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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3 19:31
현 선거제도하에서 제3당을 지향하는 정당이 자민련이라고 불리는 것이 과연 '까는'것인가 생각해볼 일입니다.
자민련이 결국 없어지긴 했지만, 한국에서 지금껏 가장 성공한 제3당입니다. 연정으로 집권도 해본 정당인걸요.
16/04/13 19:52
까기보다는, 모양새를 비유하자면 호남판 자민련 처럼 된것이 아닌가 하는거죠. 그러니까.. '자민련'이 나쁜것(!) 이라면야 까는게 맞긴 합니다만.
16/04/13 19:28
호남 공천을 그따위로 해놓고 표를 당연히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어처구니가 없고, 그거야말로 도둑놈 심보가 아닌지...
그간 대구에서 1번만 달면 개가 나와도 당선이 된다고 까던 사람들이 왜 저러나 싶기도 하고 웃기네요 크크
16/04/13 19:28
근데 현역의원 교체해라는 여론이 제일 많았다고 했지만 호남지역 민심은 훼이크 였던걸로 결론이 나네요
그래서 비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박주선이라는가 주승용이라든가
16/04/13 19:28
오유 베오베 보는 재미로 살다가 안간지 한참 됐다죠 너무 편향되었고...좀 종교같은 느낌ㅠ
저도 민주당쪽이고 문재인 좋아하지만 눈쌀 찌푸려지더군요...오늘의유머라는 명칭이 아까울 정도
16/04/13 19:28
그냥 극성지지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상대로 인터넷에서 정치 관련한 대화는 시도 안하는게 좋죠. 어차피 뭐 선거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도 아니고... 나름의 가치관에 따라 옳고 그름을 따지는 건 좋지만 그 범주를 넘어서는 과몰입유저들이 꽤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말이죠.
16/04/13 19:28
아직 결과가 안나왔지만 출구조사대로 결과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안철수는 더민주 호남표나 뺐어간거고 더민주가 다했다 안철수는 끝까지 방해만 한거다" 라는 주장은 틀렸다는게 증명이 된겁니다 그 주장대로라면, 국민의당 없이 더민주 단일이였으면 새누리 130 더민주 160석 했다는 건데 탈당전까지 정세가 정말 그랬나요? 심하면 새누리 180 더민주 110 소리 나오던 상황에서 국민의당 창당하지 않았나요 이건 [국민의 당은 충분히 여권 견제의 역할을 했고 그 이상으로 더민주도 열심히 잘했다] 정도로 결론 내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어느 한쪽 지지자가 "우리만 잘했고 너네는 방해만 된거다" 라고 할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04/13 19:31
글세요. 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국민의당이 새누리 의석 가지고 온게 없어서.... 비례는 말씀처럼 의미가 있겠습니다만.. 소선구제에서는 사실 득보다 실이 크죠.
애초에 분당은 안했으면 더 압승쪽으로 갔을것 같네요 뭐 그럼 안철수의 대선꿈은 끝났겠지만요. 사실 지금 총선이 끝났지만 내년 대선을 생각하면 야당이 힘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16/04/13 19:33
국민의당이 지역구 여권 표 흡수 꽤하고 있습니다. 의석 자체를 가져와서 유의미한게 아니라 여권 지역구표를 몇프로라도 흡수했다는게 놀라운 결과죠. 결과적으로 수도권 더민주 승리도 더민주 혼자만의 승리가 아닙니다 .
16/04/13 19:34
그럼 국민의당 없었으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 130대 더민주 160 나왔을까요 말도 안되는 생각이죠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왔다면, 기존의 생각이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더민주의 수도권 압승 출구조사는 더민주가 잘한게 가장 크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럼 생각을 바꿀수밖에 없죠 또다른 변수가 있었겠구나
16/04/13 19:43
새누리 170~@ 에서 지금이면 이변인것 같은데... 애초에 말이 안되는건 왜일까요? 국민의당이 변수가 되긴했는데...... 안철수 말처럼 국민이 한쪽을 밀어주는게 아니라면 뭐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6/04/13 19:43
친새누리 유권자 입장에서 새누리를 채찍질하기 위해 더민주를 찍기는 부담스러우니 국민의당을 찍은거라고 봅니다. 호남에서도 채찍질을 위해 부담스러운 새누리 대신 국민의당을 지지한 거고요. 하나의 당으로 남아있었다면 국민의 당 표가 새누리로 많이 넘어갔을 겁니다. 이런 면에서 국민의당이 새누리를 표를 뺏어온건 팩트라고 보는데, 대선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이어지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야당이 하나로 나올테니까요. 당보다는 인물 중심의 투표가 되겠죠. 그래서 안철수는 안된다고 봅니다. 진심으로 이명박근혜보다 나을 거라는 확신이 안들어요. 만약, 유승민 vs 안철수 구도가 된다면 유승민을 찍어야하나 고민됩니다. 뭐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면 상대가 누가 나오던 무조건 문재인이고요.
16/04/13 19:54
그렇게 되면 야권은 폭망하는거고 안철수는 이인제워너비가 되는거죠. 요즘 하는거봐서는 안철수는 진짜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나중에 민족반역자 취급 받을 겁니다. 제가 가장 원하는 그림은 문재인과 안철수가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하여 단일화하는 겁니다.
16/04/13 19:37
죄송한데 국민의당으로 간 표가 더민당으로 전부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표 맡겨놨나요.
오히려 수도권 보면 국민의당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 표 흡수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반사이익 누리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눈가리고 아웅하지 마세요.
16/04/13 19:41
그런 정보가 있나요? 자료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보이는게 없어서...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이야기할 시점은 아니긴 하네요. 양쪽다 말이죠. 그리고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표가 어디갈지는 알수없죠. 누가 알수있나요.?
그리고 뭐 합쳐서 싸웠으면 더 쉽게 이기는쪽이 아닐까 하는 정도의 의견입니다.
16/04/13 19:29
타사이트 언급은 별로 안하고 싶지만 결국 협력해야될 대상에게 인신공격까지 하면 자멸의 지름길이죠. 어제 퐁퐁님이 말한게 저런 작자들이라 봅니다
16/04/13 19:29
사실 비하든 칭찬이든 전 크개 개의치않습니다.
다만 한쪽이 너무 열성적이면(문) 그 반대로 안 이든 손 이든 그밖의 유 김 까지 응원하고싶은게 사실이에요..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다는걸 왜 모를까요...
16/04/13 19:29
아니 좀 될만한 인간을 공천해줘야지 다른곳은 잘 모르겠고 익산갑 경선에서 발린사람 익산을 집어넣고 현역때도 뭐 유령마냥 하는것도 없는사란 공천해서 올려놓으면 전라도가 거수기도 아니고 당연히 뽑아줄거라 생각한건가
16/04/13 19:31
오유는 정치에 있어서 일베랑 동급이라고 해도 이제 틀린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인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나, 지금 시점에서는 새누리 과반 저지라는 그들이 내세우던 제1의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초상집 분위기라는건 진의는 전혀 다른 곳에 있다는 것이죠. 다 개뻥이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고있죠.
16/04/13 19:31
성별 지역 나이 덮어서 까는 내용 중에 제대로 된 비판은 있을리가 없다고 봅니다. 새누리 뽑는 어르신들 까는 것이나 과거 전라도(과거와 지금을 대비시키고자 한 단어 선택입니다~) 까는 것이나 지금 호남을 까는 것 모두 부질 없다고 봐요. 그냥 속편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유 이야기는 아닙니다.)
16/04/13 19:31
오유가 딱히 올바르고 레퍼런스가 될만한 사이트는 아니죠. 그냥 쪽수만 많은거고. 애초에 올바른 야권지지 집단이라고 보기도 힘들다고 봅니다.
메르스 1호 환자분 돌아가셨을때 잘 뒈졌다고 병이나 퍼트렸다고 까던 글이 베스트를 가는 사이트가 오유 입니다. 애초에 저도 더민주 지지자 입니다만, 오유 사람들하고 같이 묶이라면 솔직히 많이 싫은데요. 깨놓고 말해서 더민주에 한결같이 지지해준 호남에게 무언가 정책적인 이득이 없었으니 당연히 이동할수밖에요. 국민의당이든 새누리당이든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비하하는 행동은 결국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건데.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어버이 연합, 꼰대 등과 뭐가 틀린지 의문입니다. 결국 [내 생각이랑 틀리면 넌 쓰레기] 이니까요
16/04/13 19:34
일단 남으 사이트 상황을 딱히 증거가 있는것도 아디고 통계를 낸것도 아니면서 그냥 카더라식으로 획 던지는거 안했으면 좋겠고요. 오유든 어디든요.
그리고 제가 지금 보고 있는데, 대단히 정신없고 하는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뭐 그동네 문제있는건 맞긴 하지만요.
16/04/13 19:46
걸러져서 올라오는게 아니구요
일반 유저들이 공감해서 추천을 누르는데 그게 10개가 되면 베스트고 100개가 되면 베오베에 오는겁니다. 베스트에 호남 비하 찬양 글이 거의 안 보이는데 어떻게 본문 내용에는 오유 대세 여론이 호남비하인것마냥 쓰셨나요? 답답하네요. 오유에 이용하는 사람이 몇명인데요. 수만명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수십, 수백개의 시사게시판에 호남 비하 글 올렸다 칩시다. 근데 다수가 거기에 동조 안하니까 베스트랑, 베오베에 글이 못 올라오는 겁니다. 정치경제학님 말씀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호남비하 관련 글이 베스트, 베오베에 상당수 올라와야해요.
16/04/13 19:56
오유 대세 여론이 아니라 제목에도 써 놨지만 시사게시판이라고 따로 특정한 건데요.
물론 제가 오해받을수 있게 쓴 건 인정합니다만 사이트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공지가 올라올 정도면 그 게시판에서 호남 책임론이나 비하발언이 나왔으니까 나오는 이야기 아닌가요. 호남 사람들 변명하지 말라느니 버리고 가야 된다느니 이런식의 발언은 비하가 아닌가요?
16/04/13 20:03
글쎄요. 시사 게시판이라고 따로 특정해서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오유나 오유 시게나 불특정 다수 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 곳인데 제가 오유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할때는 호남 비하가 대세 여론이 아니라 소수 여론으로 판단되는데 이걸 대세여론인것마냥 같이 까달라고 올린 글로 보입니다. 지금 댓글 반응들도 보면 그렇구요. pgr 선거게시판에 막말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까? 근데 제가 그런 댓글 몇개 보고 오유에 가서 피지알 멍청하다 쓴 글 보는 느낌이랄까요?
16/04/13 20:15
오유 내에서도 시사게시판에 대해 반감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위에서 언급해 주신 '일반 유저'가 열명 모여서 베스트로 보내는 시스템을 설명해 주셨는데, 평상시 같은 경우에는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논란이 불거진 경우에는 시사게 주류 여론에 대한 반발이 베스트 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게 자연스럽지 않나요?
16/04/13 20:18
지금 제가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경제학님 말씀이 그러니까 지금 호남비하 관련 글이 추천을 10개 먹더라도 베스트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혀있다 이런 의미이신가요?
16/04/13 20:30
보로미어 님//
아뇨 그런 뜻이 아니라 처음에 시사게시판에 상주하던 사람들이 호남 차별성의 게시물을 올리고 해당 게시판의 분위기 자체가 그런식으로 흘러가니까 운영진이 중재를 위해서 공지를 올리고... 호남 차별성 발언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상식적인 글이 시사게에 대한 반대급부로 공감을 받은 것이 아니냐 라는 의미였습니다.
16/04/13 19:47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서 올라오는 베스트나 베오베가 중요한거죠. 디씨만큼이나 수많은 유동 사용자가 있는 그곳에서 수없이 나오고 묻히는 그 수많은 잉여글들은 뭔 내용이든 나올 수 있는겁니다. 거기가 피지알처럼 운영자가 글 하나하나 다 개입해서 모니터링 하는곳이 아닌 이상에는요. 안그렇습니까?
나도 그동네 시사게시판 싫어하긴 하는데, 이런식으로 까려드는건 아니죠.
16/04/13 19:42
공지 올라왔는데 글 내용에 댓글 추천을 좀 보십시오.
정치경제학님 오유 유저들 반응이 호남 비하 내용이 주류의 의견이라고 보이십니까? 베스트나 베오베 시사 글은 호남 비하 글이 별로 안 보이는데요 제가 확인할때는
16/04/13 19:35
저런 것 뻔히 아는데
호남이 더민주에 붙고 밀어주겠냐구요. 아직도 문재인 전의원의 열성지지층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으시나요? 저번에 이런투로 쓰니까 유아틱하다는 소리를 듣기는 했는데 기본적으로 찍어줘도 대접받기 어려운 곳을 찍어 줄 유권자는 별로 없습니다.
16/04/13 19:36
여기도 그런 분들 많아요. 당장 어제 그제만 해도 새누리 지지자는 커밍아웃 해야 하고, 김대중 빨갱이 하라고 강요하던 분도 계셨습니다.
16/04/13 19:37
이 글 보고 오유에 들어가봤습니다. 제가 시사 게시판 글을 다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베스트(추천 10개) 베오베(추천 100개) 위주로 시사 글 제목 확인해봤는데 호남 욕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글은 거의 안 보이네요. 대부분 호남 너무 뭐라하지마라.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결과가 나온거다 대부분 이런 글만 보이는 것 같은데, 시사 게시판에 올리는 글에 호남 비하내용이 많을지라도, 그 내용이 공감을 얻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최소한 베스트나 베오베에는 별로 안 보이네요.
16/04/13 19:44
좀 안타깝네요. 오유 시사 이미지가 일베만큼 안 좋은건 알고는 있었지만
본문에 아무런 근거 내용도 없이 내가 보니 오유 역시 또 그렇더라하니깐 pgr 댓글이 그냥 다 믿는 분위기네요.
16/04/13 19:50
왜냐하면 pgr은 이 혼탁한 인터넷 세상에서 유일하게 우등하고 점잖고 논리 정연한 곳이거든요. 이런 사이트의 회원으로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등함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등한 회원이 하는 말인데 어찌 서로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16/04/13 19:54
일베까는데 언제부터 근거가 필요했죠? 그냥 절대악 싸이트 포지셔닝 되는 곳인데요.
글 쓰다보니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일베안합니다
16/04/13 19:57
제가 기억하기로는 pgr에서 일베 관련 글이 올라왔을때 대부분 어떤 사건사고가 터졌는지
관련 내용이 링크 정도는 올라왔던 상태에서 논의가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16/04/13 20:02
특정사건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사이트의 이미지요. 흔히 말하는 일베충, 오유충 같은 단어들이 함의하는 바를 말한겁니다.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베 오유를 싫어하긴 하지만 타커뮤니티를 계속 평가하는건 보기가 상당히 안좋다고 생각해서 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쪽지로 주세요
16/04/13 19:37
결국 대선 가져오려면 djp연합처럼 문재인 안철수가 손잡아야하는 모양새네요. 어중간하게 손잡았다간 또 질테니 확실히 밀어줘야할텐데 누가될지.. 어느쪽도 양보할것 같지않아서 걱정이네요.
16/04/13 19:41
엊그제 문재인이 국민의당 표 주는건 새누리를 도와주는 거라 했는데, 서로간의 간극이 커질대로 커진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제는 각자 갈길 가야 겠는데 문제는 반기문과 총선 MVP 유승민입니다.
16/04/13 19:45
그렇죠. 총선이야 소선거구제라 예상과 달리 국민의당이 중도 여권표를 가져와서 야권이 이기는 모양새지만 비례1위는 새누리가 먹은것처럼 새누리 단일후보로 나오면 최소35~40은 먹을테고 양김 분열한 87대선처럼 그 지지율 먹고 대권얻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16/04/13 19:43
정치인이 저따구 태도를 보이면 그대로 박살이 나야 겠지만 지지층의 말은 그냥 한귀로 흘리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강성지지층 역시 유권자이거든요.
그런 말에 무슨 힘이 있다고;;;;;;
16/04/13 20:02
한명의 언론플레이에 낚인 분들이 너무 많네요.
역시 이미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긴 그러니 일베가 그렇게 물고 늘어져서 결국 성공한 거지만...
16/04/13 20:03
오늘 하루종일 오유랑 피지알 같이 보고 있는데 호남욕하는 분위기 아닌데요.
주장하시는 내용의 게시글들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실패의 원인을 잘못된 공천에서 찾지 호남사람들 탓으로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16/04/13 20:26
사람들이 베오베 보고만 뭐라하시는데 피지알도 추천게시판만보고 그걸 여론이라고하진 않잖아요
제가본 시사게시판은 어떻게든안철수까내리는것만 보여서 안쓰러울따름입니다
16/04/13 20:31
저는 오유를 10년정도 눈팅했는데요. 베오베가 아니라 베스트(추천10개)에도 다수 못 올라오는 글들은 최소 오유의 주류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수의견 중 이런게 있었다고 이라고 놓고 깠다면 저도 별 다른 소리 안 했을 겁니다.
16/04/13 20:45
솔직히 말하자면, 피지알 추천게시판은 그저 글 고이 모셔놓는 곳으로 봐야 합니다. 오유에 비하면요. 무게(?)까지는 몰라도, 오유 베오베의 그 역동성이나 노출도에는 추천게시판 갖다대면 안됩니다. 일단 저만해도 여기 추천게시판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근데 오유는 일단 베오베/베스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비교 대상이 아니에요.
16/04/13 20:28
굳이 다른사이트에 대한 비방하는 의견을- 그것도 사실여부에 대한 해석까지 갈리는- 끌어와서 게시판에 글을 쓰는지요.
이거 이래도 되는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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