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7 21:31
내용을 보면 노무현을 대입한건 지난 02년 대선 당시 지지율 상승이 지금 안철수와 비슷하다라고만 언급되네요.
제목만 읽고 노무현=안철수 라고 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제목만 읽으면 이중적인 의미로 빠지기 쉽습니다.
17/04/07 21:32
제목만 읽어도 사실 02년 대선을 얘기하는거긴 하죠 그게 아니면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거니깐요
단지 정동영이 마지막에 보여준 모습떄문에 노무현 운운하는게 좀 짜증나서 크크
17/04/07 21:33
정동영!!!!!!! 참여 정부에서 가장 호사를 누리다가 대통령이 인기가 없으니까 나몰라라 하고 탈당!!!
역대 최다 표차로 이명박한테 패함 그 이후 수도권에서 나갈때마다 낙선. 관악을 새누리에 넘겨준 1등 공신 항상 전주가서 어머니 정동영 타령!!!!!!! 지역감정 자극의 도사 2007년에 정동영한테 투표안한고 문국현한테 투표한게 다행이었습니다
17/04/07 21:43
안철수는 전에 없이 이질적인 집단들이 혼재되어있는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감정이 별로 안좋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닌 노무현 전대통령을 긍정적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지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처럼 문후보 안후보 둘다 괜찮아 라는 마일드한 사람도 있지만, 안사모 급 커뮤니티들 몇군데 순회하다 보면 꽤 신기해보이는 강경한 친노반문? 이런 양상도 꽤 자주보입니다.
17/04/07 21:45
주갤말하시는거 같은데 온라인에서 모인 사람들 가지고 성향을 단정짓는건 위험하다 보니다. 거긴 비정상 집단이거든요. 그나마 확인되는 데이터가 현재 안철수의 세대별 지지율인데, 세대별 지지율을 보면 안철수측에서 노무현을 강조하는게 그다지 도움이 될거 같지는 않다는 얘기입니다.
17/04/07 22:08
개인적으로 가끔씩 확인해보는 나름의 여론청취를 위한 몇군데 루트가 있습니다( 폐쇄 커뮤니티들도 있고요.. ). 주갤은 조회수가 꽤 나오는 동네긴한데 리젠률이 너무 높아서 보긴 어렵더라고요. 저는 인터넷에 자주 못오기때문에 피지알처럼 느린 사이트가 좋습니다.
노무현에 대한 평가와 안철수에 대한 평가의 음의 상관관계를 단정하시길래 아닌걸 같다는 소견일 뿐입니다. 아..참.. 저는, 60대이상의 상당수는 설령 대선때 표를 주더라도 안철수 지지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이사람들은 사표심리로 따라올거라서 이들을 신경쓰는건 시간낭비입니다. 그시간에 무당층 중도층에게 어필하는데 더 공을 들일겁니다. 진짜 확인하려면 설문지를 노무현에 대한 평가와 안철수에 대한 평가 둘다 올려서 설문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지율이나 유불리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딱히 드릴말씀이 없네요.
17/04/07 21:42
미친거 아닌가요? 노무현 그 이름 언급할 자격도 없는 인간이 왜 언급하나요?
참여정부에서 꿀빨만큼 다빨고 친노 타이틀 필요없어지자 가차없게 버리신분이 이제와서 노무현을 언급해요?
17/04/07 21:47
저.. 근데 정동영은 안나와야 더 도움되는 인물 아닌가요.. 딱히 팬층을 가지고 있어서 지지도 올려줄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명박이랑 붙은 대선 때문에 마이너스만 될 뿐일텐데
17/04/07 21:54
현재 안철수 지지층을 생각하면 정동영 자체도 그렇고 노무현 언급은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뭐라 평가하기 애매하네요;;
17/04/07 21:56
[현상] 자체만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만으로 받아들이면 되겠지만, 심정적으론 안씨와 노통이 같은 열에 오르내리는 것도 불쾌하고, 그 얘기가 정동영 입에서 나온건 더 불쾌하네요.
17/04/07 21:57
진짜 이 사람은 의리나 줏대라는게 전혀 없습니다. 대망하긴 했지만 명색이 한때 대통령 선거까지 나가본 사람이 앞 뒤 정치행보 보면 당적만 안 바꿨지 피닉제님과 다를바 없어요. 피닉제님께서는 제 한 몸 불살라서 나라를 구하기라도 했지 이 사람은 10년전 통일부 장관 한걸로 아직도 우려먹는게 현실. 당 의장시절에는 손 대는 선거마다 족족 말아먹어, 대선은 더블스코어로 쳐발리고 당 공천 반발해서 나갔다가 서울에서 개망신, 그러고선 고향 내려와서 '어머니 정동영입니다'.......이번 총선에서 딴 사람은 몰라도 이 사람 당선된건 정말 극혐입니다.
17/04/07 22:49
http://img.hankyung.com/photo/201704/AA.13664323.1.jpg
동영아! 그거해봐 그거! "60~70대는 투표 안해도 된다"
17/04/08 00:35
한때 다시 기대를 가졌던 사람인데.... 의원님 그냥 님이 하실수있는거 할수있는거에서나 최선을 다하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런 부분에선 응원해줄수있을거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