조폭이니 신천지니 차떼기니 그거 전부 당신 당이랑 선관위에서 나왔거든요?
유체이탈 화법도 적당히 하시죠?
누에고치
17/04/07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외계인이라도 나왔으면... 이건 재미있고 신기하기라도 하지
맨날 실망만 주는 이슈가 하나씩 튀어 나오니...
이번 2일간 네거티브에 대해서 안철수 워딩이 상당히 별로긴 하네요. 생각보다 멘붕이 쎈가..
영원이란
17/04/07 22:07
수정 아이콘
문재인에게 한거에 비하면 솔직히 새발의 피 수준인데 반응이 너무 어이가 없긴 하더라고요 크크크크
미뉴잇
17/04/07 22:08
수정 아이콘
과연 네거티브가 상대 지지율을 낮추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이명박 BBK 그렇게 언론에 많이 나왔는데 압도적 대통령 된 거 보면..
영원이란
17/04/07 22:10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는 지지층 결집 효과는 있을거라 봅니다. 상대 지지율은 모르겠지만. 단 안철수의 지지율은 아직 견고한 편이 아니라 짜잘하게 계속 딜이 들어가면 금이 갈 수도 있겠죠. 그리고 토론회등에서 공격 방어 제대로 못하는 모습 보이면 대미지가 적진 않을겁니다.
17/04/07 22:10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는 서로 비등비등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봅니다. 이명박 전대통령은 네거티브를 뛰어넘는 지지도 차이를 갖고 있었죠.
polonaise
17/04/07 22:13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이명박 급의 대선주자는 아니죠. 정봉주 씨가 안철수 지지율 급상승 시점에서 불거진 이러한 네거티브 이슈가 지지세에 찬물을 부을 공산이 크다고 분석을 하더군요.
쿤데라
17/04/07 22:09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 아마 절반이상 독립한 가족재산 비공개로 해놨을 겁니다. 비공개로 한다고 위법소지도 없는 사안이죠. 보나마나 황제유학 소리 들을까봐 그냥 비공개로 해놓은거 같은데 저것까지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 본격적으로 해보겠다 이말이겠네요.
17/04/07 22:11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까지는 민심이 용납해도 대통령 후보라면 상황이 다르죠. 게다가 이미 국민의당에서 아들을 건드렸으니 명분도 없습니다.
영원이란
17/04/07 22:1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공격대상이 되는 이유는 안철수 스스로 발의한 법안이 있어서...
트와이스 나연
17/04/07 22:12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이 스스로 발의한 법안과 완전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악튜러스
17/04/07 22:14
수정 아이콘
위법은 아니지만 본인이 발의한 법안에 반하는 일이긴 하죠..
sayse0612
17/04/07 22:10
수정 아이콘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어한적 없는
문재인후보 아들의 이력들을 듣고 나니
안철수 후보님의 자제분들도
갠시리 궁금해지려고하네요
강동원
17/04/07 22:1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걸 갖고 문재인과 더민주를 타겟잡는 국민의당이 이해가 안가네요.
조폭이나 차떼기는 선관위에서, 신천지 관련 고발은 당내 관계자가 했는데...
㈜스틸야드
17/04/07 22:11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민주당이 한걸로 조작해버리니 국민의당에서도 계속 그렇게 나오는거죠.
㈜스틸야드
17/04/07 22: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누가 기승전문을 한달에 240번이나 하라고 했나...
파이몬
17/04/07 22:13
수정 아이콘
그러니 에지간히 했어야지 쯔쯔
kartagra
17/04/07 22:13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51767

일단 조폭 맞긴 하답니다. 깡패는 사람도 아니에요 어쩌고 하는 발언이 인상적이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이거 안철수한테는 별로 도움안되는 발언같은데 크크
트와이스 나연
17/04/07 22:16
수정 아이콘
이제 중요한건 관련된 렌트카 업체가 선관위에 고발된 호남지방 경선과 일치하는 곳이면 다이너마이트가 터지는거군요
17/04/07 22:32
수정 아이콘
이 보도를 보고 실소를 금하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상식적으로 조폭이 방송 인터뷰에서 나 지금 조폭이요 하는 바보가 어디에 있겠어요.
수면왕 김수면
17/04/07 23:3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조폭이겠죠. 이미 조폭이라는 상황 자체가 일반인의 상식과는 다른 신분인데, 그런사람들이 보통 사람의 상식대로 행동할 리가...
푼수현은오하용
17/04/07 22: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언론에서 다루지 않겠죠
17/04/07 22:15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요. 요새는 언론보다 입소문이 더 빠르더군요. 오늘 저녁 먹는데 어르신들 사이에서 안찍박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푼수현은오하용
17/04/07 22:16
수정 아이콘
카톡의 힘인가요 크크
VinnyDaddy
17/04/07 23:27
수정 아이콘
확실히 뉴스로는 안나와도 뭔가 분위기가 바뀌기는 바뀐 것 같은 감이 듭니다. 이게 제 희망섞인 관측일까봐 최대한 냉정해지려 하는 중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4/07 22:14
수정 아이콘
무시하는 것도 전략이죠 뭐 크크
어차피 일일이 대답해봐야 저쪽에게 공만 넘겨주는 꼴이니까요.
해명한다고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것도 아니고요.
저 중에서 정말 여론이 심각해지는 것 몇개만 골라서 반박하겠죠 뭐.

문재인에 대해 언론이 백날 공격한다고 지지세가 꺾이지 않듯이
반대도 비슷할겁니다 아마. 이쯤되면 슬슬 마음속으로는 거의 확정이 되고 있는 상태라.
영원이란
17/04/07 22:19
수정 아이콘
차라리 무시를 했으면 나았겠지만 대응을 이상하게 하는 바람에 안철수는 점수를 많이 깎였죠. 안철수의 지지세는 여론조사를 봐도 아직 견고하다고 보기에는 힘듭니다.
잠자는 사서
17/04/07 22:14
수정 아이콘
일단 좀 맞고 나서 얘기하죠.
SwordDancer
17/04/07 22:15
수정 아이콘
반안정서, 아니 혐안정서보유자로서 아주 바람직합니다.
호우기
17/04/07 22:16
수정 아이콘
자기 가족 재산 공개하는게 싫으면 법안 발의 내용에 공직선거 후보자는 왜 집어넣은거죠?
저 때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으셨나 아니면 대충 생각해서 발의를 한 거였냐?
와이써시리어스
17/04/07 22:19
수정 아이콘
증여세만 제대로 냈으면 성공한 벤처사업가 딸이 돈이 얼마가 있건 뭐.. 그보다 안철수 아내분 교수 임용과정의 부조리가 문재인씨 아들 특혜 채용의 연장선상에서 비교될 문제라고 봅니다.
17/04/07 22:2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증여세만 제대로 냈다면 될 일이죠.
황약사
17/04/07 22: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통 공개를 안한다 할 때 사람들이 제일 먼저 의심하는 것도 세금이구요 ;-)
17/04/07 22:19
수정 아이콘
그냥 딸 재산공개 안 한것만 기사보고 그런갑다 했는데 자기가 발의한 저 법안이 엮이니 재밌어지네요.
어리버리
17/04/07 22:23
수정 아이콘
법안 발의는 2015년. 딸 재산 공개 안한건 2014년. 뭔가 묘하네요. 얼마 전에 국회의원 재산 공개했는데 그 때도 안철수 의원 딸 재산 공개하지 않았다면 모양새가 더 웃기긴하네요.
17/04/07 22:23
수정 아이콘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합리적인 대응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얻어맞은 쪽에서 대응을 같은 수준으로 한다는 것에는 뭐라 할 건덕지가 없죠.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먼저 시작한 가해자가 없다면 피해를 본 피해자가 분노할 일이 없을 테니까요.
All-Reset
17/04/07 22:3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구린데가 있으니 공개안했겠지요
아 물론 그 건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 문제에 대한 증명은 안철수가 해야 합니다
국민의당식 합리적인 의심이거든요

아 혹시 증명하시면 웃자고 한 넝담에 죽자고 달려들지말라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순수한사랑
17/04/07 22:34
수정 아이콘
문준용씨는 중고나라거래내역까지 기사화로봤었죠..
마용 봇
17/04/07 22:46
수정 아이콘
저는 대단한 탈세나 검은돈 이런식으로 추측하진 않아요. 별 거 없을지도 몰라요. 사생활은 지켜져야죠.
저는 공직자 자녀가 이런 식으로 사생활 침해 당하는거에 심한 연민을 느끼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 마음을 갖게 만든 게 새누리랑 중앙일보를 비롯한 나팔수들이
중고나라 거래글까지 뒤져서 하이에나처럼 물어뜯는 걸 보면서 더 심해졌거든요.
그때 와서 찌꺼기 신나게 주워먹은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한테까지 베풀 연민은 없네요.
따님이야 안타깝지만요.
feel the fate
17/04/07 23:04
수정 아이콘
안철수 쪽은 보면 볼수록 진짜 새나라스러워요.
그래서 문재인한테 실망해도 안철수를 찍을 일은 없을듯 무효표를 던질 지언정
카서스
17/04/07 23:20
수정 아이콘
안철수관한 네거티브에 대한건 왜 합리적 반박은 없고 그만하죠가 대세일까요.
심지어 신나게 때린건 국당인데...
17/04/07 23:23
수정 아이콘
자와~ 자와~
카서스
17/04/07 23:26
수정 아이콘
자와 자와가 무슨뜻이죠? 처음 들어봐서;
VinnyDaddy
17/04/07 23:28
수정 아이콘
"술렁술렁"이라는 일본어입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라는 장면에서 누군가가 큰 곤경이나 딜레마에 빠져 있을때 배경에 저 글자가 써 있습니다.
카서스
17/04/07 23: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7/04/07 23:31
수정 아이콘
저기...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다빈치
17/04/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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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풋슈다
17/04/07 23:3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아실 줄 알고 패러디를 했는데...
카서스
17/04/07 23:35
수정 아이콘
죄송할것 까지야;;
덕분에 하나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17/04/07 23:4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용 봇
17/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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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심하네요... 그냥 내로남불정도만 하시죠.
17/04/08 00:55
수정 아이콘
상식이 통하지않는데 박사모랑 다른건 또 뭡니까
Ace of Base
17/04/08 00:08
수정 아이콘
이분도 점입가경이네요
17/04/08 00:20
수정 아이콘
위에서부터 쭉 보고 내려 오는데,
Ace of Base님이야말로 그만 하세요.
Ace of Base
17/04/08 00:23
수정 아이콘
여기서 그런인간 지지자란 소리 듣고 그만하고 싶지 않네요.
17/04/08 00:55
수정 아이콘
님한테 그런소리 듣고싶지 않네요
Ace of Base
17/04/08 01:09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답글 달지 마시던가요
17/04/08 01:2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통합삭제
Ace of Base
17/04/08 01:34
수정 아이콘
님 맘 잘 알았습니다.
그냥 그런 인간+ 그런 인간 지지자라 해드리죠.
17/04/08 00:15
수정 아이콘
네, 이정도는 심한 것 같네요. 아무리 미워도 언젠가는 협력해야할 사람들입니다.
17/04/08 00:58
수정 아이콘
점점 자신과 당 / 자신과 측근 심지어 비서실장까지도 관계없다는니 모른다는니 회피하면서 박근혜랑 똑같은 유체이탈을 하는데도 좋다고 눈귀 닫은 사람들이 박사모랑은 뭐가 다릅니까
박사모랑 협력하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17/04/08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의당에게 표줄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렇게 반응하시면 오히려 그 싫어하시는 분들 도와주는 게 됩니다. 개신교분들의 과도한 선교활동이 오히려 개신교 전체에 해를 입히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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