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설명하려하는것은 제가 옛날 테란전 자주 썻던 포로토스의 전략입니다.
이 빌드 FT는  Fake Triple 의 약자입니다. 무엇으로 Fake를 주느냐? 바로 리버입니다.

일단 빌드를 설명하겠습니다.

  8/9 파일런 -> 10/17 게이트 -> 11/17 가스 -> 13/17 코어 ->14/17 파일런&정찰(* 2번째 파일런을 짓는곳은 반드시 입구쪽이여야합니다. 그이유는 로보틱스를 입구쪽에 지어야하기때문입니다. 물론 첫번째 파일런을 입구쪽에 지으셔서 2번째 파일런을 입구쪽에 짓지 않아도 로보틱스를 워프하실수 있으시면 상관없습니다. ) -> 16/25 로보틱스(그리고 가스가 되는데로 드라군을 찍어줍니다. 아 로보틱스를 입구쪽에 짓는것 잊지마세요.) -> 21/25 3번째 파일런 건설. -> 23/25 질럿 -> 24/25 서포트베이 건설. -> 26/33 리버 -> 30/33 드라군& 파일런 건설. -> 33/33 옵저버터리 건설. 34/41 1질럿 2드라군과 리버를 입구를 내려와 배치시키고 앞마당 넥서스 건설. -> 35/41 3번째 드라군 -> 38/41 옵저버 찍고 파일런 건설. -> 3드라군과 프로브를 2번째 멀티에 가서 넥서스 건설. 그럼 앞마당엔 1질럿과 리버만 남게됨. -> 그다음부터는 사업을 누르고 게이트를 늘립니다.

*게임하다가 정찰이와서 scv가 서포트베이를 봐도 상관없습니다. 그럼 상대는 리버가 올줄 생각하겠죠. 그럼 엔베를 짓고 터렛을 짓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 않다고해도 그만큼 병력을 더 많이 뽑겠죠. 그러면 테란은 자동적으로 방어하는데 돈을 많이 쓴탓에 멀티는 늦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토스는 리버를 방어하는데 쓰고 2번째 넥서스까지 건설하는것입니다.

여기까지가 기본빌드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개인에 따라 셔틀만 뽑아서 뽑아놓았던 리버로 흔들수도 있겠고 그냥 게이트를 늘려 지상군을 모을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위에 써놓은 빌드는 프로브를 뽑을때의 차이 정찰을 언제가느냐의 차이 등등 개인에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꼭 저대로 하지 않아도 개인이 생각해서 돈이 생기면 적절하고 유연하게 테크를 타는것이 제일 현명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테란이 FD일때 병력이와도 그전에 리버와 1질럿 3드라군체제가 갖춰지기때문에 리버의 파괴력으로 간단히 물리칠수 있습니다.

제가 시간이 별로 없어서 FD일때만 실험을 해봤습니다.
2팩토리 일때도 실험을 해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빌드만 이렇게 끄적거리고 갑니다.