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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2 12:43:29
Name 아즐
Subject [일반] 또 등장한 댓글 알바..선관위 권혁세 후보측 검찰 고발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412120902977

권혁세 '댓글 알바 동원, 수법 치밀-조직적 선거범죄' 논란

http://m.ma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2

선관위가 무언가 새로운 기법으로 밝혀낸것 같고 20대 총선 최대 선거부정 이라는
전망도 있네요.
지난 대선때부터 댓글 알바들 참 많네요. 강남구청은 수사는 하는지 모르겠어요.

인터넷 영향력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댓글 알바들이 자주 동원 되는것을
보면 그렇지도 않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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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갓
16/04/12 12:46
수정 아이콘
분당이면 새누리가 유리한 곳 아닌가요? 뭣하러 이런거지..
코랜드파일날
16/04/12 12:49
수정 아이콘
김병관이 따라잡고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근데..솔직히 김병관 씨가 권혁세씨보다 인물론에서 훨씬 낫지 않나요?
2000억대 부자라는 것도 분당주민들에게 충분히 먹히는 측면이 있을 테구요.
이사무
16/04/12 13:52
수정 아이콘
김병관도 딱히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코랜드파일날
16/04/12 13:53
수정 아이콘
절대적으로 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 지역 주민에게 먹힐만한 인물론이라는 얘기입니다
이사무
16/04/12 13:59
수정 아이콘
예 그렇죠. 출신지역만 제외하면 사실 새누리당 스러운 사람이라서...
16/04/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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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씨가 야당인사였던게 생각나네요 흐흐
코랜드파일날
16/04/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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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어떻습니까 크크
솔직히 야당을 전부 야성스피릿으로 채우려는 게 이상한거죠.
외려 새누리 스러운 사람 많이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사무
16/04/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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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스럽다는 건, 돈많고 성공한 사람이다란 뜻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욕먹을 일을 엄청했다는 뜻이라서요
코랜드파일날
16/04/12 14:24
수정 아이콘
뭐 저는 그정도도 그냥 이해합니다
승리가 절박해서일지도.. -.,-;;
Camomile
16/04/1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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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매번 성향 불일치 때문에 탈 났는데요.
그것은알기싫다
16/04/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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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가 또..?
어딘가에선 여전히 사무실 차려놓거나 개인이 계정 수십개 파서 작업중일지 모릅니다.
몽유도원
16/04/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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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보니 국가댓글원 수준의 공작은 아니고 일반적인 온라인홍보업체에 의뢰한건데, 이렇든 저렇든 명백한 선거법위반이죠.
유권자들은 투표하고 손가락으로 V하고 사진찍어 올려도 선거법위반인데 저건 당선되도 무효시켜야죠.
그나저나 새누리클라스답네요. 어딜 안가.
시네라스
16/04/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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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문제면 재보궐 가능성도 크겠고, 더민주 김병관 후보도 할만해 졌네요 가장 최근 여론조사도 계속 지지율 상승추세여서...
생각해보니까 저번 대선에 비해 편하겠네요 굳이 새누리 지지표현이나 더민주 네거티브를 하지않고, 국민의 당 코스프레만 하면 되니
16/04/12 12:50
수정 아이콘
상대 더민주 후보가 김병관 이라서 관심 가졌어요.
제가 기사 내용에 van 이니 기법이니 못알아 먹겠는데 잘 아는 분이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선관위가 최신 기법으로 큰 일 하나봐요.
하심군
16/04/12 12:50
수정 아이콘
근데 상대후보의 부정이 밝혀져서 이걸 적극적으로 홍보할 경우(뽑아도 보궐이라던가) 선거법 위반인가요?
16/04/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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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은 아닌데 홍보할 시간이 별로없네요
하심군
16/04/12 12:53
수정 아이콘
하루전이니 거리에서 계속 소리지르던가 하면 되겠다 싶어서요.
SonicYouth
16/04/1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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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닫고 인사만 하면 당선되는 곳인데 말도 안되는 무빙워크 공약, 타당성 조사 왜 하냐 발언에 선거법 위반까지... 김병관 되기 힘들다고 봤는데 상대가 알아서 삽질을 계속 해주셔서 이젠 정말 열어보기 전엔 모르겠네요.
마스터충달
16/04/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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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조사 왜 하냐는 말에서 이미 당선 되면 안 되는 후보였습니다만.... 더 큰 삽질을 하네요.
16/04/12 12:54
수정 아이콘
일주일만 빨리 터졌어도 판세를 뒤집을수 있었는데
전날 터져서 김병관 후보측 오늘 하루 열심히 뛰셔야 겠네요
16/04/12 12:55
수정 아이콘
쫄리긴 했나보네요. 근데 과연 댓글알바 쓰는 사람이 권혁세 후보 뿐일지..
㈜스틸야드
16/04/12 12:59
수정 아이콘
경합지역 뒤져보면 아마 한트럭 나올겁니다. 안할 놈들이 아니에요.
코랜드파일날
16/04/12 13:02
수정 아이콘
경합지역 뒤져보면 아마 한트럭 나올겁니다 22
안할 놈들이 아니에요 22
Korea_Republic
16/04/12 12:56
수정 아이콘
손안대고 코풀 수 있는데 그걸 굳이 자기가 풀어보겠다고 하다가 얼굴에 코가 묻어버리는.........
㈜스틸야드
16/04/12 12:58
수정 아이콘
이거 권혁세가 당선돼도 빼박 재보선감인데 알릴 시간이 없네요. 주류언론들은 안다루고 넘어갈 가능성이 크고.
코랜드파일날
16/04/12 13:00
수정 아이콘
분당 사는 주변인들에게 얼른 연락하세요
저도 한명한테 얼른 연락했어요
김병관 후보가 당만 더민주지 재산도 2000억이고 인물론에서 훨씬낫다고 홍보했어요
Korea_Republic
16/04/12 13:07
수정 아이콘
주류언론은 야당이 저래야 다룹니다.
타마노코시
16/04/12 13:12
수정 아이콘
분당갑은 아니고 그 옆동네 거주지에 살지만 (2여 2야의 지역구...), 분당의 분위기가 암울하지만은 않아요.
이재명 효과도 확실히 감지되고 있고, 분당의 청년 복지 관련 문제로 젊은층의 지지세도 완연한 상승세이고요.
거기다가 분당갑은 그래도 분당을보다는 판교와 주변의 주택 신설로 인해 젊은층도 늘어나기도 했고 인물경쟁력도 분당에서는 잘 먹히는 사람으로 잡히면서 가능성 분위기는 손학규 이후로는 최고 수준이예요..
cadenza79
16/04/12 13:23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분당이 거의 한나라-새누리계열이 당선돼서 그렇지 실제로 60% 넘는 압도적 지지가 나오는 곳은 아니죠.
당장 지난 대선 때도 53:47이기도 했구요.
타마노코시
16/04/12 13:31
수정 아이콘
저야 분당을의 여권 강세 지역 거주지이다보니 개인적으로 적응이 안되는 부분도 많은데, 여기 분위기가 오피스텔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상의 젊은층들 (30후반 40초반)이 많이 들어왔어요. 그러다보니 흔히 몇년 전에 나온 '강남좌파' 의 분위기도 많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투표하면 60:40 수준 혹은 57:43 수준이었는데 지난 대선 + 시장 효과로 확실히 많이 분위기는 바꼈네요.
수도권에서는 험지 축이지만, 나름 야당에서 먹히는 키워드 (김병욱 - 손학규, 김병관 - IT, 기업가)로 후보 공천이 되서 인물면에서는 최소한 밀리지 않네요.
지난 지방선거의 정당투표 결과이기는 하지만, 분당을의 경우, 여:야 = 50:50 나온 지역이라고 들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놀랬어요.
16/04/12 14:04
수정 아이콘
분당을은 이번에 임태희가 나와서 혹시 모를듯 합니다..
Korea_Republic
16/04/13 09:23
수정 아이콘
임태희의 출마로 다여다야 구도인지라 예측이 더 어렵네요.
헤글러
16/04/12 13:04
수정 아이콘
저희 지역구네요. 지인들이 다 이사가서 알릴 사람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예쁘면다누나야
16/04/12 13:06
수정 아이콘
쫄리긴 했나보죠
맹꽁이
16/04/12 13:09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댓글이 적겠죠.
다리기
16/04/12 14: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여긴 있다해도 웬만한 사이트보단 적을 거에요. 없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16/04/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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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례가 깔끔하지 않아 앞으로도 자주 보일까바 걱정이네요. 저런 부분도 어떤 면에서는 김밥에 나무저처럼 엄격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요.
16/04/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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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볼 것 같아요. 그나마 업체랑 계약해서 이사단인데 국가 공무원들 동원해서 이럴까봐 식은 땀이 나네요.
Judas Pain
16/04/12 13:13
수정 아이콘
선관위가 한 건 했네요.
도깽이
16/04/12 13:18
수정 아이콘
김병관지고 있던데 일발역전되겠네요 져도 재보궐
16/04/12 13:25
수정 아이콘
http://m.media.daum.net/m/media/newsview/20160412110514629


선관위, 권은희 ‘하남산단 2994억원 확보’ 거짓

이상한 짤방 할때도 하나 가지고 권은희의 모든걸 나쁘게 판단하지 말자고 쉴드 아닌 쉴드 쳤는데 권은희는 이러다 거짓말쟁이로 인식 될 것 같군요. 안타깝네요. 이런걸 원했던 것이 아닌데ㅜㅜ
㈜스틸야드
16/04/12 13:36
수정 아이콘
권은희는 당선은 될겁니다. 후폭풍을 감당하는건 자기 문제일테고.
도깽이
16/04/12 13:38
수정 아이콘
이용섭에게.밀리는중아닌가요?
㈜스틸야드
16/04/12 13:39
수정 아이콘
막판에 이용섭이 밀리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그쪽은 판세가 엄대엄이라 밀린다는 얘기 나오면 워딩 그대로 되는거죠.
도깽이
16/04/12 13:59
수정 아이콘
권은희가 저 2994억원 확보로 역전한건가요?
㈜스틸야드
16/04/12 14:29
수정 아이콘
그것까지는 모르겠네요. 저것만 가지고 그랬던건지 복합적인 요인이 있었던건지는.
대우조선
16/04/12 14:07
수정 아이콘
설마 이용섭마저 질까요?
그럼 전패각인데
물통이없어졌어요
16/04/12 13:29
수정 아이콘
선관위에서 이렇게 신속하게 처리하다니 ㅡㅡ 뭔가 킁킁
비수꽂는 남자
16/04/12 13:30
수정 아이콘
잘한건 좀 잘했다고 하면 입에 가시가 돋나요? 킁킁
물통이없어졌어요
16/04/12 13:36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칭찬하지 않았다고 비판하시는 건가요?
귀여운호랑이
16/04/12 13:37
수정 아이콘
킁킁
순뎅순뎅
16/04/12 13:53
수정 아이콘
미리 알았는데 질까봐 늦게 터트린것일수도 있어요.
운명의방랑자
16/04/12 13:35
수정 아이콘
불안하네요.
선거 전날 악재가 터지면 그 당이 이기던데…….
배터리
16/04/12 13:37
수정 아이콘
내용자체는 새로울게 없군요. 선거철이면 특화 홈페이지,sns관리 업체는 예전부터 있었으며, 관리를 핑계로 온라인 마케팅 대행도 암암리에 해주고 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선관위 고발이 선거직전 나올 정도면 야권 측에서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보를 한듯 합니다. 김병관 후보측이 IT쪽과 온라인마케팅의 전문가 집단인데 권혁세후보측이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듯합니다.
아르타니스를위하여
16/04/12 13:59
수정 아이콘
캬 김병관막판 역전할듯
16/04/12 14:34
수정 아이콘
이용섭이 밀리나요? 설마;; 권은희 지역에서도 별로.. 라는 소리를 들렀는데..
또니 소프라노
16/04/12 14:49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이용섭이 지면 호남에 신인들 공천해서 더민주가 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걸로 판명되겠군요 그냥 더민주라 지는거지... 지역에서 이용섭이 훨신 유명하고 인지도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세상의나
16/04/12 14:56
수정 아이콘
인지도가 있는 대신 비토층도 있어요. 시장 하겠다고 국회의원 때려쳤다 다시온거라서요
아스미타
16/04/12 14:57
수정 아이콘
알바 안써도 유리한 지역으로 알았는데 벼랑에 몰렸나 보군요. 이 지역도 내일 투표결과 보고싶네요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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